강원도 오대산의 월정사..상원사..태백산의 정암사..사자산의 법흥사에서 1박 2일..

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지나간 내용이지만 2015년 2월 7일 토요일 ~ 2월 8일 일요일까지..

1박 2일로 강원도에 있는 사찰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강원도라서 눈이 왔고 날씨가 춥고 제법 많이 등산을 해야하는 곳이라

미끄러워서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경사도 심해서 올라가는데 제법 다리도 아프고 숨도 차고..ㅋㅎㅎ..

 

 

 

날짜 : 2015년 2월 7일 토요일 ~ 2015년 2월 8일 일요일까지 1박 2일..

장소 : ①강원도 오대산에 월정사와 상원사의 사자암 적멸보궁..

        ②강원도 태백산의 정암사 적멸보궁..

③강원도 사자산에 법흥사 적멸보궁..

날씨 : 눈내리다가 다음날에는 맑아짐..바람도 불고 상당히 추움..

 관광비용 : 부산에 있는 금강정진회 여행사를 통해서 성인 1인당 90,000원입니다..

 

 

<인원>4명..

노총각 늑대..친누님 3분..

 

<준비물>

삼성NX200 미러리스 디카 + 30mm 단렌즈..

 

 

*사진은 모두 감마값.밝기.대비를 후보정했습니다..*

 

 

 

 ~부산에 있는 사찰순례 전문여행사인 금강정진회를 통해 2015년 2월 7일 토요일..오전 6시까지 부산진역에 도착..승차합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아직 차가운 겨울날씨인데

제법 많은 분들이 다른 관광버스로 다른 곳으로도 많이 출발하십니다..

 

날씨는 상당히 춥습니다..으~~휴~~~..ㅋㅋㅋ..

 

 

 ~28인승 우등관광고속버스라서 좌석이 넓고 아주 편합니다..~

 

 

 ~관광버스에 아침 일찍 도착..겨우 잠을 깨고서 관광버스 안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ㅋㅎㅎ..~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적멸보궁(寂滅寶宮)은 석가모니불이 『화엄경』을 설한

고대 중인도 마가다국 부다가야성에 있는

남쪽 보리수 아래 적멸도량(寂滅道場)을 상징한 것이라고 합니다.

 

적멸보궁(寂滅寶宮)에 불사리(진신사리)를 모심으로써 부처님이 항상 이곳에서

적멸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이 불전에는 따로 불상을 봉안하지 않고 불단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적멸보궁 바깥쪽에 사리탑을 세우거나 계단을 만들어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형태로 대부분 되어 있습니다.

 

< 한국의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 >

1.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 중대(中臺) 상원사(上院寺)의 적멸보궁(해발 1190m )

2. 강원도 정선의 태백산 정암사(淨巖寺)의 적멸보궁 

3. 강원도 영월의 사자산 법흥사(法興寺)의 적멸보궁

4. 강원도 인제의 설악산 봉정암(鳳頂庵)의 적멸보궁(해발 1244m)

5. 경상남도 양산의 영취산 통도사(通度寺)의 적멸보궁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은 신라시대 자장율사께서 중국에서 모셔온 진신사리를 봉안하였다 하여

특별히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은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 말고도 여러 곳이 있습니다..

정암사 적멸보궁에 봉안된 사리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왜적의 노략질을 피해서 통도사의 사리를

나누어 봉안 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이번에 가는 상원사의 적멸보궁의 높이가 만만하지 않고 경사도 심한 곳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산 낮은 곳에 위치해서 관광버스에서 내려서 나무계단과 산길을 

30여분(힘들게 안 쉬고 올라가면..) 정도 소요되고 다시 중대 사자암에서 적멸보궁까지

다시 20여분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 곳입니다..

눈도 내렸을 텐데..강원도는..ㅎㅎ..

 

미리 가벼운 등산화 정도는 신고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 한국의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 "중에서 2곳~!!

설악산의 봉정암이 제일 힘든 등산코스,,

다음으로 오대산의 상원사가 힘든 등산코스입니다..

나머지 3군데 적멸보궁은 주차장에서 비교적 가볍게 걸어가면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에서 출발..아침 7시가 넘어서 청도에서 화장실 가고 아침을 간단히 먹습니다..~

 

 

 ~금강정진회에서 준비해오신 시락국과 밥..김치..간단하게 청도 휴게소에서 맛있게 먹습니다..ㅋㅎ..~

 

 

 ~청도 휴게소에서 시락국밥을 먹는 노총각 늑대..시락국밥 한그릇 하실례예~~!!ㅋㅎ..~

 

 

 ~관광버스안에서 감과 귤을 나눠주십니다..~

 

 

 ~떡도 금강정진회에서 준비하셔서 나눠 주시고..맛도 좋습니다..~

 

 

 ~단양휴게소에 도착..잠깐 쉬고 갑니다..~

 

 

 ~단양휴게소에서 시계를 보니 오전 10시가 되어갑니다..~

 

 

 ~드디어 오전 11시 반이 다되어서 강원도 평창휴게소에 도착합니다..잠시 휴식후 출발..~

 

 

 ~점시때 낮 12시가 되어서 강원도 평창에 있는 식당에 도착..식사를 합니다..~

 

 

 ~식당 앞에 보니 가로숲길이 보이고 주변에는 눈이 덮혀 있습니다..역시 강원도입니다..기온이 차갑습니다..~

 

 

 ~저희가 타고온 관광버스도 식당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여기 식당도 강원도 평창에서도 제법 인지도가 있나 봅니다..~

 

 

~뭐 명태해장국은 안 나왔지만 나물과 된장국이 맛있었습니다..ㅎㅎ..~

식사비는 여행경비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당 앞으로는 눈 덮힌 밭들이 있습니다..눈 위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부산에서 눈 보기가 힘든데..~

 

 

~이제 관광버스에서 내려 오대산의 월정사쪽으로 들어갑니다..~

 

 

~월정사 입구에 있는 전나무숲에 대한 설명..~

 

 

~월정사 전나무 숲이 공기도 좋고 운치도 있고..저 앞에 누님3분이 먼저 가시고 계십니다..ㅋㅋ..~

 

 

~전나무 숲 길 주변으로 눈이 쌓여 있고..노총각 늑대 한컷..~

 

 

~전나무 숲 눈위에서 다리 운동하면서 노총각 늑대 한컷..~

 

 

~월정사 전나무 숲 길에 가는 중간에 있는 고목나무..누구나 사진 한장은 찍는 포인트입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전마무 숲을 10여분 걷다가 보니 월정사 경내도 조금 보이고 입구가 보입니다..~

 

 

~월정사 경내로 들어 갑니다..~

 

 

~월정사 경내 가운데 유명한 석탑이 있습니다..누님3분도 탑있는 곳으로 갑니다..~

 

 

~예전 국사교과서에서 보던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입니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월정사 적광전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월정사 적광전과 삼신각이 보입니다..적광전은 대웅전에 해당합니다..~

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다시 관광버스로 옆에 있는 상원사로 출발합니다..

 

 

~상원사 주차장 주변으로 눈이 제법 쌓여있습니다..~

 

 

~상원사 주차장에서 사원사로 올라가는 입구에 작은 매점..커피.컵라면등과 간단한 아이젠도 판매합니다..~

 

 

~등산화를 신고 오지 않은 누님 3분이서 매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젠을 3개 구입했습니다..조금 조잡한 느낌이..아쉬워서 사용하지만..~

여기 겨울에는 눈이 자주 오고 잘 안 녹기에 겨울에는 아이젠이 필수라고 합니다..

여행사에서 미리 자세하게 말씀을 안 해주셔서 준비를 못했습니다..

저는 그냥 등산화라서 아이젠이 비싼 듯해서 그냥 산에 올라가기로 하고 누님 3분만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미리 여기로 오시기 전에 아이젠 조금 괜찮은 것으로 구입후 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길을  걸어서 상원사로 올라갑니다..바닦에 눈이 얼어붙어 미끄럽습니다..~

 

 

~상원사를 알리는 이쁜 알림판이 있습니다..~

 

 

~상원사 밑에 거의 도착했습니다..바닦에 눈이 미끄러워서 걷기 힘듭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눈이 덯힌 미끄러운 돌계단으로 상원사로 올라갑니다..날씨가 상당히 차갑습니다..~

 

 

~드디어 힘들게 올라와서 상원사 경내에 도착합니다..대웅전이 보입니다..~

 

 

~상원사 경내에는 황금 봉황새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상원사 경내에서 바라본 오대산..눈이 덮혀서 이쁩니다..이 곳이 제법 높은 곳에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상원사 영산전과 영산전 앞 석탑에 대한 안내문..~

 

 

~월정사 영산전과 석탑..~

 

 

~상원사 영산전 안에 석가삼존·십육나한상 및 권속 모습..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유명한 상원사 동종에 대한 안내문..~

 

 

~국보로 지정된 상원사 동종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상원사에서 더 산위에 있는 상원사 말사인 중대 사자암으로 가는 길입니다..사자암 위에 적멸보궁이 있습니다..~

 

 

~상원사에서 미끄러운 눈 길로 올라가서 대략 30분 정도 오르막 길을 올라가면 사자암이 나옵니다..춥고 미끄럽고 숨도 차고..ㅋㅋ..~

앞에 누님3분이 1박할 짐까지 들고서 조금 힘들게 올라갑니다..

 

 

~상원사에서 사자암으로 올라가는 중간쯤에 둥근 바위에 중대 사자암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왜? 중대(中臺) 사자암이라고 부르지? 하는 의문이..ㅋㅎㅎ..

 

중국의 오대산은 산서성 청량산의 옛날(당나라때) 이름으로,

월정사를 창건하고, 상원사에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세운 자장율사께서

이 산의 형세를 보고 중국 오대산과 흡사하다 하여 오대산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즉, 오대산은 하나의 봉우리를 지칭하기보다 다섯 봉우리를 아우르는 이름이었고,

그 다섯 봉우리의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동쪽이 만월봉(滿月峯), 남쪽이 기린봉(麒麟峯),

서쪽이 장령봉(長嶺峯), 북쪽이 상왕봉(象王峯), 가운데가 지로봉(智爐峯)인데,

다섯 봉우리가 고리처럼 벌려 섰고,

크기가 고른 까닭에 오대라 이름 하였다고도 기록되어 있는바,

가운데 있는 중대(中臺)를 복판으로 하여 북대·남대·동대·서대가 오목하게 원을 그리고 있는

다섯 개의 연꽃잎에 싸인 연심(蓮心) 같은 산세입니다..

그 다섯개의 봉우리는 현재의 이름으로 주봉인 비로봉(1,563m ) 외에 호령봉(1,531m)..상왕봉(1,491m),

두로봉(1,422m)..동대산(1,434m)이 됩니다..

 

그래서 중대(中臺) 사자암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네이버 지식대백과..오대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참조..~

 

 

~힘들게 계단식으로 된 경사진 산길을 30분 정도 오르니 사자암이 보입니다..헉헉..ㅋㅎㅎ..~

 

 

 

~중대(中臺) 사자암 경내로 올라갑니다..~

 

 

~이 높은 경사진 산속에 암자가 있네요..사자암입니다..~

 

 

~3층에 보살님(여자 신도분),처사님(남자 신도분) 1박할 방이 각가 있고 2층이 공양실(식당)이고 1층에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습니다..~

3층에서 화장실 갈려면 거의 70도 경사진 계단을 내려가서 1층 화장실로 가야 합니다..

나중에 귀찮아서 물을 거의 안 마시게 됩니다..ㅋㅎㅎ..

 

거처하는 방에는 마시는 물이 없기에 저녁 공양(식사)후에 각자가 물통등에 마실 물을 받아놓아야 합니다..

 

 

~사자암의 1층 남자 화장실..왼쪽으로 샤워실이 있습니다..~

 

 

~샤워실에는 습기문제로 평상시에는 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샤워기는 6개 정도 있고 떠거운 물은 시원하게 잘 나옵니다..샤워를 신나게 했습니다..ㅋㅎ..~

그런데 남자분들은 샤워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저만 샤워했는제??..ㅋㅎㅎ..

3층에서 1층까지 가라입을 옷과 수건을 가지고 내려와야 하니..

 

 

~기본적으로 세수비누..빨래비누..치약은 구비되어 있습니다..칫솔과 수건은 본인 것으로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사자암의 비로전..~

 

 

~사자암에서 적멸보궁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종무소..여기서 초나 공양미를 미리 구매하셔서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서 위로 20여분 힘겹게 올라가면 적멸보궁이 나옵니다..ㅋㅋ..

 

 

~바람도 차갑고 급경사에 계단도 많고..올라갑니다..휴~~~ㅋㅎㅎ..~

 

 

~제법 올라왔다고 생각하는데 안내판에는 아직 적멸보궁까지 300m라고 적여 있습니다..ㅎ..~

 

 

~계속 되는 경사진 길에 계단들..차가운 바람속에서 묵묵히 올라갑니다..~

 

 

~5대 적멸보궁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이제 상원사 적멸보궁에 거의 다왔는지 안내문이 있습니다..~

 

 

~상원사 적멸보궁이 100m 남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저 위에 건물이 보이가 급경사로 된 계단이 나타납니다..적멸보궁에 도착했나 봅니다..마지막 힘을 내서 올라갑니다..~

 

 

~드디어 상원사 적멸보궁에 도착했습니다..바람이 많이 붑니다..차갑습니다..ㅋㅋ..~

 

 

~밑에 종무소에서 미리 구입해온 공양미..부처님께 바칩니다..~

 

 

~상원사 적멸보궁의 안에 모습..~

 

 

~상원사 적멸보궁에 절을 드리고 나와서 적멸보궁 뒤에 있는 사리탑에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의 중대 사장암 위에 있는  적멸보궁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아이구 추워라..ㅎㅎ..~

 

 

~적멸보궁에서 절을 드리고 다시 사자암으로 내려옵니다..주위에 눈이 덮혀 있습니다..~

 

 

~사자암의 지붕끝에 까마귀가 눈 덮힌 오대산을 배경으로 앉아 있습니다..불공을 드리려고 왔는지..ㅋㅋ..~

 

 

~이제 여유를 가지고 밑을 보니 힘들게 올라온 경사진 길이 보입니다..~

 

 

~오후 4시 30분즘 되어서 사자암 2층에 있는 공양실로 가서 일찍 저녁 식사를 합니다..~

사자암의 저녁공양 시간은  오후 4시 15분~ 오후 5시 15분 사이입니다..

아마 산속이라서 해도 일찍 지는 환경의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밥에 나물..김치..무우..묵무침..그리고 미역국입니다..산행에 지쳐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중대 사자암의 비로전..노총각 늑대 한컷..~

 

 

~사자암의 비로전 내부..가운데 지권인을 하고 계시는 비로자나 부처님과 좌우로 문수보살님과 보현보살님이 계십니다..~

문수보살 성지인 오대산 도량 답게

법당 벽화들이 온통 문수보살님들과 문수 동자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있습니다..

~사자암 비로전을 나와서 산신각으로 갑니다..~

 

 

~삼성각에 들어가 절을 하고 나옵니다..~

 

 

~사자암 처사님방 내부입니다..오른쪽 밑 가방과 옷이 있는 곳이 노총각 늑대 자리입니다..~

왼쪽에 구석자리에는 선반도 있고 장기로 사자암에 머무시는 처사님(남자 신도분)들이 주로 있는 곳입니다..

방의 크기는 제법 크고 깨끗했는데 날씨가 풀리고 봄부터는 이 큰 방도 자리가 비좁아서 이렇게 편하게

누워서 자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방은 전기판넬로 금방 따뜻해 졌는데 너무 뜨거워서 공기가 아주 건조합니다..

코와 목이 따가워서 저녁 8시부터 잠자리에 들은 저는 몇 시간 코가 따가워서 고생했습니다..ㅋㅎㅎ..

 

참고로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날 아침에 중대 사자암에서 내린 눈 때문에 힘겹게 내려와서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밤새 상원사 주차장에도 제법 눈이 내렸습니다..다행히 제 등산화가 고어텍스라서 방수가 되니 걱정은 없습니다만..~

 

 

~상원사에서 관광버스로 출발..2시간 정도 달려서 태백산의 정암사에 도착합니다..~

 

 

~입구에 적멸보궁의 정암사를 알리는 안내바위가 있습니다..~

 

 

~태백산의 정암사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여기 정암사는 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바로 나옵니다..정암사로 들어갑니다..~

 

 

~정암사 경내에는 포대화상이 정겹게 있습니다..~

 

 

~정암사의 적멸보궁으로 갑니다..~

 

 

~그늘이 져서 바닦은 눈으로 미끄럽고 춥습니다..다리를 건너가면 정암사의 적멸보궁이 있습니다..~

 

 

~강원도 태백산의 정암사 적멸보궁의 외관..~

 

 

~강원도 태백산의 정암사 적멸보궁의 내부모습..~

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정암사 적멸보궁에 대한 설명문이 있습니다..~

 

 

~정암사의  삼성각과 자장각으로 갑니다..~

 

 

~정암사의  삼성각과 자장각은 낮은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암사의 자장각에 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정암사의 삼성각에 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101 에 있는 "장릉 보리밥집"에 도착..점심을 먹습니다..점심식사비도 여행비에 기본 포함되어 있음..~

"장릉 보리밥집"은 40년 전통의 보리밥집으로, 장릉(조선6대왕 단종의 묘) 주변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뒤를 보니 장릉가는 방향이 보입니다..이 근처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장릉 보리밥집 마당에 얌전하게 쉬고 있는 노란 고양이..원래 길고양이인데 밥을 주다보니 그냥 와서 거주한다고 합니다..ㅋㅎ..~

 

 

~"장릉 보리밥"집에서 제일 유명한 보리밥..1인분 7,000원입니다..저희 모두 보리밥이 미리 주문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다가 나온 보리밥..된장국과 다양한 나물등 반찬도 무난합니다..~

 

 

~보리밥속에 강원도 감자가 들어있습니다..감자는 역시 강원도가 맛있습니다..ㅋㅎㅎ..~

 

 

~얼큰하고 담백한 시골 된장국..~

 

 

~점심식사를 마치고서 법흥사로 가는 중에 강원도 영월군 소나기재근처에 있는 "선돌"이 있는 곳에 잠시 정차..구경합니다..~

 

 

~"선돌"에 대한 안내문..~

 

 

~이 선돌이 있는 곳에서 영화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선돌의 유래에 대한 설명..~

 

 

~위에서 아래로 선돌을 보니 상당한 높이의 바위입니다..경치도 시원하니 좋습니다..~

 

 

~선돌의 오른쪽으로 보니 맑은 서강이 한가롭게 흐르고 있습니다..강가로는 얼음이 있고 눈도 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적멸보궁 코스인 사자산의 법흥사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서 걸어서 10분..법흥사입구가 보입니다..~

 

 

~법흥사 경내는 조용하고 새로 신축중인 건물들도 있습니다..~

 

 

~법흥사의 적멸보궁이 있는 곳으로 먼저 갑니다..~

 

 

~윗길로 쭉~~올라갑니다..~

 

 

~한가로운 산속 포장길로 걸어가니 법흥사의 적멸보궁이 보입니다..~

 

 

~법흥사의 적멸보궁으로 가는 중간에 약수물도 풍부합니다..~

일반 참배객분들은 약수물 가운데 구멍난 곳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맨 위에 물은 부처님 전에 올리는 물이라고 합니다..

 

 

~목이 말라서 중간 구멍에서 물을 바가지로 떠서 한모금..와우~~!! 물 맛이 너무 좋습니다..마시는 분들 모두가 하시는 말씀입니다..~

 

 

~위에 법흥사의 적멸보궁이 보입니다..~

 

 

~강원도 사자산의 법흥사 적멸보궁의 모습..~

 

 

~적멸보궁의 오른쪽으로 법흥사 종무소가 보입니다..~

 

 

~법흥사의 적멸보궁의 내부..유리창 뒤로 진신사리 부도가 보입니다..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강원도 사자산에 있는 법흥사의 적멸보궁의 내부 모습..~

 

 

~법흥사의 적멸보궁 뒤로는 석분과 부도가 있습니다..~

 

 

~강원도 영월 법흥사의 적멸보궁 뒤에 있는 석분과 부도..~

 

 

~강원도 영월 법흥사의 적멸보궁 뒤에 있는 석분과 부도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강원도 영월 사자산에 있는 법흥사의 적멸보궁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법흥사의 산신각으로 가는 길..~

 

 

~누님3분과 법흥사의 산신각으로 올라갑니다..~

 

 

~법흥사의 산신각에 들어가서 절을 드리고 나옵니다..아이고 춥습니다..역시 부산과 다른 강원도 겨울 날씨..ㅋㅎㅎ..~

 

 

~강원도 영월 사자산에 있는 법흥사의 적멸보궁 입구에 있는 바위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법흥사의 적멸보궁에 절을 드리고 나서

1박 2일의 춥고 힘든 여정을 마쳤습니다..

 

법응사에서 나오면서 "적멸보궁"이라는 금색 글씨가 새겨진 바위에서 기념으로 한컷하고

관광버스로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눈이 잘 내리지 않는 부산에 사는 우리는 낭만으로 보이던 눈인데..

겨울에 눈이 내리니 산에 다니는 것이 너무 불편하고 위험한 것을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기를 받는 곳에서 기도 밥고  마음도 힐링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추워서 고생도 했지만..특히 눈 때문에..ㅋㅎ..

 

이제 제일 힘든 등산코스인 강원도 설악산에 있는 봉정암(해발 1244m)의 적멸보궁만 다녀오면

한국의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은 모두 가본 것으로 됩니다..ㅋㅎ..

설악산의 봉정암은 겨울에 눈 때문에 출입이 금지되어

눈이 녹는 3월말부터 4월달 사이에 일반 참배객이나 관광객의 출입이 허용됩니다..

이번 5월달에 "강원도 설악산의 봉정암"에 가볼 예정입니다..

기본 체력도 길러놓고 해서..ㅋㅎㅎ..

 

설악산의 봉정암도 금강정진회 여행사로 1박 2일이나 2박 3일 코스입니다..

보통 등산시간이 일반 성인이 올라가는데만 보통 3시간 가까이 걸린다고 합니다..헉~~!!ㅋㅋ.. 

 

 

모든 가정에 따스한 봄향기처럼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5년 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