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3부(2019년 12월 12일 ~ 2019년 12월 16일 : 3박5일)

부산 노총각 늑대 2021. 3. 15. 00:09

<제 3부>2019년 12월 15일..베트남 다낭..여행의 마지막날..

 

 

~하루일정~

 

06:00 베트남 다낭 “뉴민프라자 다낭 호텔”에서 조식

08:00 베트남 다낭 “뉴민프라자 다낭 호텔”에서 출발

08:20 베트남 다낭 “DN 노니2”쇼핑관광

09:50 베트남 다낭 “칼디커피 2호점”쇼핑관광(커피+스크립 40만원 구입)

10:50 베트남 다낭 “쇼핑몰”쇼핑관광(마른장어 7만원 구입)

11:50 베트남 다낭 “하이얀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

12:30 베트남 다낭 마케비치 해안 “더 넘버원 커피”에서 디저트(7천원 사용)

13:40 베트남 다낭 “영응사” 관람

15:20 베트남 다낭 “오행산”(마블마운틴) 관람

16:40 베트남 다낭 “빈컴플라자” 쇼핑

17:50 베트남 다낭 “예가식당”에서 삼겹살로 저녁식사

18:40 베트남 다낭 “한강”에서 유람선으로 야경감상(30불)

20:00 베트남 다낭 “바이올렛 스파”에서 전통마사지 2시간(40불)

22:15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대한민국과 -2시간차이)

 

(12월 16일 ) 베트남 다낭-부산 김해

01:15 진에어(LJ076)로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출발(4시간 30분 소요)

07:00 부산 김해공항도착

 

 

 

 

~누님 3분과 노총각 늑대가 가장 먼저 호텔뷔페에 도착..아침식사를 합니다..~

음식들은 무난합니다.

이 호텔에서 식사도 이제 마지막이고 베트남 다낭 여행의 마지막날인데.ㅋㅋ.

 

 

 

 

~저희 일행분들은 아직 꿈나라이신지..뉴민프라자 호텔의 뷔페가 조용합니다..ㅎㅎ..~

 

 

 

 

~'뉴민프라자'호텔 입구 로비에 있는 가게에 있던 왕골 핸드백을 봅니다..마지막 날 이제 자세히 보니 이쁩니다..ㅎ..~

 

 

 

 

~일행 모두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텔방에서 짐 다 챙겨서 저 관광버스에 실었습니다..이제 마지막 날이네요..~

 

 

 

 

~'뉴민프라자'호텔 앞에 대기중인 베트남 택시..모양이나 칼라가 특이 합니다..~

아침 8시에 모두 호텔에서 짐을 챙겨서 나와 관광버스로

'DN 노니2'라는 노니 열매로 약을 생산.판매하는 쇼핑센터에 잠시 들러서 쇼핑하고

다시 관광버스를 타고 한국분이 커피체인점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성공한 커피 매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DN 노니2'매장에서 퀴즈를 제가 맞춰서 5만원 넘어가는 노니제품을 받아서

부산에와서 노모께 드리니 아주 좋아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

 

 

 

 

~베트남 다낭에서 커피체인점으로 성공한 칼디 2호점 커피매장..사장님이 한국분입니다..~

여기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칼디 커피매장 2호점의 대표분은

예전 MBC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 남자 주연배우로 출연했던 '배우 김수완'씨 입니다.

 

베트남 다낭에 칼디 커피매장 1호점 대표는 한국에서 그룹 'UP'의 멤버였던 '이켠'씨라고 합니다.

'이켠'씨가 이런 칼디 커피점 10개 정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칼디 커피점 전체 대표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젊은 나이에 많은 고생했겠지만 타국에서 성공한 듯 합니다.

매장에 사진에도 자세히 보면 있었습니다..^*^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칼디 커피매장 2호점 주변 모습...~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칼디 커피매장 2호점 옆에 있는 편의점과 야자 가로수..~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칼디 커피매장 2호점 건너편에 한국어로 된 간판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칼디 커피매장 2호점 입구는 깔끔하고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칼디 커피매장 2호점으로 들어갑니다..~

 

 

 

 

~칼디 커피매장 2호점 1층도 한국 커피매장과 비슷합니다..2층 홍보관으로 올라갑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칼디 커피제품들과 벽에는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는 문세윤씨 등 한국 연예인 사진들이..~

 

 

 

 

~한국에서 알려진 많은 연예인.방송인.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축구 감독 등등 사진들이 붙어 있습니다..~

이 당시에는 박항서 축구감독께서는 베트남에서 영웅 소리를 들어실 때라..

 

 

 

 

~칼디 커피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커피 스트랩과 코코넛 커피가 보입니다..~

 

 

 

 

~갑자기 핸드폰에 사진을 보는 동안에 한국말..그것도 서울말씨톤의 세련된 화술..칼디 커피 점장분이 나오셨습니다.~

키도 크고 날씬하고 말투도 부드럽고 설명도 잘하고..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칼디 커피매장의 점장겸 홍보 담당을 하시는

미모의 점장분이 나오셔서 칼디 커피 설명을 합니다.

 

 

 

 

~베트남 사향 족제비 배설불로 나온 '위즐커피(일명:족제비 커피)' 샘플입니다..~

실제 보니 냄새는 안나고 딱딱하고 기름기가 있습니다.

저도 생전 처음보는 것이라서 신비 합니다.

급해서 사진 촛점이 흐려서 죄송.

 

 

 

 

~미모의 점장님이 샘플로 맛을 보라고 나눠준 '위즐커피' 샘플입니다.기름기가 많고 와인향과 참기름향도..~

'위즐커피'맛이 독특해서 한잔 더 먹었습니다..ㅋㅋ

커피 맛은 깊고 기름기도 풍부해서 부드러운 맛입니다.

이런 커피맛은 호불호가 있을 듯 합니다.

누님 3분과 저는 괜찮았습니다.

 

 

 

 

~아마 성함이 '오혜현'점장으로 기억..베트남 다낭 칼디 커피매장의 미모의 점장님과 노총각 늑대 한컷..ㅎㅎ~

 

 

 

 

~친누님 3분과 칼디 매장의 미모의 점장님과 함께 한컷..ㅎㅎ..~

일행분들도 대부분 점장의 말솜씨와 미모에 커피와 스트랩을 많이 구입했습니다.

저희도 '위즐 커피'와 '커피 스트랩'을 40만원 정도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제법 유명하고 해서..

인터넷에 보니 한국에서는 구입해서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일행분들중 남자분들은 대부분 미모에 구입을...ㅋㅋ..

품질도 좋고 덤으로 코코넛 커피도 주고 핸드 드립용컵도 끼워주고 하기에 그런면도 있지만..

 

 

 

 

~다양한 칼디 매장에 판매중인 제품들..~

 

 

 

 

~대표적인 칼디 커피의 '위즐 커피'와 '코코넛 커피'..그리고 드립용컵 제품이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커피 추출 제품들...~

 

 

 

 

~다낭에 있는 칼디 커피매장을 나와서 부산으로 가지전 선물매장에 도착했습니다..~

 

 

 

 

~기념품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조카가 좋아하는 마른장어를 7만원 정도 주고 구입했습니다.

이제 점심식사하러 다시 관광버스로 출발합니다.

 

 

 

 

~관광버스로 식당에 도착..점심식사하러 들어갑니다.입구에서 담배를 많이 팔고 계십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의 마지막 날에 먹는 점심식사..쌀국수 정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음식의 대표인 라이스 페이퍼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먹습니다..담백합니다..~

 

 

 

 

~소고기 쌀국수..고수향은 있지만 먹을만 합니다..ㅋ~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낭 여행의 마지막이라고 한국 가이드분이 다낭에서 유명한 

다낭 마케비치에 있는 '더 넘버원 커피' 카페로 데리고 갑니다.

 

 

 

 

~다낭 '마케비치'에 도착..카페로 가는 입구에 가로수가 전부 야쟈 나무입니다..야자 열매인 코코넛까지..헉..ㅋㅋ~

 

 

 

 

~누님 3분이 먼저 카페 내부로 들어갑니다..야자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이..ㅎ~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뒤로 나오니 마케비치가 나오고 백사장 길이가 상당합니다..이국적입니다..~

 

 

 

 

~카페 뒤에 마케비치에 설치되어 있는 파라솔 밑 비치배드에서 노총각 늑대 연출 한컷...ㅎㅎ~

 

 

 

 

~카페 뒤에는 해변 모래사장옆으로 조금 작은 야쟈나무들과 파라솔들이 있습니다..~

 

 

 

 

~마케비치에 있는 야자나무 밑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마케비치 백사장 머리 위에 야자수에 코코넛들이 주렁주렁 달여 있습니다..~

 

 

 

 

~다낭 마케비치 백사장에서 코코넛을 들고 노총각 늑대 한컷..~

백사장 곳곳에 많은 코코넛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아무도 관심이 없고 저와 누님들만 신기하게 주워서 만져보고...ㅋㅋ

 

 

 

 

~베트남 다낭 마케비치 백사장에 떨어져 있는 야쟈 열매...코코넛..~

 

 

 

 

~베트남 다낭 마케비치 백사장에 낚시하시는 분도 있고 길이가 부산 해운대 백사장의 2배 정도로 보입니다..~

 

 

 

 

~구름이 끼여서 아쉬운 베트남 다낭 마케비치 백사장..오른쪽 뒤에 산에 흰색 대불상이 보입니다..~

 

 

 

 

~베트남 다낭 마케비치 백사장에서 노총각 늑대도 연출해서 한컷.ㅎㅎㅎ...~

 

 

 

 

~10여분 기다리니 아이스 카페 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옆에 백사장에 있던 코코넛과 함께..~

아이스 카페 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한화로 각각 2,500원씩입니다.

맛은 시원하고 무난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카페에 자세히 안내해 준 현지 여자 가이드 2명중

어린 여자 가이드에게 조카 생각이나서 누나들과

제가 본인이 좋아하는 쥬스를 한잔 사 주었습니다.

 

쥬스는 한화로 1잔에 2,000원 했는데 너무 좋아했고 고마워 했습니다.

여기 카페가 다낭에서 핫한 곳이고 비싼 곳이라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이제 대학교 졸업한 현지 여자 가이드 나이에 여기에 와서 커피 마시면서

얼마나 젊을 즐기고 싶겠습니까??

그런 생각이 누님 3분과 노총각 늑대에게 들어서 사 주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린 여자 현지 가이드는 전망 좋은 테이블에 자리잡고 쥬스를 마시면서

잠시 가이드 임무에서 벗어나 또래 아가씨로 변신해 있었습니다.

한국돈이 약 20배 정도 되니 베트남 물가로는 

사회 초년생이 카페에서 커피 한잔 사 먹기가 상당히 비싼 가격이였습니다.

이해가 갑니다..

 

 

 

 

~마케비치 백사장쪽으로 카페 간판이 있습니다..~

카페에서 즐겁게 아이스 커피 마시고 마케비치에서 코코넛 구경하다가

다시 관광버스타고 다낭에 있는 '영응사'로 출발합니다.

 

 

 

 

~카페에서 한 30여분 달려서 영응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탑이 아릅답습니다..~

여기 사찰에 야생 원숭이와 개가 많다고 하더니 주차장 주변으로

야생 원숭이가 돌아다닙니다.

주변 숲에서 원숭이들 소리도 들리고.ㅋㅋ.

 

 

 

 

~베트남 다낭에 '영응사' 대웅전입니다..~

 

 

 

 

~베트남 다낭의 '영응사' 대웅전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밑으로 내려가는 곳에서도 많은 관광객분들이 사진촬영 중입니다..~

 

 

 

 

~영응사 경내에는 아기자기한 화분들이 있습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베트남 다낭에 있는 '영응사' 출입문..~

 

 

 

 

~영응사에 있는 흰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베트남에서 최고 큰 67m 해수 관음상..~

 

 

 

 

~영응사의 해수 관음상 밑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영응사 경내에는 다양한 분재화분들이 가득합니다..~

 

 

 

 

~영응사 입구문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영응사에 모셔져 있는 옥으로 만드어진 좌불상..절을 드립니다..한국 불상과는 다른 느낌이..~

 

 

 

 

~영응사 대웅전에 들어가서 소원도 빌고 절을 드리는데 절하는 노총각 늑대 앞에 잠자고 있는 견공..ㅎㅎ..~

베트남에는 길거리도 여기 사찰도 목줄없이 그냥 개들이 막 돌아다닙니다.

여기 영응사 경내에도 대웅전 안으로도 자유롭게 들어와서 자유롭게 자고 있습니다.

견공 녀석은 자신의 중요부위도 보이도록 하면서..ㅋㅋㅋ..

 

 

 

 

~영응사 경내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영응사 경내에서 관광겸 절을 드리고 나오니 한쪽에서 아주머니게서 야생 원숭이에게 먹을 것을 주고 계십니다..~

제 뒤에서 먹을 것을 얻어먹던 야생 원숭이 녀석이 뒤에서 관광오신

한국 아저씨들이 놀리니깐  갑자기 먹이를 버리고 옆으로 갑니다..ㅎㅎ

 

 

 

 

~야생 원숭이 녀석은 숫놈이였는데 옆에서 놀리는 듯한 한국 아저씨들의 목소리들이 마음에 안 들었나 봅니다..~

갑자기 소리를 내면서 위협을 하더니 움직입니다.

노총각 늑대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옆으로 갑니다.

 

 

 

 

~야생 원숭이가 소리를 내더니 뒷쪽에 앉아있던 한국아저씨들을 향해 소리내면서 큰 쓰레기통을 넘어뜨립니다.~

와우..녀석...야생 원숭이고 숫놈이라서 성질이 대단합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야생 원숭이를 보니 신기했습니다.

 

 

 

 

~이제 천천히 영응사 경내를 둘러 봅니다..이쁩니다..~

 

 

 

 

~영응사에 계시는 와불상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영응사에서 30분 가량 관광버스로 달려 다낭에 있는 '오행산'에 도착합니다..~

베트남인들의 민간 신앙을 대변하는 산으로 물, 나무, 금, 땅, 불을 상징하는 5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습니다.

 

 

 

 

~'오행산'은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마블 마운틴'이라고도 불립니다..~

 

 

 

 

~오행산 도굴 안에는 다양한 신이 모셔져 있습니다..~

 

 

 

 

~오행산 동굴에서 동상 앞에서..노총각 늑대 한컷..~

 

 

 

 

~베트남 다낭에 있는 오행산의 동굴에 있는 인간의 선악을 다루는 신으로 보이는 곳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오행산에서 나와 관광버스로 다낭 시내로 돌아와서 시내 중심가에 있는 '빈컴프라자'에 도착..구경합니다..~

'빈컴프라자'는 서울로 말하면 청담동 쇼핑센터..

부산으로 말하면 서면 롯데백화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교통 요지에 위치한 현대식 쇼핑센터입니다.

 

 

 

 

~베트남 다낭의 중심가에 있는 '빈컴프라자'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빈컴프라자 내에 있는 햄버거 가게...~

 

 

 

 

~빈컴프라자 내에 있는 가족레스토랑...~

 

 

 

 

~빈컴프라자 내에 있는 영화관..~

 

 

 

 

~빈컴프라자 내에 있는 에스컬레이트로 1층에 있는 식품관으로 내려가 봅니다..~

 

 

 

 

~빈컴프라자 내에 있는 식료품관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ㅎㅎ..~

 

 

 

 

~빈컴프라자 1층 식료품관에서 다시 위로 올라와서 구경해 봅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빈컴프라자 내에 있는 영화관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쥬만지가 상영중이였습니다..~

 

 

 

 

~빈컴프라자에서 구경을 마치고 나오니 입구 옆 인도위에 스웨덴 상표인 H&M 광고판이 있습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빈컴프라자에서 관광버스로 저녁식사를 하러 출발..다낭에 있는 예가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예가식당에서 삼겹살로 저녁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정전이..으...예전 포장마차에서 사용했던 가스불로..ㅋㅋ..~

베트남 다낭도 전기사정이 좋지 못해서 정전이 자주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1970년대까지는 자주 겪었던 일이지만 식사중에 갑자기 식당을 비롯해서

동네 전체가 깜깜해지니 황당해서..ㅎ..

 

제가 아이디어를 내서 예전 한국 포장마차에서 사용한 카바이트 가스에 불을 붙여서

간신히 저녁식사를 삼겹살로 마쳤습니다.

 

베트남 다낭의 여행 마지막날 마지막 식사인데 뭐 추억으로 간직할 듯 합니다..ㅋㅋㅋ..

 

 

 

 

 

~정전속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관광버스로 다낭의 한강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다행히 여기 한강 유람선 선착장은 정전이 안 되고 불빛이 밝습니다..ㅎ..~

 

 

 

 

~저희 일동들 모두 유람선에 승선합니다..날씨는 그냥 선선합니다..~

 

 

 

 

~유람선에서 저희 일행들 모두에세 수박을 잘라서 줍니다..작은 수박입니다..맛은 보통입니다..~

 

 

 

 

~옆에 대기중인 유람선들도 배에 화려한 조명들을 밝히고 관광객들을 기다립니다..~

 

 

 

 

~저희가 타고 있는 유람선 옆으로 먼저 다른 관광객분들을 태운 여객선이 신나는 음악을 틀고 조명을 켜고 출발..~

 

 

 

 

~저희가 탄 유람선 뒤로 조명이 나름 멋진 다리가 보입니다..~

 

 

 

 

~유람선 선두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저희 일행들도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출발합니다..누님 3분과 노총각 늑대 한컷...~

개인별로 캔맥주와 캔환타을 1개씩 유람선에서 제공해 줍니다.

 

 

 

 

~베트남 다낭에 있는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고서 유람중 노총각 늑대 한컷..~

 

 

 

 

~현지 여자 가이드 2명중 어린 가이드가 저에게 본인 스마트폰으로 적어서 보여준 감사편지입니다..~

유람선 코스까지 마치고는 현지 여자 가이드중 어린 가이드는 집으로 갔는데

누님 3분과 제가 너무 따뜻하게 대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땡큐,,땡큐를 연신..나중에 감사합니다도..

 

저희들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커피도 사주고

유람선에서 받은 환타 캔 4개도 모두 어린 현지 여자가이드에게 봉지에 담아서 줬는데

너무 너무 고마워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환타 캔 1개가 베트남에서는 한국에서 1만원이 넘어가는 가격대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냥 조카 같아서 친절하게 해준 행동이 감동이 되었다니 기뻤습니다.

 

외국에 나오니 대한민국의 위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디서나 진심은 통하나 봅니다.

 

앞으로 본인이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잘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베트남 다낭의 한강에서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저희 일행분들의 요청으로 비행장 가기전에 맛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이 곳은 처음 맛사지를 받았던 곳보다 시내쪽에 있는 맛사지샵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처음 저희가 갔던 맛사지샵이 더 좋았던 기억이..ㅋㅋ..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수속 절차를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관광객분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가지만 서울쪽으로는 인천 국제공항으로 가시는 분들이였습니다.

 

 

 

 

~한국 가이드분에게 비행기표까지 받고는 확인합니다..~

비행기표와 수속절차등을 다 마치고 한국 가이드분과 남아 있던 현지 여자가이드 언니가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저희 일행은 새벽에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할 때까지

다낭 국제공항의 조용한 곳에서 잠시 잠을 자던지 휴식을 취합니다.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의 빈자리에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대부분 잠을 주무십니다..~

누님 3분과 노총각 늑대도 빈자리에서 쉬다가 새벽에

부산 김해 국제공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서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베트남에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베트남하면 월남.베트콩이라는 단어로 먼저 생각이 났는데 아마 제 세대라면

아버지나 삼촌 세대분들이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신 분들이 제법 계실 듯 합니다.

노총각 늑대의 외삼촌께서 지금 80세가 되셨는데

예전에 1970년대 초에 월남전에 자원하셔서 다녀오셨습니다.

 

외삼촌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들로 선입견이 있던 나라...베트남..

방송에서나 달라졌다고 봤지만 직접 와서 일반 베트남 시민들과 만나고 이야기하고

관광을 해보니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는 것을..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났던 대부분의 베트남 일반 시민분들은 순박하고 친절했습니다.

지금 한국에 시집온 여자분들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고..

한국의 많은 기업들도 진출하고 베트남에 도움도 많이 주고.

 

이런 글로벌적이고 고무적인 양국관계가

'코로나19'라는 큰 파도 속에서 베트남의 지도자들의 속깊지 못한 판단으로

한국과의 관계를 한순간에 뒤집어 놓은 상황을 만드는 것을 보니

열받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안타까움도..

베트남에서 그냥 관광등으로 열심히 살아가면서 꿈을 꾸는 일반 국민들의 미래를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고 하는 결정인지..

 

지도자의 잘못된 결정은 일반 국민들에게는

얼마나 힘든 상황이 되는지 지금 베트남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베트남 다낭 여행 1부,2부,3부(2019년 12월 12일 ~ 2019년 12월 16일 : 3박 5일)'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 19'도 극복합시다.화이팅입니다~~~()()()

 

 

~2021년 03월 15일..부산 노총각 늑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