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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관악산의 정상에 있는 연주대와 연주암에서-삼성NX200+30mm..

부산 노총각 늑대 2015. 4. 17. 11:29

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2015년 4월 11일 토요일에 친누님 3분과 서울에 올라가서

서울에서 대학교 졸업해서 이제는 서울에서 직장 다니는 조카와 함께

친누님 3분과 노총각 늑대..이렇게 5명이 서울에 있는 서울대학교 뒷쪽 방면말고

서울에서 지하철로 경기도 과천시에 내려서

관악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해서 정상에 있는

유명한 사찰인 연주암과 연주대를 다녀왔습니다..

 

제법 올라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찰순례보다는 등산코스입니다..ㅋㅎㅎ..

 

 

날짜 : 2015년 4월 11일 토요일..

장소 : 부산역에서 출발 → 서울역에 도착 → 서울역 4호선 지하철 승차(사당..오이도 방면) 

→ 과천 지하철역에서 하차 → 과천 지하철역7번 출구

관악산의 정상에 있는 연주암과 연주대까지 등반..절을 드리고 하산

→ 과천 지하철역 승차(4호선..서울역과 당고개 방면)

 → 총신대입구 지하철역에서 하차해서 7호선(대림..부천종합운동장 방면)으로 환승

 → 숭실대입구 지하철역에서 하차 → 서울에 조카가 생활하는 원룸 구경

 → 서울역 → 부산역으로 해서 돌아왔습니다..

날씨 : 구름 조금..미세먼지 제법..기온은 제법 무더움..

 

<인원>5명..

노총각 늑대..친 누님 3분..서울에 있는 조카 1명..

 

<준비물>

삼성NX200 미러리스 디카 + 30mm 단렌즈..

 

 

*사진은 모두 감마값..밝기..대비를 후보정했습니다..*

 

 

 

 ~2015년 4월 11일..토요일 새벽 5시에 인천공항으로 가는 KTX열차를 타고 서울로 갑니다..~

 집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나왔더니 정신이 아직...ㅋㅎㅎ..

출발시각 15분전에 열차에 가서 탑승할수 있기에 아직 15분 넘게 기다려야 합니다..

 

 

 

 ~새벽 5시에 인천공항행 KTX에 탑승..집에서 미리 준비해온 생수와 삶은 계란..새벽에 24시 동네 김밥천국에서 1줄에 1300원에 구입한 김밥..~

 우엉차가 생각보다 구수하고 맛도 좋습니다..

김밥도 제법 맛있고..

삶은 계란으로 마무리하고 서울로 향합니다..

 

 

 

 ~아침 7시 40분이 넘어서 서울역에 도착합니다..토요일이고 꽃구경철이라서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울에 있는 조카가 오기를 기다리면 친누님 3분과 함께 서울역 1층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밀크쉐이크를 주문해서 먹습니다..맛있네요..~

 

 

 

 ~서울역 입구로 나오니 햇살도 나고 다행히 날씨가 좋습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서울에 있는 조카가 30여분 지나서 서울역으로 옵니다..

전날 업무가 늦게 끝나서 피곤했나 봅니다..ㅋㅎㅎ..

 

아침식사도 못하고 그냥 왔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식사하고 서울역을 나와서 지하철 타러 내려 갑니다..

 

 

 

 ~서울역 지하철역에서 4호선을 타고서 과천 지하철역으로 갑니다..~

과천시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인데..

뭐 정부청사가 있어 방송에서는 자주 봤지만..ㅋㅎㅎ..

 

서울에 가도 과천에 갈 일이 없었기에..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약 20여분 걸려서 과천 지하철역에 도착합니다..~

 

 

 ~과천 지하철역 7번 출구로 나옵니다..나와서 직진하면 관악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나옵니다..~

 

 

 

 ~지하철 출입구에서 나오자 바로 왼쪽에 관악산 등산로에 대한 안내판이 있습니다..~

관악산 정상에 연주암..연주대가 있습니다..

 

 

 

 ~과천 지하철역 7번 출구에서 과찬향교까지 가는 길에는 아파트 단지 가운데 길인데 벚꽃들이 많습니다..잔잔한 숲길처럼 이쁜 길입니다..~

 

 

 ~시계를 보니 오전 9시 30분이 되어 갑니다..햇살도 따스하고 새로 구입한지 몇일 안 되는 카시오 전자손목시계도 반짝..이쁩니다..ㅎ.~

 

 

 

 ~서울에 있는 조카와 누님 3분이 과천 아파트 단지를 지나서 관악산 등산로 방향으로 갑니다..~

 

 

 ~과천시 지하철역 7번 출구에서 나오면 있는 아파트 단지내 인도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이제 아파트 단지를 지나니 왼쪽으로 관악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계속 올라가니 과천향교 안내문과 과천향교 입구에 있는 오래되고 거대한 느티나무에 대해 보호수 지정 알림판이 있습니다..~ 

 

 

 

 ~과천향교..정문에서 구경만 하고 지나갑니다..~

 

 

 ~과천향교를 지나서 관악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벚꽃이 피어있습니다..부산은 빨리 피었고 비바람에 많이 떨어졌는데..~

 

 

 

 ~과천에서 관악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터줏대감인 검은 고양이..뭐 흔히 네로나 나비등으로 부르지만..귀엽습니다..카리스마도 있고..~

 

 

 

 ~관악산의 연주대와 연주암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습니다..거리가 제법 있습니다..ㅋㅋ..~

 

 

 

 ~흰색으로 된 포대화상도 있습니다..배 한번 만지고 소원을 빌고서는 위로 올라갑니다..~

 

 

 ~아직 연주암과 연주대까지 거리가..힘내서 화이팅~~!!..~

 

 

 

 ~연주암과 연주대로 올라가는 산길 옆으로는 지천에 진달래가 피었습니다..봄은 봄입니다..~

 

 

 

 ~산길을 오르다보니 테크로 만든 계단길도 나옵니다..등산을 하니 제법 땀도 나고 덥습니다..아직은 누님들과 조카도 잘올라갑니다..ㅋ ~

 

 

 

 ~이제 거리를 보니 대략 연주암까지 45분정도 남았습니다..~

 

 

~날씨도 제법 덥고 목도 마르고 3번정도 중간에 쉬면서 계속 올라갑니다..~

 

 

 

 ~둘째 누님이 제일 먼저 올라가고 있습니다..나머지 누님 2분과 조카는 제 뒤에서 천천히..ㅎㅎ..연주암에서 나는 불경소리가 들립니다.~

 

 

 

~이정표를 보니 연주암에 거의 다왔습니다..휴~~ㅋㅋㅋ..~ 

 

 

 ~저 위에 연주암이 보입니다..힘을 내서 계단을 올라갑니다..~

 

 

 ~마침내 바로 위에 연주암을 보면서 둘째 누님께서 계단을 열심히 오르고 있습니다..제법 힘듭니다..ㅋㅎ..~

첫째 누님..세째 누님..조카는 저 뒤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관악산의 연주암 입구에 있는 계단의 경사가 심합니다..멀게 느껴집니다..휴..ㅋㅎ..~

 

 

 ~관안산의 연주암 입구에서 왼족으로 보니 뒤로는 KBS 방송탑이 보이고 연주암의 천수관음전이 있습니다..~

 관악산의 연주암이 처음이고 간판이 밖으로 되어 있어 모르고 천수관음전에 천수천안관음불상은 못뵙고 왔습니다..ㅠㅠ..

연주대에 올라가야 하는 것이 목표였기에 깜빡했나 봅니다..ㅋㅎㅎ..

 

 

 

 ~과천시 관악산에 있는 연주암 입구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ㅋ..~

여기 밑에 과천시 관악산 입구에서 여기 연주암 입구까지 대략 5번 정도 중간에 잠시 쉬면서 물 마시면서

올라왔는데 소요시간이 1시간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께서 천천히 올라오시면 연주암 입구까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듯 합니다..참고하시길..!!!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와서 많은 분들이 경내에서 자리를 잡으시고 대웅전 방향으로 해서 스님의 불경과 예불을 함께 하십니다..~

컵라면도 판매하시고 계십니다..

 

 

 

~과천시 관악산에 있는 연주암..산속에 작은 암자인 듯 했지만 대웅전앞에 모인 신도분들과 수많은 등..스님의 설법을 경내에 앉아서..~ 

암자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규모가 크고 신도분들도 많은 사찰입니다..

 

 

 

 ~다시 연주암의 대웅전 뒤로 해서 연주대로 올라갑니다..또 급경사의 계단이..ㅋㅎ..~

 

 

 

 ~중간에 연주암에서 공사중이시고 연주대까지는 500m 남았습니다..~

 

 

 

 ~급경사의 돌계단을 힘겹게 10분 정도 올라오니 포토죤이 나오고 연주대의 설명이 있습니다..~

 

 

 

 ~과천시 관악산의 연주대 포토존에서 바라본 연주대 모습..바위끝에 많은 분들이..~

조선시대에 태종이 세째인 충녕대군(세종대왕)에게 왕위를 물려줄 때도 아무런 문제도 제기하지 않고

옆에서 동생인 충녕대군에게 격려까지 해준 효령대군의 마음속 깊은 애환등등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입니다..

 

저 연주대에서 아래를 바라보면서 조선의 왕자로서의 고독과 대의등으로 인간적 고뇌를 하셨겠죠..

 

그래도 조선시대 세종대왕 같은 분이 나오셨기에 현재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운 한글을 사용할 수 있었겠죠..

 

그래서인지 저 곳 연주대에서는 기도운이 아주 강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연주암의 응진전이기도 합니다..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연주대의 포포존에서 연주대를 배경으로 노총각 늑대 한컷..얼굴에 자외선 차단제가 땀과 범벅이 되서.ㅎㅋ..~

 

 

 ~연주대를 배경으로 노총각 늑대 한컷..얼굴에 땀도 나고 덥고 자외선 차단제도 흘러내려 눈이 따갑고 얼굴도 허옇습니다..ㅋㅎㅎㅎ..~

경치는 멋진 곳입니다..

올라오기가 만만한 곳이 아니라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연세가 계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드디어 경기도 과천시의 관악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바로 옆으로 가면 연주대가 있습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관악산 정상에는 많은 분들이 가족..회사동료분들께서 주말이라서 등산을 오셨네요..

저희들은 연주대에 기도하러 왔지만..ㅎㅎ..

 

연주암에서 여기 관악산 정상까지 15분 정도 소용됩니다..

과천 지하철역 7번 출구에서 관악산 정상에 있는 연주대까지는 대략 보통 걸음으로 1시간 20분~1시간 30분 소요될 듯 합니다..

 

 

 

 ~바로 앞에 관악산의 기상관측소가 보이고 뒤로 KBS 방송탑이 보입니다..~

관악산으로 올라오는 사이에 황사와 미세먼지가 끼여서

시야가 뿌옇습니다..

 

 

 

 ~밑으로는 연주암의 모습이 보입니다..~

 

 

 

 ~정상표시된 바위 오른쪽으로  가니 좁은 길이 나오고 연주대 안내판이 있습니다..~

 

 

 

 ~연주대로 내려가는 길이 험하고 좁아서 아내하시는 분께서 올라오시는 분과 내려가시는 분들의 교통정리를 하고 계십니다..ㅋㅎ..~

 

 

 

 ~좁은 산길로 내려오니 연주암의 영산전..연주대 입구가 나옵니다..부처님 오신날에 등 접수를 받고 계시나 봅니다..~

 

 

 ~연주대 입구로 들어오니 많은 등이 달려있습니다..사진 가운데에 등에 가려서 반쯤 보이는  고려시대의 약사여래상이 있습니다..~

 제가 앞에 등이 많아서 사진을 정확하게 못찍었는데

연주대 입구에 들어오시면 바로 오른쪽으로 바위에 있으니 꼭 참배하고 가시길..

 

 

 

~좁은 연주대 앞에 많은 등이 달려있고 첫째 누님께서 연주대  안으로 들어가서 절을 드릴려고 하십니다..~

뒤로는 산이 보이고 발밑은 낭더러지입니다..

 

 

 

 ~ 연주암의 응진전..연주대에 계시는 부처님..아주 좁은 공간이지만 들어가서 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

절을 드리고 난 후에 잠시 앉아서 기를 받고서 나왔습니다..

 

 

 ~연주대에서 나와서 올라오니 관악산 정상을 알리는 바위 주변으로 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올라오셨습니다..~

 

 

 

 ~연주대에서 내려와서 연주암 공양실로 갑니다..공양실입구..~

 

 

 ~연주암의 공양실..줄을 서서 점심공양을 받아 옵니다..~

 

 

 

 ~김..상추..김치..콩나물..고추장을 주시고 시래기국도 주십니다..아침에 부산에서 사가지고온 김밥이 있어 밥은 안가지고 왔습니다..~

김밥과 함게 점심공양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에 있는 연주암의 대웅전에 계시는 부처님..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삼층석탑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누님 3분..조카..노총각 늑대..삼층석탑에 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연주암의 금륜보전(삼성각)..~

 

 

 

 ~연주암의 금윤보전 내부의 모습...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연주암에 처음이고 해서 위치등이 익숙하지 않아서 연주암의 영산전에는 모르고 들러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아쉽습니다..

 

 

 

 ~조선시대 효령대군의 영정 안내문..~

 

 

 

 ~연주암에 있는 효령각..효령대군의 영정을 모신 곳입니다..~

 

 

 ~조선시대의 왕자..효령대군의 영정..간다하게 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연주암에서 내려갑니다..급경사로 된  계단을 내려갑니다..~

여기 관악산은 높이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돌이 많고 급경사로 이루어져서 등산하기가 만만하지는 않은 곳입니다..

쉽게 말해서 생각보다 험한 산세를 가진 곳입니다..

 

연주대와 연주암이 있는 관악산의 정상에서 과천 지하철역가지 내려오는데는 1시간 10분 정도 소용되었습니다..

내려오는 시간은 올라가는 시간보다 적게 걸리지만 다리에 무리는 많이 갑니다..

다리에 근육이 뭉쳐서..ㅎㅎㅎ..

 

 

 

 ~과천 지하철역에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서 서울로 왔습니다..서울 지하철 7호선을 타고서  숭실대입구역에 하차합니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조카가 새로 이사가서 생활하는 원룸이  숭실대입구역에서 5분 거리입니다..

부산에서 고등학교 졸업후에 바로 서울로 가서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군에 2년 갔다오고

이제는 직장도 서울에서 다니는 조카가 서울 사람이 반은 된 듯 합니다..ㅋㅎㅎ..

 그래도 급하거나 성질나면 부산말투가 바로 나온다고 합니다..ㅋㅋ..

 

조카 원룸에 가서 구경하고 샤워 간다히 하고 쉬다가

조카 원룸 주변에서 저녁식사하고서는 다시 지하철로 서울역에 와서

부산으로 가는 KTX 열차를 타고서 부산으로 누님3분과 함께 내려왔습니다..

 

다음날인 12일 일요일에 서울에 있는 조카에게 전화해서 몸은 어떻노? 물어보니

계단 내려갈 때 종아리 근육이 뭉쳐서 고생한다고 합니다..ㅎㅎㅎ..

 

사연도 많고 기도운도 좋은 경기도 과천시의 관악산에 있는

연주암과 연주대에 등산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는 서울대 뒤로 해서 관악산 정상으로 올라가야 하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경사가해서 힘든다고 합니다..ㅎ..

 

조카도 서울에서 대학을 4년 다니는 동안에 바로 뒤에 있는 관악산 정상에는

한번도 올라가 보지않아서 졸업하고 과천시쪽에서 올라간 것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빡센 운동을 했다고 생각해야죠..

 

 

 

어느 듯 4월 중반입니다..

주변에 산과 들에 꽃들도 피고..

 

다음달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월 3일까지 2박 3일로 친누님 3분과

설악산에 있는 봉정암으로 등산겸 사찰순례를 갑니다..

아마 산 높이로 보니 관악산을 등산한 것보다 1.5배 정도 먼 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평상시 미리 기초체력을 다지고 있습니다..ㅋㅋ..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향기로움이 가득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5년 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