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에 있는 청량사..봉화시장..닭실마을등 관광-삼성NX200+30mm 렌즈..

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에 친누님3분과 함께

경북 봉화에 있는 청량산..청량사..봉화시장..닭실마을..

봉화 분천역에서 출발해서 강원도 칠암역까지 가는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고

관광후에 대구까지 무궁화 열차..다시 대구에서 KTX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왔는데

일요일 새벽 1시쯤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ㅋㅎ..

 

대구에 있는 "삼성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으로

저희 형제들은 고찰인 "청량사" 에 가는 것이 주목적이라서

나머지 코스는 그냥 편하게 즐기는 것으로 했습니다..

 

부산에 큰 여행사들이 많지만 이런 틈새의 잔잔한 여행코스상품은

만들지 않아서 대구에 있는 삼성여행사를 자주 이용합니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코스상품은 주말(토,일)에 성인 91,000원 입니다..

 

 

날짜 :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장소 : 경북 봉화에 있는 청량산..청량사..봉화시장..닭실마을..

                        경북 봉화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로 강원도 철암역까지 관광..

날씨 : 맑고 화창함..

 

<인원>4명..

부산 노총각 늑대..친누님 3분..

 

<준비물>

삼성 미러리스 디카 NX200 + 30mm 단렌즈..

 

 

*사진은 모두 밝기..대비..감마값을 후보정했습니다.. *

 

 

 

 ~부산역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전 9시쯤에 경북 봉화역에 도착합니다..~

부산역에서 오전 5시에 KTX 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에 오전 5시 46분에 도착..

동대구역에서 오전 6시 15분 무궁화 열차를 타고 경북 봉화역에 오전 8시 54분에 도착했습니다..

 

 

 ~경북 봉화역 앞에 저희를 태우고 갈 관광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관광버스에 탑승..대구 삼성여행사에서 온 가이드 아가씨가 여행등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가이드 안내속에 봉화 닭실마을로 출발~~!!!

 

 

 ~충재박물관..안동 권씨 종가에서 기증한 유물들을 전시한 곳..아침 10시전이라서 문이 닫혀 있습니다..~

 봉화 닭실마을에 도착해서 충재박물관 앞 주차장에 관광버스를 주차하고 내립니다..

 

 

 ~충재박물관 옆에 화장실에 보니 닭실마을에서 "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나 봅니다..~

 

 

 ~충재박물관 주차장 앞으로 잔잔한 시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걸어서 나오니 닭실마을을 알리는 알림석이 있습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안동 권씨들이 모여 사는 봉화의 대표적인 집성촌입니다..

황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모양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라고 닭실마을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드라마 동이..바람의 화원..스캔들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닭실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잔잔하게 흐르는 작은 냇물이 정겹습니다..~

 

 

 ~황금빛 들판 앞에 달실마을과 석천계속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닭실마을을 달실이라고도 부르다고 합니다..

 

 

 ~황금빛 벼의 모습과 빨깐색 도로가 왠지 조금은 어색합니다..~

 

 

 ~닭실마을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누렇게 익은 벼들을 배경으로 노총각 늑대 한컷합니다..~

 

 

 ~황금빛 벼들을 보니 가을은 가을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풍요롭고 너무 이쁩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누님3분도 황금빛 들판 옆 마을 길로 여기저기 구경하러 먼저 가십니다..ㅋㅎㅎ..~

 

 

 ~집으로 들어가는 작은 마을길 입구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ㅎㅎ..~

 마을이 조용하니 가을향기가 나면서 좋습니다..

 

 

 ~오래된 고택의 마당도 보이고..대문은 열려 있었지만 후손분들이 생활하시기에 못 들어가고 구경만..ㅋㅎ..`

 

 

 ~가로등도 닭모양에 고풍스러운 등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닭실마을의 흙돌담길..바닦색만 자연스러워도 더 좋았을 텐데..ㅋㅎ..~

 

 

 ~청암정과 석천계곡에 대한 안내판..~

 

 

 ~충재박물관 입구 왼쪽에 바로 위치하고 있는 청암정..청암정 입구입니다..~

 

 

 ~청암정 안내판..~

 

 

~청암정 관람시 유의 사항및 내력에 대한 소개...~ 

 

 

 ~청암정 정문입구입니다..들어갑니다..~

 

 

 ~청암정 정원에 연못이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청암정 밑에 있는 고택에서..노총각 늑대 한컷..~

 

 

 ~청암정 밑에 고택의 문창살이 이쁩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청암정에 올라와서 노총각 늑대 한컷..~

 

 

 ~닭실마을에서 관광버스로 출발..봉화시장에 도착해서 하차합니다..~

 

 

~봉화시장앞에도 택시들이 많습니다..저희 관광버스에서 관광객분들이 내리십니다..~ 

 

 

 ~봉화시장안에 여기저기 구경하는데 이삿짐 트럭위에 달마시안 개도 한마리 있습니다..귀엽고 순함니다..ㅋㅎㅎ..~

 

 

 ~점심때가 되어서 봉화시장 안에서 찾은 추어탕집..시골 추어탕..~

 

 

 ~기본 반찬들입니다..무난한 맛입니다..괜찮네요..~

산초가루는 옆에 따로 있습니다..

 

 

 ~봉화 시장안에 있는 조그만한 시골 추어탕집..추어탕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식사로 추어탕을 먹고 나와 시장을 돌아보니 메뚜기를 튀겨서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오랫만에 보는 모습입니다..~

 

 

 ~봉화 시장끝에 오니 하천 있는 곳으로 나가는 터널이 있습니다..가봅니다..~

 

 

 ~터널을 지나서 보니 아기자기한 모형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송이버섯 캐릭터를 만들어 놓아네요..노총각 늑대 한컷..~

 

 

 ~터널을 지난 후 뒤로 보니 이 곳이 내성천입니다..위에도 봉화의 특산물인 송이버섯 모형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봉화의 내성천도 주변은 깨끗하게 다듬어져 있습니다..물도 맑아서 모래바닦에 고기들이 많습니다..~

 

 

~봉화의 내성천을 건너는 작은 다리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맑고 깨끗한 봉화의 내성천이 저 밑으로 흘러 갑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봉화시장에서 출발..청량산에 도착했습니다..~

 

 

 ~친누님3분이서 먼저 걸어가시고 계십니다..~

 

 

 ~청량산과 청량사를 알리는 알림석이 있습니다..~

 

 

 ~청양사 입구..이제 올라가는 곳이 보입니다..ㅋㅎ..~

 

 

 ~청량산도립공원안내도가 있고..~

 

 

 ~아직 햇살이 따가워서 그늘로 해서 누님3분이 먼저 가십니다..~

 가파른 지름길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너무 힘든다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말리셔서

저희들은 돌아서 조금 시간은 걸려도 경사가 완만한 길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나무 계단이 보이고 위로 등산로 입구라는 이정표가 입습니다..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나무계단 올라가기 전에 입구에 있는 입석..길옆에 큰 바위가 서있다고 해서 붙인 이름 같습니다..입석 앞 나무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가이드와 저희 관광객들은 하나둘씩 천천히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바위사이에 난 작은 동굴이 있습니다..강한 기가 흐른다고 하는데..~

 

 

 ~한15분 정도 올라가니 청량사가는 길 표시가 있고 1km 남았다고 되어 있습니다..ㅋㅎ..~

 

 

 ~맨앞에 가이드와 누님3분이 열심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산 정상의 멋진 모습이 보이고 청량사에 다가왔나 봅니다..~

 

 

 ~청량사 입구에 찻집이 있습니다..차는 그냥 무료로 한잔씩 주시네요..~

 

 

 ~따뜻하고 향기로운 차도 그냥 한잔 주시고..마음과 몸이 잠시 쉬어가는 곳입니다..~

 

 

 ~찻집을 지나서 누님 3분이 올라가시고 있습니다..오른쪽 옆에는 청량정사 건물로 퇴계 이황께서 공부하시던 곳입니다..~

 

 

 ~드디어 청량사에 거의 도착했습니다..입석 있는 곳에서 한 30분 정도 걸립니다..~

 

 

 ~연두색 점퍼를 입은 젊은 가이드와 누님3분이 철량사 입구로 올라갑니다..왼쪽에 화장실이 있고 오른쪽에 작은 약수터가..~

 

 

 ~드디어 청량사 경내가 보입니다..구조상 경사진 밑길로 올라오게 만들어졌습니다..입구 오른쪽에 큰 약수터가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많은 장독대들도 가지런히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약수터를 지나서 누님3분이 먼저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뒤로 보니 산세가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계단 옆에 이정표가 있습니다..저희는 바로 위에 대웅전까지 가지만 하늘다리까지 가시는 관광객분도 계십니다..~

 

 

 ~누님 3분이 멋진 계단으로 청량사 대웅전쪽으로 올라갑니다..~

 

 

 ~햇살과 청량사 경치가 합쳐서 장관입니다..~

 

 

~청량사 유리보전에 대한 안내판..원효대사가 세우셨다고 합니다..~ 

 

 

 ~청량사 유리보존에 계시는 삼존상에 대한 설명..나무로 조각되었나 봅니다..~

 

 

 ~청량사 유리보존..대웅전에 해당하는데 왼쪽에 절을 드리고 둘째 누님이 나오셨네요..ㅋㅎㅎ..~

 

 

 ~큰 누님도 청량사 유리보존에서 절을 드리고 나와서 주위를 잠시 둘러보십니다..~

 

 

 ~청량사 유리보존에서 바라본 청량사탑..뒤에 경치와 함께 멋집니다..~

 

 

 ~처마에 달린 종과 뒤에 파란 하늘이...~

 

 

 ~청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청량사탑의멋진 모습..뒤에 배경이 시원하니 이국적입니다..~

 

 

 ~청량사탑에는 석불이 계십니다..절을 드리고 나옵니다..~

 

 

 ~저 밑으로 많은 장독대가 있던 곳도 보이고...~

 

 

 ~청량사 경내 입구에 있는 큰 약수터에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누님 3분이 신을 가지런히 벗어놓고는 청량사탑에 절을 하러 들어가셨습니다..ㅋㅎ..~

 

 

 ~큰 약수터 밑에 있는 곳에 청동재질로 된 신라시대 출토된 세련된 모습의 부처상과 비슷한 모습의 부처상이 있습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청량사에서 절을 드리고 나가면서 경내 입구에 있는 큰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마십니다..가운데 큰 대나무에서 약수가 나옵니다..~

 

 

 ~청량사에사 나와 관광버스로 경북 분천역에 도착..백두대간 협곡열차를 기다립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저번에도 몇번 타본 열차라서 가벼운 마음으로..ㅋㅎㅎ..

 

 

 ~분천역 철로에서 분위기 잡고...노총각 늑대 한컷..ㅋㅎㅎ..~

 

 

~경북 봉화 분천역도 산으로 둘러쌓인 내륙지역이라서 이제 늦가을 해가 빨리 지기 시작합니다..겨울이 다가오는 듯한...~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도착했습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백두대간 협곡열차..색깔도 귀엽죠?..노총각 늑대 한컷..~

 

 

 ~해도 지고 서늘합니다..조금 춥고..햇살에 돌아다녀서 그을렸고 배도 고프고..ㅎㅋ..백두대간 협곡열차 안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뒤로 난로가 있습니다..조금 쌀살한데 피우면 좋을텐데 하면서..ㅎㅎ..노총각 늑대 한컷..~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달리다가 잠시 멈춘 곳에 밖을 보니 이정표와 다양한 트레킹등 설명이 있습니다..~

 

 

 ~분천역에서 사온 삶은 옥수수..맛있습니다..ㅋㅋㅋ..~

 

 

 ~강원도의 계곡..깨끗하고 산세가 깊습니다..~

 

 

 ~저희 다음에 다시 열차에 탑승할 관광객분들이 있어 난로에 불을 피웁니다..몇번 이 열차를 탔지만 처음 봅니다..~

 뭐..저 난로가 열기를 뿜기 전에 백두 대간 협곡열차에서 하차했습니다..ㅋㅎㅎ..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분천역 → 양원역 → 승부역 → 철암역을 약 60분 달리면서 주위를 구경하는 열차입니다..

 

강원도 철암역에서 오후 7시 넘어서 무궁화호로 동대구역에 도착..

다시 동대구역에서 부산역으로 KTX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부산에 도착하니 새벽 2시가 다되어 갔습니다..ㅋㅎㅎ..

 

조금 벅찬 스케줄 여행이였지만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역시 부산에서 강원도..봉화쪽으로는 교통편이 너무 어렵습니다..

물론 서해안쪽도 부산에서 가기가 쉽지는 않고..ㅋㅎ..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향기로움 가득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4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