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이제 낮에 햇볕에서는 여름 느낌이나기 시작했습니다.
장마가 늦어서 아직 비는 많이 안 내려서 여름 느낌이 조금 덜 한 듯 하기도 하고..ㅎㅎ
이것저것 마무리 일이 있어 5월 29일 이후 6월에는 바다낚시는 못하고
2021년 07월 01일에 30년만에 친수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용호부두'에 시간이 나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날짜 : 2021년 07월 01일 오후 2시 ~ 오후 3시 30분까지
날씨 : 맑고 화창함..바람 많이 붐.
인원 : 부산 노총각 늑대 혼자서..1인
장소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용호부두 친수공원'
준비물 : 삼성 갤럭시 노트 10+ 256G 후면카메라
버스정류장 바로 옆이 용호동 메트로시티앞에 새로 생긴 'W아파트와 상가'이니다.
고층이고 아파트와 상가가 상당히 고가로 분양되었던 기억이..ㅎ
뒤로 보이는 '다이아몬드 베이'라고 적힌 용호만유람선터미널로 건너서 다시 부둣가로 횡간보도를 건너 갑니다.
뒤로 부경대학교 실습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이제 저 철망 때문에 낚시를 못하게 되어서 조사님들도 없습니다.
약 5~6년전에 나름 여기서 저도 손맛을 제법 본 곳인데..
직진해서 부둣길로 끝까지 걸어갑니다.
제법 덥습니다.
섶자리방파제 옆으로 아직 기존에 있던 철조망이 있고
용호부두내에는 파란색 대형파라솔이 10여개 설치 되어 있습니다.
레이다는 철수 안 하고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어 보입니다.
이 곳도 참 오랫만에 제가 걸어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정겹고 옛날 생각이 나서 포근한 길입니다.
왼쪽으로 걸어 들어 갑니다.
왼쪽길 끝에 뭔가 간판이 새로 붙어있고 레이다 철탑도 보입니다.
용호부두 친수공원 입구에는 흰색 건물로 된 경비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차할 공간은 특별히 없어 보이고 들어가는 입구 주변으로 눈치껏 주차해야 하실 듯 합니다.
아니면 다른 곳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오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여기 '용호부두 친수공원'은 깨끗하고 시원하게 단장되었지만
그늘이 너무 없고 강렬한 사막같은 들판 분위기입니다.제 느낌에...
그리고 항상 뒤에서 경비실에서 감시하기에 뭔가 자유스럽지는 않습니다.
바닷물과는 약 1.5M 정도 떨어져서 철제팬스가 설치되어 있어
바다로 접근은 불가하고 낚시도 불가합니다..ㅎㅎ..
옆에 광안대교로 뻗은 이쁜 방파제로는 이동자체가 불가능하게 가시망으로 막혀 있습니다.
쓰레기통도 안 보이기에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뭐 당연한 소리이지만..ㅋㅋ..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용호부두 친수공원'은 가까이 거주하시는 분이나
이기대 둘레길로 가시는 길이시면
잠시 들러보시면 괜찮은 곳으로 보입니다.
부담없이 편하시게..
앞으로 '용호부두 친수공원'이 어떻게 개발할지는 모르지만
시민들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가는 것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모두 참고하시길..
코로나19 조심 또 조심하시고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향그러움이 그윽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21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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