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 선창옆 석축에서 낚시..
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낮에 날씨는 여름 같습니다.
햇살도 너무 뜨거워서 자외선 차단제 안바르고
오래 있으면 시크먼스가 될 듯 합니다..ㅋㅎ..
낚시 탐사차 2012년 6월 6일..현충일..
부산 가덕도 입구..선창옆 석축과
가덕도 천성방파제에 낚시 탐사를 하고 왔습니다..
먼저 제가 2012년 5월 26일~27일에
1박2일로 저희 형제들과
26일 첫날은 "여수 세계 박람회"를 관람하고
다음날인 27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전주 한지박물관"..
"전북 마이산".."전북 주논개생가지"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1부<1박2일-즐거운 여행>
~부산 서면지하철 8번 출입구 부근에서 5월 26일 아침 6시 40분에 출발합니다..ㅋㅎ~
~아침 10시쯤에 도착.. 여수 세계 박람회장 안으로 입장..너무 덥고 햇살이 강합니다..~
입장후에 빨리 누님 스마트폰으로 여수 세계박람회앱을 실행..
가지고 있는 표에 적힌 번호로
"한국관"과 "아쿠아리움관"을 관람예약을 했습니다..ㅋㅎ..
입장표를 입구에서 전자인식을 시키고 입장해야
각 관괌관을 예약할 수가 있습니다..
~오전 11시에 예약되어 있어 줄을 한참 서서 입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예약을 안하면
입장 후에 각 관람관의 입장 예약을 하는 자동기계가 5대정도 있습니다..
셀프로 해야 하기에 나이 드신 분들은 조금 힘드실 듯 합니다.ㅋㅎ.
여행사를 통해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한국관 안에 입장..천장 천체와 벽 상단 천체가 스크린으로 한국의 발전적인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줍니다..~
이 "한국관"은 외국분들에게 우리 한국의 좋은 면을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곳인 듯 합니다..
볼만 합니다..
~한국관에서 나와 구경하다가 노총각 늑대 한컷..정말 햇살이 강하고 덥습니다..눈이 부십니다..~
"아쿠아리움관"예약은 오후 2시라서
오후 12시 넘어서 한국관에서 나온 후에 좀 둘러 보다가
부산에서 미리 사온 김밥..통닭으로
그늘진 곳에 넓은 벤치(평상 비슷함)가 있어
그 곳에서 점심 맛있게 먹고 쉬면서 구경하고 돌아다녔습니다..
정말 덥고 눈이 부실정도로 햇살이 강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따갑습니다..ㅋㅋ.
~오후 2시에 예약..너무 많은 분들이 몰려셔서 오후 2시 40분에 입장했습니다.."아쿠아리움"의 대형수족관.~
"아쿠아리움관"앞에서 오후 1시 40분 부터 기다렸는데
1시간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오후 2시 40분쯤에 입장했습니다..
흰돌고래..물범..펭귄..
대형수족관의 다양한 대형 돔종류들..보기는 좋았습니다..
낚시하고 싶은 돔종류들이 대형수족관에 무리지어 다닙니다..ㅋㅎ..
~"아쿠아리움관"을 관람하고 나온 후에 바닷가옆에 친수공간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했습니다..~
제 뒤로 오른쪽에 대형 물과 레이져쇼를 하는
"빅오"라는 둥근 대형구조물이 보입니다..
햇살이 강해서 눈을 뜨고 사진찍기가 힘들정도 입니다..ㅎㅋ.
~오후 7시 40분까지 새부산관광버스가 출입구 밖에 기다리기에 구경하고 나가는 중에 마스코트앞에서.~
"빅오"라는 대형구조물에서 바닷물과 레이져로
쇼를 하는 것이 오후 8시 넘어서 하기때문에
여행일정상 저희들은 보지 못하고 여수 세계 박람회장을 나왔습니다..
여수지역에 숙박시설이 모자라서
전주에 숙소를 잡았기에 전주로 출발하는 시간때문에
"빅오"쇼는 구경 못하고 박람회장을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여수 세계 박람회"의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 앞에서
노총각 늑대도 기념으로 한컷 했습니다..
~27일..전주에서 자고 바로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고즈넉하고 깔끔해서 보기 좋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안에는 다양한 볼거리도 많고
거리가 너무 아기자기해서 이쁩니다..
자녀들과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이날도 상당히 햇살이 따갑고 덥습니다..ㅋ.
~전주 한옥마을 내에 지은 지 100년이 넘는 한국 근대사의 향이 나는 "전동성당"..노총각 늑대도 한컷..~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정동성당..
아주 오래되었고 이국적이면서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어
여기 오시는 분들이 꼭 사진 찍는 곳입니다..
꼭 유럽여행가서 찍은 배경같은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종교는 제가 불교이지만 이 성당에 들어와 보니
세월의 중후감과 엄숙함이 뭍어나는 곳 같습니다..
~전동성당 입구에 있는 "예수님"상과 성경책 모양의 검은 돌에 새겨진 "전동성당이 문화재 사적 제288호"..노총각 늑대 한컷...~
팔을 벌리고 계시는 예수님상 앞에는
검은 성경책 모양의 검은 돌에 1981년에 "전동성당"이 문화재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었다는 내용이 왼쪽에는 한글로 오른쪽에는 영어로 적여 있습니다..
그리고는 '전주 한지박물관"에 가서
한지의 다양한 변천사와 한지 만드는 체험을 하고서
마이산으로 갑니다..
~전북 마이산..암봉과 숫봉밑에 있는 유명한 돌탑 모습..돕탑 뒤로 "은수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읍니다.~
마이산으로 가서 입구에서 산채빔밥을 먹고
마이산으로 올라갑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지형을 가진 마이산..
참 보니 신기합니다..
돌탑도 보고 뒤로 올라가서 "은수사"라는 사찰에서
절하고 구경도 하고서
내려왔습니다..
~전북 마이산 입구쪽에 작은 저수지..이 곳에서 마이산이 전체적으로 잘보입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날씨가 여름도 아닌데 너무 덥고 햇살도 너무 강합니다..
눈이 부셔서 사진 찍을 때 인상이 쓰여서..ㅋㅎㅎ..
마이산에서 내려와서 "전북 주논개생가지"에
들렀습니다..
"논개"의 생각가 있던 곳이고 "주"씨 성을 가진 분들의 집성촌입니다..
논개가 "주"씨이라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그 곳을 "주촌민속마을"이라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도 하고 이쁘게 다듬어 놓은 것이
전북 장수군에서 많은 신경을 쓰신 듯 합니다..
그리고는 27일 일요일 오후 8시쯤에
다시 부산 서면에 도착..집으로 왔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혹시 "여수 세계 박람회"에 여러가지 궁금하신 점은
노총각 늑대 블로그인 이 곳에서
http://blog.daum.net/bond68/7886177
참고하시길..
제2부<가덕도 선창옆 석축에서 낚시>
날짜 :2012년 6월 6일..수요일..현충일..오후 3시 4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날씨 : 구름 조금 끼고 더움..바람은 보통..
바다상황 : 파도 잔잔..바람 조금..
물때 : 8물..
<인원>3명..
노총각 늑대..동네 컴사장님..동네 컴사장님 친구분..
<채비>
노총각 늑대 : 3.6m 원투 전용대..6000번 릴..원줄 8호..카드채비..20호 고리추..
동네 컴사장님 : 4칸 민장대..감성돔 3호 바늘..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 : 1.75대..원줄 5호..5호 도래추..목줄 2호..감성돔 3호 바늘로 원투 쳐박기 채비..
<미끼>
진공 백크릴 : 집에 보관중인 백크릴 3분의 1..
청갯지렁이 : 2,000원..
~미리 집에 사둔 진공 백크릴을 3분 1 정도 잘라서 갑니다..~
공휴일이자 현충일이라서 모처럼 저희 3명이 모여서
부산 58번 시내버스 종점인 가덕도 선창옆 석축있는 곳을
낚시 탐사하기로 했습니다..
~동서고가를 타고 공휴일이지만 차가 안밀려서 금방 서부산 톨게이트에 도착합니다..~
~서부산 톨게이트를 지나서 시원하게 가락IC로 갑니다..~
구름도 적당히 끼어서
강한 햇살을 조금 피할 수 있어 좋은 듯 합니다..
~부산 경마장 가기전 도로옆에 큰 낚시점에 도착..청갯지렁이 2.000원 구입합니다..~
청갯지렁이를 싸게 팔았습니다..
이 대형낚시점에서 경마장쪽으로 더 가면
청갯지렁이 1.000원부터 파는 곳이 있습니다..압맥500원도 했습니다..
참고 하시길..
~이 곳..낚시할인마트에 도로변으로 크게 압맥.빵가루.청갯지렁이 가격을 현수막으로 걸어 놓았습니다..~
~저희는 곧장 부산신항 방향으로 가지 않고 거가대교 입구쪽으로 와서 잠시 등산화를 구매했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가운데 멀리 가거대교로 올라가는 입구가 보이고
왼쪽에 부산 향토기업인 "트렉스타" 상설할인 매장이 보입니다..
여기서 좌회전해서 들어가 바로 우회전하시면
"트렉스타 상설할인 매장" 입구가 오른쪽에
보이고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함께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있는 트렉스타 상설할인매장...~
2012년 신제품도 20~30% 세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매장 안쪽 가운데 부분에는 잘안팔리는 사이즈나
약간의 결함이 있는 제품(표시는 안남)이 매대위에 있는데
아주 저렴하게 40~50% 세일을 했습니다..
아주 저렴하게 파는 제품은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고 반품이 안됩니다..
현충일인 공휴일에도 상설매장은 했고
AM 10:00 ~ PM 8:30 까지 영업을 하신다고 합니다..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아버님 등산화를 1컬레 사셨고
동네 컴사장님도 50%세일하는 등산화 1컬레를 구매하셨습니다..
그리고서는 바로 신항방향으로 출발..
~신항쪽으로 들어오니 눌차교 간판이 보입니다..이제 가덕도 입구가 나올 듯 합니다..~
~저희가 타고 온 흰색 애마를 세워놓고 일단 주변을 둘러 보기위해 두분이 내리십니다..트렁크는 왜 열었는 지?ㅋ~
부산 가덕도 선창에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고
주변을 보니 부산 시내버스 58번이 정차하고 있고
부산시내 버스 직행인 1009번도 정차하고 있습니다..
부산 58번 시내버스와 부산 1009번 직행버스가
가덕도 선창을 종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왼쪽으로 보니 가덕도 순환도로가 시작되는 곳이 보입니다..~
~가덕도 선창에는 낚시점이 하나 있습니다..저도 아직 물건 구입을 안해 봐서 잘모르겠습니다..~
이 선창낚시점의 오른쪽 옆으로 안으로 쭉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다리밑 길로 바닷가옆으로 해서 석축쪽으로 연결된 길입니다..
차로 들어가도 됩니다..
일단 저희들은 걸어서 주변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동네 컴사장님께서 뒷짐지고 안쪽 검은색 차있는 곳까지 조황확인차 동네 간섭하러 출발하십니다..ㅋㅎ.~
저도 동네 컴사장님 뒤를 따라서 안으로
차 2대가 들어와 있었는데 그 곳에 와 계시는 조사님들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햇살은 약한데 기온이 상당히 덥습니다..
여름날씨 같습니다..휴~~!!ㅋㅎㅎ..
~검은 차있는 곳에 보니 4분의 조사님들께서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뒤에서 한 10분정도 지켜봤는데
대부분 원투 쳐박기에 망둥어와 보리멸이 잡히는 듯 보입니다..
앞으로는 대부분 굴양식장이고
물색은 상당히 탁해서 뻘물입니다..
이 진흙속에 영양분을 굴들이 먹고 자라나 봅니다..
~왼쪽으로 자리를 보니 가리비 조개껍질들 사이에 한 포인터가 있습니다..포인트 결정..ㅋㅎ.~
먼저 오셔서 낚시를 하시던 한분의 노조사님께서는
입질이 별로 없다고 하시면서 가십니다..
저 곳에서 저희는 낚시를 시작합니다..
~차를 안으로 몰고와서 뒤에 주차하고 동네 컴사장님과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이 낚시 사작합니다.~
가덕도와 눌차도를 잇는 천가교가 오른쪽 옆으로 보이고
그 뒤쪽으로는 전부 굴양식장으로 보입니다..
~노총각 늑대의 채비..3.6m 원투 전용대..6,000번 릴..원줄 8호...~
~카드채비에 20호 고리봉돌을 맨 밑에 달았습니다..~
~집에서 잘라서 녹여 가져온 진공 백크릴..~
~오는 중에 낚시할인마트에서 구입한 2.000원 청갯지렁이..양이 조금 적습니다..ㅋㅎㅎ.~
~카드채비 바늘 5개에 청갯지렁이를 잘라서 달아줍니다..~
~노총각 늑대도 눌차도를 바라보면서 다리밑 부근으로 원투해서 투척합니다..~
날씨는 정말 덥습니다..
후덥지근하면서 등에 땀이 날 정도..ㅋㅎ.
~시계를 보니 오후 4시가 다 되어 갑니다..~
~한 동안 입질이 없다가 노총각 늑대의 낚싯대에 입질..ㅋㅎ..올려보니 10cm 망둥어..방생..~
~잠시 뒤에 또 노총각 늑대의 낚싯대에 입질..올려보니 10cm 줄무늬 망둥어.ㅋㅋ방생..~
계속 망둥어만 입질을 합니다..
입질은 자주 오는데 전부 이런 사이즈의 망둥어 종류..
저 혼자 망둥어 7마리를 잡아서 모두 방생했습니다..
옆에 계신 동네컴사장님도 망둥어 3마리잡고 방생하십니다..ㅋㅎㅎ..
더 이상 큰 입질도 없고 잔잔한 망둥어만 입질을 해서
동네컴사장님 친구분께서 가덕도 안으로 들어가서
천성에서 낚시를 해보자고 하십니다..
가덕도 천성으로 출발..~~!!
~가덕도 천성방파제에 도착..두분이 장비를 들고 먼저 들어가십니다..~
방파제 끝쪽으로 보니 가족단위로 오신 조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공휴일이라서 가족분들이 천성방파제에서 함께 낚시를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가덕도 천성방파제 끝에서 동네컴사장님 친구분과 동네 컴사장님께서 낚시를 시작하십니다..~
뒤로는 거가대교 해저터널이 시작되는
가덕휴게소가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고기들이 거의 없습니다..ㅋㅎ..
먼저 오신 조사님들의 조황을 보니
대부분 작은 보리멸..복어..손바닥 사이즈의 도다리 몇마리정도..
벵에돔 밑밥과 감성돔 밑밥을 뿌리시는
몇분의 조사님들도
"황"이십니다..
대부분 원투쳐박기 낚시를 하시는데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ㅋ.
제가 여기서도 작은 망둥어 몇마리 올리다가
자동방생한 것이 전부입니다..
백크릴..청갯지렁이 미끼로 교체해 보면서 낚시를 해도
입질이 별로 없습니다..
저희도 오후 7시쯤 되서 장비챙기고
가덕도 천성에서 철수하고 부산시내로 돌아왔습니다..
<조과>
노총각 늑대 : 망둥어 10cm 정도 9마리..전부 방생..
동네 컴사장님 : 망둥어 12cm정도 3마리.방생..
보리멸 14cm 정도 1마리..방생..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 :망둥어 13cm정도 2마리 방생..
아직은 그렇게 고기들이 많이 들어오지는
않은 듯 합니다..(생활낚시 포인트 기준..ㅋ)
그래도 3명이서 오랫만에 가덕도로
가서 바람쇠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바다속이 더 좋아지면 굵은 손맛을 보겠죠..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향그로움이 가득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2년 6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