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방파제 2021년 낚시 탐사~!!

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늑대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2021년 11월 27일에 혼자가 아닌 동출해서 바다로 낚시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2020년 초부터 전세계에 갑자기 나타난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들 인생에서 이렇게

전세계 인구가 동시간속에서 두려움과 힘겨움을 함께 느끼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일이 생기다니..휴....

 

저 노총각 늑대도 2018년부터 개인적으로 자격증에 도전한다고 혼자 바다낚시를

잠시 다녀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정신없이 달려온 듯 합니다,,,

 

1..2018년 '1종 보통 운전면허증' 취득..

(1995년 주행에서 불합격후..시간이 지나서..버티다 늦은 나이에 다시 이론부터 몇개월만에 실기까지 모두~!!ㅋㅋ)

2..2018년에 5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드론비행 자격증)'에 도전 합격..

2018년 11월에 당시 김천에 있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 2박 3일 교육받고

시험쳐서 합격하고 '드론 조종교육교관'자격증을 취득..

3..부산 동아대학교에서 2019년도 3월에 '동아대학교 50+ 생애재설계대학 1기'에 지원해서

'부산 근대문화자산 해설사'양성 정규교육과정을 1년 마치고 

'근대문화자산 안내전문가 2급'자격증을 취득..

4..2019년 12월에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을 1년 넘게 걸려서 취득..

5..2020년 2월 초에 50일을 하루에 10시간이상 공부해서(뭔지도 모르고 도전해서 죽다가 살았음..ㅎㅎ)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도전 다행히 바로 합격하는 영광이..ㅋ

--주변에서 나이도 있는데 50일 짧은 기간 공부해서 사회복지사 1급에 합격했다고 축하해 줬습니다..

6..2021년 4월에 '요양보호사'학원에 등록해서 6월에 '요양보호사'자격증까지 취득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면 요양보호사 교육시간이 줄어들기에 도전..ㅎㅎ)

 

이렇게 정신없이 몇 년을 자격증에 도전해서 제 2의 인생을 보람있게 보내려고 제 나름 노력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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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요양보호사'학원에서 만난 강사님의 조언으로

바로 '사회복지대학원'에 2021년 7월에 2학기 석사 신입생 모집에 바로 접수해서

면접보고 합격해서 2021년 9월부터 사회복지대학원에 석사과정 첫학기를

1주일에 2일 저녁에 3시간씩 수업을 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막 기말고사까지 마치고 석사과정 첫학기를 거의 무사히 보낸 듯 합니다.

전공을 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석사과정 첫학기를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였습니다.ㅋㅋ

다니다 보니 박사과정까지 마치라는 주위의 말씀들이 있고 생각해 보니 그런 것 같아서 

'사회복지사 1급'은 제가 합격하고 석사과정을 입학했기에 편한 면이 있어

사회복지학 박사과정까지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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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부산근대문화 해설사도 짬짬히 하면서 기타 등등 제가 하는 일 하면서 

대학원도 다니고 하면  계속 바쁘겠지만 

바다낚시는 마음에 위안과 힐링이라서 계속 즐길 것입니다..~~!!!

 

모처럼 옛 동네컴퓨터 사장님 친구분과 연락을 해서 함께 부산 영도 중리방파제에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이제 부산에는 동네방파제가 거의 출입금지에 낚시금지구역으로 되서

바다낚시할 곳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아~~!! 민락동 수변공원 빨간등대 방파제여~~~!!!! 

굵은 자연산 우럭들이 너무 그립네요...^*^

 

 

날짜 :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 오후 6시까지

장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방파제

날씨 : 맑고 화창함.(밤에는 쌀쌀함)

바다상황 : 파도 잔잔

물때 : 조금

출조인원 : 총 2명-노총각늑대,동네컴사장님 친구분

채비 : 동네컴사장님 친구분-1.7호대..3000번 릴..원줄 나이론 3호..1호 구멍찌..목줄 나이론 1.5호..감성돔 2호바늘

노총각 늑대-용성 3.6M 원투대..6000번 릴..원줄 나이론 8호..자작 원투채비

미끼 : 청갯지렁이..진공 백크릴..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 차로 집에서 출발..영도 중리방파제에 도착.주차장에 차가 만원이라 해녀박물관쪽 안으로 들어와 주차합니다.~

방파제옆으로 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방파제로 올라와서 오른쪽 빨간 등대쪽을 보니 화창한 날씨에

빨간 등대밑 방파제에는 몇 분의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경치가 좋습니다.너무 오랫만이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왼쪽으로는 안쪽 새로 생긴 해녀박물관 앞까지 도로가 잘 닦여 있습니다.~

 

 

 

 

~차에서 제 장비와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 장비를 내리고 준비합니다..~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구명조끼를 입고 계십니다..~

 

 

 

 

~노총각 늑대가 삼각대를 세워놓고 저희 두 사람 셀카를 찍었습니다..~

 

 

 

 

~노총각 늑대의 쿨러에 냉커피 2개.재활용 아이스팩.생수 2개를 가져왔습니다..ㅎㅎ..~

 

 

 

 

~ 노총각 늑대의 채비.용성 3.6m 원투대.6000번 스피닝 릴.원줄 나이론 8호.. ~

 

 

 

 

~노총각 늑대의 자작 원투채비..~

4호 도래+8호 나이론줄+야광구슬+구슬+12호 구멍쇠추+구슬+야광구슬+4호 도래+5호 나이론 줄

+4mm 캐미 꽂이+4mm 캐미컬 라이트+세이코 바늘 12호

 

 

 

 

 

~바로 앞을 보니 테트라포트가 많아서 포인트는 형성되는데 수심이 낮아보입니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안쪽에서 주차장쪽으로 나왔습니다.영도 중리 빨간등대방파제 모습..~

 

 

 

 

~영도 중리방파제 내항은 작고 조용합니다..~

 

 

 

 

~앞에 보시면 주차장 옆에 바로 화장실이 있고 저 뒤로 슈퍼낚시점과 옆에 'THE 샤브 칼국수'집이 보입니다.~

저 칼국수집이 인터넷에 보니 생각보다 맛집이라고 합니다.

일단 염두해 둡니다..ㅋㅋ

 

 

 

 

 

~다시 차를 주차해 놓은 저희 포인트로 들어 갑니다..~

예전 영도 중리해녀촌이 '영도해녀문화전시관'건물에 들어가 있어

그 건물 안에서 해산물 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가족분들과 가보실만 합니다.

저는 작년에 몇번 가봤습니다.ㅎ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주차장에 있는 슈퍼낚시점에서 청갯지렁이와 백크릴을 사오셨습니다.가격은 제가 잘..ㅎ..~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이제 채비준비도 마치시고 구명조끼도 착용하시고 방파제로 출동준비 끝입니다..ㅎ~~!!~

 

 

 

 

~제 자작원투채비 바늘에 겨우 녹은 백크릴 몇마리를 끼워서 낚시준비를 마칩니다..아..몇 년만인지..ㅎㅎ~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바로 앞 포인트에서 탐색을 하십니다.~

 

 

 

 

~저도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 옆에서 먼저 발앞을 노리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시계를 보니 오후 3시 40분이 되어 갑니다..주차하고 뭐 30여분 흘렀나 봅니다..ㅋㅋ~

 

 

 

 

~왼쪽으로 보니 해녀문화전시관 앞 바닷가에서 코로나 19로 답답해서 나오신 중년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이제 프로의 모습으로 입질을 기다리십니다..전형적인 구멍찌 낚시로 진지하게...ㅎ~

 

 

 

 

~진공 백크릴 미끼에 입질이 없습니다..다시 바늘에 청갯지렁이로 미끼를 바꿔서 달아줍니다..~

청갯지렁이 미끼에 입질이 조금 옵니다.

약 10cm 내외의 노래미 2마리와 망둥어 1마리가 올라오다가 자동 방생됩니다.

입질도 아주 약합니다.

수심이 1~2m내외로 너무 얕습니다..으..~~~..

 

 

 

 

 

~입질이 없어 빨간등대밑으로 포인트를 이동해서 다시 낚시를 시작합니다..~

 

 

 

 

~제 왼쪽으로 몇 분의 조사님들이 계시고 작은 전갱이 몇 마리를 간혹 잡으셔서 방생하시네요..~

 

 

 

 

~저희 포인트 모습..제 오른쪽에서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열심히 입질을 기다리십니다..~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20cm 전후 전갱이를 20분에 1마리 정도로 입질을 받고 잡으십니다.바로 전부 방생..~

 

 

 

 

~이제 입질은 거의 없고 서서히 영도 중리방파제의 빨간등대뒤로 쌀쌀한 바람과 함께 석양의 노을이 드리웁니다.추워지지만 멋집니다..!!~

 

 

 

 

~영도 중리방파제 뒤쪽 아파트와 도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참 이쁜 풍경입니다..~

 

 

 

 

~입질이 별로 없었지만 영도 중리방파제의 석양의 노을은 이쁩니다..~

 

 

 

 

~더 이상 입질도 없고 멋진 석양의 노을만 멋져서 낚시도 접고 저녁식사나 하러 가기로 합니다..~

 

 

 

 

~영도 중리방파제에 도착했을 때 주차장옆에 있는 미리 봐둔 'THE 샤브 칼국수'집에 들어와서 보통맛으로 기본 2인분 주문합니다..~

 

 

 

 

~'THE 샤브 칼국수'집 내부는 아주 깔끔합니다..급하게 따뜻한 국물을 맛있게 먹는다고 음식사진을 촬영 못했습니다..ㅋㅋㅋ..~

인터넷에서 미리 이집 방문기를 보고 왔지만

생각보다 더 맛있어 추가로 저희 두 사람이 시켜서 먹고 밥도 볶아서 먹고

손맛은 두 사람이 못봤지만 배는 든든하게 되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오랫만에 함께 방파제 낚시를 즐겼고 가볍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총조과>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 : 20cm 전후 전갱이 5마리 방생

노총각 늑대 : 10cm 내외의 노래미 2마리 + 망둥어 1마리..모두 자동방생

 

 

 

코로나 19도 조심하시고 원하시는 일들도 도전하셔서 바쁘게 사시면서

꿈을 하나하나 이루시길..

 

모두 하시는 일들이 다 잘 되시고

2021년 한해 마무리도 잘 하시고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향기로움이 그윽하시길 바랍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가..2021년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