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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전주 한옥마을..마이산 관광..

부산 노총각 늑대 2012. 6. 4. 14:58

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2012년 5월 26일 토요일..27일 일요일 연휴를

전남 여수에서 개최하는

"2012 여수 세계 박람회"를 구경하면서

전북 전주에 "한옥마을"과 "한지박물관"..

전북 진안에있는 마이산에 있는 "은수사와 돌탑"..

전북 장수에 주논개생가마을인 "주촌민속마을"을 관광하고 왔습니다..

 

저희 형제끼리 갔는데

자가운전해서 가는 것보다는

관광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편이 운전 안해도 되니 몸도 편하고 경비도

상당히 절감되어

"새부산관광"회사의 여행상품인

"(1박2일)2012 여수 세계 박람회와 전주 한옥마을" 이라는 상품으로

다녀왔습니다..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입장표는 개인이 직접 구매..

(보통 여행사 통해서 단체권으로 구매하는데 저희는 성인 \33,000 4장 구매했습니다..)

2012년 5월 26일..토요일에 중식..석식은

모두 개인이 각자 경비로 해결해야 합니다..

27일 일요일의 조식.중식은 여행사에서

제공합니다..

 

저희는 출발 전날인 25일 오후에 부산 부평동에 유명한 "거인통닭"집에서

후라이드 1마리를 사가지고 왔고

출발날인 26일 토요일 아침에는 집근처에 있는

김밥집에서 1줄에 \1,200 하는 김밥 8줄을 사가지고

관광버스가 아침에 오는 부산 서면로타리 부근으로 걸어갔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7~8분 거리라서..ㅋㅎ)

 

기타 군것질 거리등과 특히 캔커피는 전날에 사람수만큼 넉넉하게 

사가지고 가지면 미리 준비해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여수 세계 박람회장안에 자판기는 가격이 좀 비쌉니다.)

안에 음식점도 있는데 줄을 많이 서서 기다려야 하기에

음식을 미리 준비해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생수는 다행히 관광버스안에서

개인당 1개씩 여행사에서 주십니다..ㅋㅎㅎ.

여수세계박람회장안에 마시는 생수(수돗물처럼)를 

마실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빈생수통에 담아도 됩니다..ㅋ.

참고하시길..

 

 

 

~집에서 걸어서 2012년 5월 26일..토요일..아침 6시 40분까지 서면 로타리 전자랜드 맡은편 서면 지하철 8번 출구근처에 도착했습니다..~

해가 길어졌는지 집에서 아침 6시쯤에 나왔는데

밖이 제법 훤합니다..

김밥 사가지고 왔는데도 도착하니  아침 6시 15분쯤 됩니다..

좀 기다리니 새부산관광버스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저희는 형제 4명이 함께 갔기에 4인1실 숙박을 계산해서

1인당 \73,000으로 관광여행을 합니다..

상당히 저렴합니다..

물론 26일날에 여수 세계 박람회의 입장권은 각자 구매해야 하고

박람회장안에서 중식,석식은 각 개인비용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직접 자가운전해서 가면 경비와 시간이 상당합니다..ㅋㅎ..

 

 

 

~저희가 타고갈 관광버스도 도착했습니다..버스앞 유리창에 "여수엑스포,전주한옥마을"이라는 글씨를 종이에 적어 놓으셨습니다..~

 

 

 

~부산 서면에서 출발해서 부산 연산동을 경유..여수 세계 박람회장에 도착했습니다..오전10시쯤 됩니다..3시간정도 걸립니다..~

"여수 세계 박람회장"의 입구를 통과해서 들어가니

정면에 매스컴으로 많이 본 아쿠아리움 건물이 보입니다..

 

"여수 세계 박람회장" 출입구 통과시 주위사항을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1.출입구 통과시 입장권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2.출입구에서 라이타..유리병으로된 물품은 반입이 안됩니다..

담배 피우시는 분은 알아두시고..

화장품이나 음료수도 병으로 된 제품은

차에 두고 입장하셔야 합니다..

PT병이나 음식물은 괜찮음..

라이타는 입구에서 따로 검색요원이 수거합니다..

가방은 X선 통과 레일로 검사..

몸은 금속탐지기로 검사요원이 검사합니다..

 

공항 검색대와 비슷합니다..

 

3.담배는 가지고 가셔도 되는데 라이타가 반입이 안되기에

박람회장안에 보시면 "포스코 기업관"이라는

흰 건물앞에 보시면 화장실이

바닷쪽으로 있습니다..

그 곳에 줄을 서서 담배불을 붙일 수 있는

전자식 공용라이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시면 웃음이..

금연하시는 것이 났겠죠..ㅋㅎㅎ..

 

 

 

~여수 세계 박람회장 입구를 통화후에 바로 스마트폰으로 한국관과 아쿠아리움관을 예약했습니다..~

박람회장을 통화하시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구경하고 싶으신 관괌관을 예약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전날에 미리 스마트폰에 "여수 세계 박람회"앱을 다운 받아서 설치했기에

출입구에서 인식시킨 입장권에 적혀 있는

번호로 "한국관"과 "아쿠아리움"..두군데를 제일 먼저 스마트폰 앱으로

예약을 4장씩 예약했습니다..

 

만약 스마트폰이 없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힘든 어르신 분들은

직접 접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안내원에게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한국관"과 "아쿠아리움"은 예약하신 분들만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다른 관괌관은 선착순으로 줄을 서서 차례로 보실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람회장의 입구를 통과하자 바로 스마트폰 앱으로 한국관에 예약했지만 예약하고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계십니다..휴~~!~

한국관앞에는 예약한 분들의 행렬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는 동안에 외국분 두분이 삐에로 분장으로 간단한 마술 퍼포먼스로

지루함을 달려주는 서비스를 합니다.. 

 

 

 

~한국관에 들어가니 큰 룸안에 천장 천체가 화면으로 한국의 과거부터 현재.미래까지 역동적인 모습을 상영해 줍니다..~

천장 전체에서 역동적으로 보여 주는 화면이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우리 한국을 외국분들에게 알리는 좋은 장소인 듯 합니다..

볼만은 합니다..

 

 

 

~한국관을 오랜 기다림끝에 관람하고 나와서 미리 준비한 점심을 먹을 그늘진 장소를 찾아서 ..ㅋㅎ..노총각 늑대도 한컷 했습니다..~

이날은 바람도 없고 정말 햇볕은 한여름정도로 따갑고

더워서 혼났습니다..

입장객에 비해서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그늘이 적어

더운 햇볕에서 많이 걷고 배회해야지 앉을 그늘을 찾습니다..

 

저도 너무 햇볕이 강해 사진를 찍을 때

저도 모르게 눈쌀이 찝푸려집니다..

햇볕이 정말 강렬하고 덥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제법 얼굴이 따갑습니다..ㅋㅎㅎ.

 

 

 

~여수 세계 박람회를 알리는 방송에 자주 나오는 마리오네트 나무인형인 "연안이" 모습..상당히 큰 대형 목각인형입니다..~

마리오네트는 줄을 각 관절에 연결해서

움직이는 인형을 말합니다..

이 날에는 대형 목각인형인 "연안이"가 움직이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가다가 보니 바닷가옆으로 친수공간이 있습니다..뒤로는 "주제관" 과 "빅오"라는 대형바닷물쇼 구조물도 보입니다..노총각 늑대 한컷...ㅋ~

바닷가옆으로도 잔잔하게 친수공간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제가 낚시를 좋아하다가 보니

발앞 바다물속에 작은 고기들이 조금 보입니다..ㅋㅎ..

 

사진에서 보듯이 구름 한점없고 햇살이 너무 강해서

썬글라서 없이 그냥 사진을 찍으려니

눈이 부셔서 얼굴에 인상이 생깁니다..ㅋㅎㅎ..

 

 

 

~바다 가운데 만들어진 주제관..시간상 구경은 못했습니다..다리를 건너갑니다..~

 

 

 

~부산에서 미리 사가지고 온 김밥과 통닭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 2시에 예약해 놓은 "아쿠아리움" 건물로 갑니다..~

미리 부산에서 김밥과 통닭으로 점심을 준비해왔기에

식당쪽으로 줄을 서지 않고

시원한 그늘이 있는 조용한 넓은 평상같은 벤치에 자리잡고

편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미리 음식준비를 하지 않으면 관람객분들이 너무 많아서

식사 시간때는 고생하실 듯 합니다..참고하시길..

 

오후 1시30분부터 예약하고 "아쿠아리움"앞에서

줄을 섰지만 오후 2시 40분이 넘어서

입장할 수가 있었습니다..

 

햇볕에서 많은 분들과 줄을 서서 기다리니

덥고 해서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유명하다고 해서 더위를 참고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입장..~~!!고~~고~~!!ㅋㅎ..

 

 

 

"아쿠아리움"에 입장해서 건물위로 올라가는데 밖을 보니 해상쇼하는 것이 보입니다...물을 뿜어서 날라다니기도 합니다..ㅋ~

 

 

 

~"아쿠아리움" 안에 보니 귀여운 펭귄도 있습니다..~

물범등등 잔잔하고 다양한 바다동물들이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카메라 후레쉬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

조금만 흔들려도 촛점이 안맞거나 어둡게 나옵니다..

참고 하시길..

 

 

 

~방송에서 많이 나온 흰돌고래도 있습니다..~

 

 

 

~다시 건물 중앙으로 나와서 대형수족관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노총각 늑대도 한컷 했습니다..~

 

 

 

~대형스크린같은 수족관..다양한 어종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습니다..낚시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어종들입니다..ㅋ~

이 수족관은 제가 물속에 있는 듯 해서

상당히 볼만한 듯 합니다..

씨알 굵은 돔종류의 고기들이 수족관안에

무리지어 다닙니다..

 

부산의 해운대에 있는 아쿠라리움보다는

전체적으로 규모가 조금 작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수 세계 박람회에 가시면

"한국관"과 "아쿠아리움"은 꼭 들러 보실만한 곳입니다..

 

 

 

~"아쿠아리움" 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저녁 8시까지 시간이 남아서 "스카이타워"와 "기업체관"쪽으로 걸어갑니다..정말 많은 분들이..ㅎ~

왼쪽 높은 건물이 "스카이타워" 이고 그 뒤와 오른쪽 흰색 "POSCO관"부터

기업체관들이 있습니다..

삼성..LG..포스코..롯데..SK..현대자동차..대우조선해양 등등..

 

가서보니 "스카이타워"는 줄이 너무 길어서

2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다른 기업체관들도 기본이 1시간 30분정도는

길을 서서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흰색 "POSCO"라고 적힌 건물 못가서 바로 앞쪽 바닷가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 곳에 흡연구역인데 공용라이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ㅋㅋ..

 

그러다가 "롯데관"을 보니 잠시 줄이 적었습니다..

빨리 가봅니다..ㅋㅋㅎ..

 

 

 

~"롯데관"으로 가는데 앞으로 라오스에서 나오신 홍보팀에서 라오스 전통민속의상으로 거리 홍보를 하고 계십니다..~

라오스가 불교 국가라서 그런 지

의상등에서 불교의 향기가 납니다..

방송에서 많이 보던 전통 의상들이었습니다...

 

라오스 전통 의상행렬을 구경하고서는

바로 길을 건너서 롯데관앞에서 줄을 서서 30분만에 들어갔습니다..

 

 

 

~롯데관은 역시 롯데월드처럼 동화의 나라처럼 이쁘게 꾸며 놓았습니다..숲속에 소인국인 된 느낌..노총각 늑대도 한컷,,,~

롯데관에 입장하자 바로 만나는 곳이

동화의 나라입니다..

풀이 사람키보다 크고 메뚜기..나미.. 풀벌레..꽃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어린이 동화 연국을 한편 보여줍니다..

 

그리고는 열기구 모형을 만들어 놓은 윗층으로 올라가는데

열기구 체험방이 있습니다..

방전체의 벽과 천장이 4D 영화관 스크린입니다..

서서 손잡이를 잡고 구경하는데

바닥이 화면의 움직임에 따라서 움직입니다..

 

재미있고 스릴 있습니다..

3D안경은 착용안하고 그냥 서서 앞에 쇠봉잡고 관람합니다..

 

 

 

~"롯데관"을 나와서 부산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지나가다가 보니 터키에서 온 째즈그룹이 공연을 합니다..~

그 뜨겁던 태양도 서서히 서쪽으로 넘어가고

터키에서 온 째즈그룹에 건반을 담당하시는 남자분이 상당히 미남이시고

노래를 하시는 여성분도 노래도 수준급이고 미인이십니다..

구경하시는 저를 포함해서 총각..아저씨분들이 상당히 좋아하십니다..ㅋㅎ..

 

이제 바람이 서늘할 정도로 부는데 분위기는 상당히 낭만적이고 좋습니다..

 

참..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박람회장안에는 유명 커피체인점인

엔젤인어스 커피점도 2군데나 있었습니다..제가 본 것은..

한 군데 들어가서 아이스커피 마시면서 잠시 쉬고 나왔습니다..

참고하세요..

 

 

 

~해가 지니 해상 레이져쇼가 펼쳐지는 "빅오" 앞 광장으로 많은 분들이 모이십니다..가수분이 오셔서 막 공연을 하십니다..~

"빅오"에서 하는 물과 레이져쇼는 오후 8시 이후에 하기에

저희는 구경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수 세계 박람회장 1문 출입구 밖에서

새부산관광버스가 전북 전주에 있는 저희 숙소로 가기 위해서

오후 7시 50분까지 기다리고 있기에..ㅋㅎ..

 

내일 관광을 위해서 욕심을 접고

박람회장을 나오기 시작합니다..

 

 

 

~나오는 중에 보면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라는 천장에 대형 디지털 스크린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낮에 구경은 대충해서 다시..ㅋㅎ.~

이 사진은 낮에 입장하면서 찍어 두었습니다..

 

 

 

~천장 전체가 대형 스크린이라서 낮보다는 밤에 볼만 합니다..멋있습니다..~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를 구경하고 입구에 있는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 앞에서 노총각 늑대도 한컷하고 박람회장을 나왔습니다..~

여수에는 숙박시설이 모자라서

저희들도 여행사에서 전북 전주에 숙소를 잡았다고 합니다..

여수에 숙소를 잡았다면 수상 레이져쇼도 보고 올 시간이 되는데..

 

여수 세계 박람회에 구경하시러 가시는 분들께서는

식사문제와 숙소문제를 잘알아보시고 일정을 잡으셔야 할 듯 합니다..

 

특히 숙소문제가 해결되야지 저녁에 하는 수상 레이져쇼도 보고

다양하게 구경하시고 오실 듯 합니다..

 

저 노총각 늑대가 직접 가보니

여수 박람 세계회장이 넓고 관괌객이 너무 많아서

 하루만에 전 관람관을 구경하기는 힘듭니다..

너무 욕심 내시지 마시고 체력의 부담도 있기에 하루에 2~3군데 관람관만

구경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무난할 듯 합니다..

 

그리고 여수 세계 박람회 기간이 끝나고도

이 많은 시설이 잘운영되길 하는 바람도 들었습니다..

여수쪽에 숙박시설 확충등 다양한 인프라의 구축으로

 여수지역과 주변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날의 여정인

전주 한옥마을 구경을 위해서 전북 전주의 숙소로 갑니다..

 

 

 

~전북 전주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인 2012년 5월 27일..일요일..조식을 마치고 바로 아침에 전주 한옥마을로 왔습니다..~

전날에 여수 세계 박람회장을 열심히 돌아다녀서

함께 관광오신 분들 모두 더위와 피곤에 조금 지친 모습입니다..ㅋㅎ..

 

 

 

~전북 전주의 한옥마을 모습..고즈넉하고 깔끔해서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전북 전주에 오랜된 "전동성당"..성당건물도 오랜 역사의 향기가 나면서 유럽풍으로 이국적인 곳입니다..노총각 늑대도 한컷..ㅋㅎ~

천주교인들의 아픔과 함께 한국역사의 아픈 시절을 지내온 성당입니다..

1914년에 프랑스 신부님에 의해 설계.감독으로 완공되어

지금까지 전주시 완산동 전동에 있는 천주교 성당입니다..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불교를 믿는 저도 종교가 다르지만 숙연해 집니다..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니 TV방송에서 항공기회사 CF에

유럽여행을 배경으로 하는 배경과 비슷합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느낌이..

 

 

 

~전동성당 입구에 있는 "예수님"상과 성경책 모양의 검은 돌에 새겨진 "전동성당이 문화재 사적 제288호"..노총각 늑대 한컷...~

팔을 벌리고 계시는 예수님상 앞에는

검은 성경책 모양의 검은 돌에 1981년에 "전동성당"이 문화재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었다는 내용이 왼쪽에는 한글로 오른쪽에는 영어로 적여 있습니다..

 

 

 

~정동성당을 나와서 전주 한옥마을 거리를 걷다보니 파리바게트 빵집도 한옥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새로운 느낌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의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나니 햇살이 이 날도 상당히 뜨겁습니다..덥습니다..한옥마을에서 나오면서 노총각 늑대 한컷..~

전주 한옥마을안에도 상당히 볼 거리가 제법 있습니다..

전주 풍남문..경기전...하마비등등 잔잔하면서 깔끔하게

정비된 옛 역사 유적지가 많습니다..

 

그리고 먹거리도 많습니다..

유명한 전주비빔밥 전문점등등..

저도 시간상 대충둘러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진 장수가 너무 많아서 이 정도로만 전주 한옥마을 관광을 전체적으로 소개합니다..

 

따로 시간내서 전주 한옥마을을 가셔서 천천히 둘러보시면

자녀분들에게도 상당히 좋은 교육이 될 듯 합니다..

저도 다음에 시간이 나면 천천히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사 관광일정이 있기에 조금 아쉽지만..ㅋㅎ.

 

 

 

 

~한옥마을에서 전주 한지박물관으로 이동..입장합니다..~

 

 

 

~전주 한지박물관에 한지로 만들어진 종이 인형관이 있습니다..옛날 국민학교 모습등등 정겹습니다..~

 

 

 

~관람객 모두 한지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저도 했는데 재미있습니다..신기하고..~

전주 한지박물관에서 한지의 다양한 모습과 한지 만들기 체험을 하고서는 나와서

마이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전주 한지박물관에서 나와서 마이산 입구에 도착..점심을 먹고 마이산으로 올라갑니다..마이산 입구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ㅋ~

다음날인 27일도 햇볕이 강하고 더워서 사진찍을때

인상이 자연스럽게 지어집니다..

강한 햇살 때문에 눈이 부셔서..ㅋㅎㅎ...

 

 

 

~유명한 전북 마이산에 있는 암봉과 숫봉밑에 있는 돌탑들..지형자체가 상당히 특이한 곳입니다..기가 나오는 듯..ㅋ~

 

 

 

~신기한 모양의 마이산 돌탑들 사이로 많은 관광객분들이 오셨습니다..햇살이 따갑고 덥습니다..휴~~!ㅋ~

 

 

 

~돌탑들이 있는 곳에서 산길로 해서 뒤로 돌아 올라가니 이쁘게 정돈된 태고종 은수사가 나옵니다..~

마이산의 두 봉우리에서 나오는 강한 기를

가장 잘받아서 좋은 기운이 충만한 곳이라고 유명합니다..

 

노총각 늑대도 은수사 대웅전에 가서 절하고 작은 소망을 기원하고

저희 형제들도 모두 함께 절하고 왔습니다..

 

 

 

~전북 장수군에 있는 "의암 주논개생가지"..지금 저수지에 수몰되었지만 이 근처가 "논개"의 생가가 있는 곳이다..~

시간상 "의암 주논개생가지"로 다시 복원 조성된 공원안에는

들어가 보지를 못하고 입구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의암"은 논개의 "호"입니다..

논개분께서 성이 "주"씨라는 것을 여기가서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논개"가 정확한 성명입니다..

 

양반집안에서 자라서 일부러 기생으로 들어가서

일본 왜장에게 복수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여기가 "주"씨 성을 가진 분들이 모여사는 집성촌입니다..

전북 장수군에서 교육및 관광자원으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 듯 합니다..

 

 

 

~산쪽으로 오솔길로 올라가니 논개생가마을 간판이 보입니다..~

 

 

 

~저희는 주촌마을을 지나서 도깨비전시관쪽으로 걸어 갑니다....간판도 너무 디자인이 이쁘게 잘정비되어 있습니다..~

 

 

 

~전북 장수군과 주촌민속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서 주촌마을은 전체가 너무 이쁘게 다듬어져 있습니다..~

주촌민속마을을 지나는데 마을 전체가 작은 동화의 나라처럼

이쁘게 잘꾸며 놓으셨습니다..

보기가 좋았습니다..

 

앞으로 계속 잘유지하시길..

 

 

 

~주촌민속마을을 지나서 도깨비전시관으로 가는 중에 작은 막사를 보니 너무 귀여운 송아지가 있습니다..음~~메~~..ㅋㅎ..~

제가 쳐다보니 일어나서 제 어미소 옆으로 갑니다..

그래도 디카 들고 있는 저한테 호기심이 있는 지 서서히 다가왔습니다..

 

 

 

~주촌미속마을을 가로질러 작은 능성을 넘어가니 도깨비전시관이라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현대식 건물이 있습니다..~

도깨비전시관안에는 예전에 할아버지.할머니께서 들려주시던

도깨비들이 많이 형상화 되어 있었습니다..

무서움보다는 조금은 친근한 도깨비들입니다..

 

자녀분들과 가보시면 좋아할 듯 합니다..

안이 너무 어두워서 사진은 별로 안찍었습니다..ㅋㅎㅎ..

 

 

 

~도깨비전시관을 관람한 후에 주촌민속마을 회관에서 비누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각자 천연비누 1개씩을 만들어서

가져오고는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행사 관람스케줄로 조금 바쁘게 움직였지만

재미있는 1박2일 코스였습니다..

 

 

 

~부산에 돌아와서 집에서 보니 여수 세계 박람회표가 주머니에서 나옵니다...ㅋㅎ~

다음날이 석가탄신일.. 월요일까지 연휴라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이 밀릴 듯 해서 오후 4시 30분 정도에 출발했는데

생각보다도 차가 안밀려서 부산 서면에 도착하니

오후 7시 50분쯤 되었습니다..

 

택시타고 집에 오니 오후 8시 10분이 조금 넘어갑니다..

택시로 집까지는 5분정도 걸리지만 짐들고 피곤해서

천천히 걸어오면 15~20분정도 걸립니다..ㅋㅋ..

 

빨리 내려온다고 휴개소에서도 식사 시간없이

곧장 내려왔기에 집에 들어오니 배가 고픕니다..

 

짐 정리 빨리하고 씻고 밥먹으니 역시 집이 편하고 좋습니다..

 

 

 

~여수 세계 박람회에 입장하면 입구에서 선물로 주는 "전자파 차단 스티커"입니다..~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니 피곤해도 남는 것은

추억과 사진..입장표..이 "전자파 차단 스티커" 입니다..

 

이 스티커가 24K Gold Plate(24k 도금)입니다..ㅋㅎㅎ..

 

앞으로 "여수 세계 박람회"에 관람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아직 낮과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상당히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3일 연휴에 바다 낚시를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가족과의 여행도 참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드십시요..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향기로움이 그윽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2년 6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