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부산불꽃축제를 몇년전까지 3번은 현장인 광안리해변에서
직접 보고 사진찍고 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오시고 특히 화장실문제로 고생을 해서
이번에는 바다낚시를 함께 가시는
지인2분과 함께 뒷산인 부산 황령산 정상에
올라가서 보고 왔습니다..
2013년 10월 26일일..토요일..저녁에
제 9회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서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 6시 넘어서 어둠속에서
황령산을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황령산으로 올라가시는 분들이 가족단위로
어린 애기부터 해서 연령층도 다양하고 많이 올라가십니다..
어두운 산길을 모처럼 오르니 숨이 차서..헉~~헉~~..ㅋㅎㅎ..
날짜 : 2013년 10월 26일..토요일 저녁 8시부터 저녁 8시 45분까지..
장소 : 부산 황령산 정상에서..
인원 : 총 3명..노총각 늑대..지인 2명..
준비물 : 삼성NX200 미러리스 디카 + 30mm..18-55mm 렌즈..삼성 삼각대..
사진은 모두 촬영후 밝기와 대비만 후보정했습니다..
참고하시길..
~밤에 황령산 정상에 올라와 보니 부산 서면 부근으로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수동모드로 모처럼 삼각대 놓고 장노출 촬영을 해 봅니다..~
산정상이라서 찬바람이 좀 불고 기온도 낮습니다..
나중에는 손이 시려울 정도까지 됩니다..
콧물도..ㅋㅎㅎ..
~신호탄이나 버섯 느낌이 나는 불꽃이 위로 올라와서 꽃을 피웁니다..~
~붉은 꽃잎모양의 불곷들이 피어납니다..~
~빨강..파랑..노랑 불꽃이 함께 터집니다..이쁘네요..~
~새롭게 보는 작으면서 잔잔한 하게 터지는 불꽃들도 있습니다..~
~불꽃축제 끝으로 향하니 정신없이 터지는 5000만원짜리 불꽃이 피워오릅니다..장관입니다..~
이번 " 제9회 부산 불꽃축제 " 에서 5000만원짜리 불꽃을 쏜다고 했는데
이 불꽃이 그 불꽃이라고 합니다..
광안리 해변 현장에서 보면 현장감이 아주 좋았을 듯 합니다..
약 45분 동안에 불꽃 계속 터집니다..
황령산 정상에서 불꽃 축제를 보니
광안리 해변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현장감이 작고
거리가 떨어져 있어 표준렌즈로 줌기능으로 촬영하다 보니
삼각대에 놓고 촬영을 해도
야간이라서 흔들림이 있습니다..
사진의 1/2은 촛점이 약간식 흔들렸음이 보입니다..
산정상이라서 찬바람이 불고 추워서
촬영시 손의 떨림과 바람의 영향도 있나 봅니다..
삼성NX200에는 유선 릴리즈나 무선 리모콘 기능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야경니나 야간촬영은 단렌즈인 30mm 같은
광각렌즈로 촬영해야 선명하고 좋은 결과물이 나올 듯 합니다..
거리가 멀어서 표준렌즈를 사용했지만..ㅎㅎ..
참고하시고..
벌써 11월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이제 제법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모든 가정에 행운과 행복의 향기로움이 가득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3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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