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벌써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ㅋㅎ
2011년 12월 첫번째 주말인
3일과 4일에 또
음식기행과 낚시를 함게 했습니다..
날씨도 이제 춥고 해서
짬뽕이 먹고 싶어집니다..
누님들에게 자주 얻어 먹은 기억도
있고 해서 먼저 3일인 토요일..
부산 충무동 충무로타리에 있는
블로그 사이에서 제법 유명한 중화요리(일명: 중국집)집에
삼선짬뽕과 사천짬뽕을 먹기로 했습니다..
2011년 3일 토요일 점심때쯤에..누님들에게 연락해서
모처럼??ㅋㅎ 제가 짬뽕을 잘하는 중국집에서
짬뽕을 사 드린다고 말씀드리고는
누님 2명과 함께 부산 충무동 로타리로
갔습니다..
낚시탐사는 다음날인 4일..일요일에
하기로 하고..ㅋㅎㅎㅎ
<제1부>
날짜 : 2011년 12월 3일..토요일 점심때..
날씨 : 흐리고 비가 조금 뿌리다가 맑고 구름낌...바람 제법 붐..
장소 : 부산 충무동 로타리에 있는 "신흥반점"..
부산 부평동 시장안 " 거인통닭 "..
여기 음식점들은
다음(daum)사이트에서
노총각 늑대의 블로그(http://blog.daum.net/bond68)와
이웃 블로그로
부산의 맛집, 파워 블로그이신
닉네임 "사이팔사( http://blog.daum.net/wjlee4284)"님의
블로그를 참고로 찾아갔습니다..
저는 그냥 제 블로그는
낚시 사이트에 링크용으로 편하게 만들었는데
낚시 블로그의 이웃 블로그는 없고
맛집 블로그 분과 이웃 블로그로 지냅니다..ㅋㅎ
~지하철로 자갈치역에 내려서 4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정면으로 직진..가다가 오른쪽 주차장밑으로 해서 길건너서 직진 합니다..~
~충무동 해안시장 입구가 보입니다..계속 직진합니다..~
~저 끝으로 충무교차로가 보이고..왼쪽 끝부분의 약국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중간 정도에 "미니스톱" 편의 점과
" 한영낚시 "점이 보입니다..
~"미니스톱"편의점 바로 옆 골목안에 참갯지렁이.홍갯지렁이.청갯지렁이를 싸게 파는 곳이 보입니다..~
저 노란 작은 간판이 있는 곳이 충무동에서
바다 낚시 미끼중 지렁이 종류를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할아버지.할머니가 하셨는데
이제는 50대정도의 아저씨.아주머님이 인수하셔서
계속 저렴하게 판매하십니다..
참고 하시길..
~갯지렁이 저렴하게 파는 골목 바로 옆으로 한영낚시와 골목끝인 약국이 보입니다..~
"한영낚시"점은 진공백크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낚시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입니다..
저 약국에서 바로 좌회전하면
"신흥반점"이 보입니다..ㅋㅎ
~약국을 지나자 바로 2층 3층 "신흥반점"이 보입니다..~
아..시원하면서 은은히
불맛(불향)으로 기분좋은 땀이 나는 짬뽕..
배고프네요...
빨리 2층으로 올라갑니다..ㅋㅎ
~2층에 "신흥반점" 간판이 있습니다..~
~"신흥반점" 입구..~
~"신흥반점" 창가자리에서 보이는 충무교차로에 있는 볼링센터..~
~쟈스민향이 나는 엽차가 나옵니다..아~~..좋다..ㅋㅎ~
~실내도 비교적 깔끔합니다..~
화교분이 운영하시는 음식점입니다..
전화번호는 051)242-6164..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시고
휴무일은 1,3주 일요일입니다..
참고 하시길..
~기본 밑반찬은 다른 곳과 다름없이 나옵니다..그런데 다 맛있습니다..ㅋㅎ~
김치도 맛있는데
원산지가 "중국산"입니다..
~이 "신흥반점"의 대표..삼선짬뽕..하얀색 짬뽕인데 은근히 매운맛과 국물이 너무 시원합니다..~
삼선짬봉이 대표입니다..
누님 두분은 다이어트 한신다고
삼선짬뽕 한그릇으로 나눠 드신다네요..
ㅋㅎ..제가 돈내는 날에 한그릇 가격이 줄었습니다..
~노총각 늑대는 빨간 짬뽕..사천짬뽕을 시켰습니다..조금 더 매콤한 것이 좋아서..ㅋㅎ~
이 중국집은 원래 사천요리 전문이라서
일명 빨간 짬뽕을 잘합니다..
그런데 사천짬뽕을 너무 잘해서
더 유명해 졌다고 합니다..
누님들도 삼선짬뽕과 사천짬뽕 둘다 너무 해물도 많고
불향이 입에 나면서 시원하니 맛있다고 하시네요..
땀 흘리면서 잘먹고 노총각 늑대가 계산하고 나왔습니다..ㅋㅎㅎ
가격은 삼선짬뽕.사천짬뽕 모두 7.000원씩 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한번쯤은 드실만한 곳 같습니다..
보통 줄서서 자리날 때까지 줄서서 드십니다..
3층은 예약룸이 있습니다..
~짬뽕먹고 나와서 광복로를 보니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하고 있습니다..저도 한컷..~
저도 깜빡하고 있었는데
2011년 12월 1일~2012년 1월 9일까지
광복로 입구부터 창선동 거리까지
크리스카스 트리장식으로 축제를 하고 있네요..
저녁에 와야 멋진 트리불빛을 볼 수 있겠습니다..
아주 많은 트리장식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설치된 트리앞에서 노총각 늑대의 어슬픈 설정 한 컷..ㅋㅎ~
~소원을 적는 트리장식앞에서 노총각 늑대의 인증 샷..~~
~부산 용두산 공원도 정말 부산에 살면서도 모처럼 가봤습니다...~
~부산 용두산공원으로 올라오는 산책길은 이제 너무 멋진 은행나무들의 늦가을의 반란입니다..~
용두산 공원으로 올라오는 산책길은
부산에서 편하게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노란색으로 너무 아름답습니다..
시간내셔서 가족분들이나 연인과 함게 가보시길..
~보수동 책방밑쪽 부평시장내에서 블로그 사이에 유명한 전통 통닭집..거인통닭 가게..~
누님에게 부평시장에
켄트키후라이드 치킨을 너무 잘하는 가게가
몇 2곳 있다고 있다고 바람을??
집에 사서 들고 가자고 하시네요..
사주신다고 합니다.. ㅋㅋㅎㅎㅋ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영업하신다고 합니다..
옆에 15m정도에 있는 " 오복통닭 " 가게도 유명해서
두 닭가게가 쌍벽을 이룬다고 하네요..
~저녁에 오시는 젊은 손님들을 위해서 열심히 닭 손질하시는 중이시네요..~
~TV공중파에도 방송된 듯 합니다..닭은 전부 국산 하림제품을 사용합니다..~
저희는 후라이드치킨 1마리를 부탁했습니다..
양념치킨은 집에 가는 동안 눅눅해지는 점이 있기에..
포장해서 가져오는데
버스에서 냄새가 솔~솔..ㅋㅎㅎ
~집으로 가져와서 먹을 준비중..친근한 시장표 치킨의 노란색 봉투와 포장지..ㅋㅎ~
~포장해서 가져오면 작은 펩시콜라를 넣어 주십니다..ㅋ~
후라이드치킨의 양이 정말 많습니다..
저 위에 접시에 넘쳐서 다 못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밑에 빨간 양념은 따로 500원을 주셔야 주십니다..
그래도 TOTAL 14.500원을 누님이 계산하고 사왔습니다..
정말 카레향이 나면서 너무 맛있습니다..
맥도날드.KFC.롯데리아에서 파는 후라이드치킨보다
훨씬 고소하면서 바싹하고
양은 2배정도나 되는 듯 합니다..
너무 잘먹고
토요일은 잘잤습니다..ㅎㅎ
<제2부>
다음날인 2011년 12월 4일..일요일..
점심때 집안 결혼식에
참석한 후에 집에와서 보니
바람은 불어도 날씨가
좋습니다..
옷 갈아입고 바로 남천동 삼익비치옆 방파제로
달려갔습니다..
저번부터 한번 탐색하려고 했기에..
장소 : 부산 남천동 삼익비치옆 방파제..
날짜 : 2011년 12월 4일..일요일..오후 4시~오후 7시까지..
날씨 : 맑았다가 오후부터 흐려짐.해지고 바람 잔잔..
바다상황 :파도 조금..바람 조금..해지고 바람 잔잔..
물때 : 1물..
<인원>1명..
노총각 늑대 혼자서..ㅋ
<채비>
노총각 늑대 : 5호 원투대..6000번 릴..원줄 8호..감성돔 5호 바늘..목줄 6호..3호 고리추로 맥낚시..
20호 원투 납추채비..
<미끼>
청갯지렁이 : 3.000원..
~집에서 나와 집밑 지하철역에서 해운대방면 지하철을 타러 내려 갑니다..~
~지하철 금련산역에 내려서 5번 출구를 나와서 계속 직진합니다..날이 차츰 흐려집니다..~
~이제 맥도랄드 간판이 보이고 왼쪽으로 내려가는 골목이 보입니다..~
~좌회전해서 골목으로 계속 내려 갑니다..저 멀리에 광남지점 부산은행이 보이네요..~
~부산은행 광남지점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립니다..여기도 이제 늦가을이 노랗습니다..~
남천동 뒷길도 은행나무 가로수들이
늦가을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부산 도심 곳곳이 늦가을의 향연입니다..
한번 잠시 나가 보시길..
~횡단보도를 건너 뒤를 돌아보니 왼쪽으로 광남지점 부산은행과 오른쪽으로 파리바게트 제과점이 있습니다..~
~계속 직진해서 내려가니 바다냄새가..여기서 오른쪽 길로 내려 갑니다..~
~남부산교회가 보이네요.길끝으로 좌회전하면 낚시점이 나옵니다..~
~길끝에서 바로 좌회전하면 낚시점이 보입니다..청갯지렁이 3.000원 구입합니다..~
~낚시점에서 나와서 바로 앞에 횡단보도를 건넙니다..삼익비치옆 방파제가 눈에 들어옵니다..ㅋㅎ~
~해변옆 작은 공원에는 일요일이라서 많은 할아버지분들이 나오셨네요..~
~광안리 해양레포트센터 입구도 개방되어 있습니다..겨울이 되어서 그런 지 한산합니다..~
~광안리 해변쪽은 날씨가 흐려져서 그런 지 일요일인데도 나오신 분들도 별로 없고 조용하네요..~
~광안리 레포츠센터에서 여러가지 수상 스포츠 기구를 타고 내리는 곳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남천동 삼익비치방파제에는 일요일이라서 운동하러 나오신 분들이 제법 보이십니다..~
~저 용호동 방면으로도 걷기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파제 입구의 테트라포트에서 몇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오른쪽 용호동 방면으로 보니 테트라포트에 제법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노총각 늑대도 조용한 중간쯤 되는 207동이 보이는 방파제앞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트라포트에서 테스트를 감안해서 조금 무식한 4.5m 원투 전용대와 6.000번 릴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집안 행사에 참석하고
늦게 출발했기에
등산가방에 릴과 물등을 넣고
간단히 낚싯대만 손에 들고 왔습니다..
~먼저 자작 맥낚시를 해 볼려고 3호 고리추와 6호 줄.감성돔 5호 바늘을 준비했습니다..~
~6호 목줄을 1m가량으로 해서 5호 바늘 달고 3호 고리추에 연결해서 완성했습니다..~
~간식으로 준비한 초코렛바와 과자..빈 우유통에 담아온 생수..~
~낚시점에서 구매한 청갯지렁이 3.000원..요즘 비싼지 양이 좀 적습니다..~
~자작해서 만든 맥낚시채비를 원줄에 연결했습니다..ㅋㅎ~
~감성돔 5호 바늘에 청갯지렁이 싱싱한 2마리를 달았습니다..~
~낚싯대를 던져놓고 문득 시계를 보니 벌써 오후 5시가 다 되어갑니다..하늘은 구름이 많이 끼고..~
~자작 맥낚시채비에 작은 보리멸.배도라치등 잡어가 물어서 20호 원투 납추채비로 바꿨습니다..~
간편하게 낚시를 왔기에
자작 원투 납추채비도 준비가 안되어 있고 해서
그냥 낚시점에서 판매하는 원투 납추채비세트를 달았습니다..
~납추채비로 교채후 입질..25cm되는 쥐노래미입니다..금어기라 목줄자르고 바로 방생..~
이런 사이즈의 쥐노래미가
3마리나 올라옵니다..
전부 다 바늘을 깊이 삼키고..
목줄 잘라주고 방생..
다시 바늘 달고 하는데 귀찮네요..ㅋㅎ
~한 15cm정도의 노래미도 7마리나 올아 옵니다..목줄 잘라서 전부 방생..ㅋㅎ~
전부 노래미 종류만 올라옵니다..
쥐노래미..노래미..으,,,
제가 바라는 씨알 우럭(학명 : 조피볼락)은 얼굴을 안보이네요..
이러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동네 컴사장님과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이 낚시장소로 오신다네요..ㅋㅎ
~낚시를 마치고 3명이서 철수하면서 용호동 선지국집으로 저녁 먹으러 갑니다..~
저녁 7시가 다 되어 가는데
더 이상 우럭의 입질도 없고
청갯지렁이 미끼도 다 되어가서
철수했습니다..
<조과>
쥐노래미 : 25cm정도 3마리..금어기라서 목줄 자르고 모두 바로 방생..
노래미 : 15cm~18cm정도 7마리..금어기..목줄 자르고 모두 방생..
보리멸 작은 것 : 4마리..모두 바로 방생..
아직 이상하게 광안리쪽에서 씨알 우럭이 안잡힙니다..
이제 추워지면 마릿수보다 씨알이 상당한데..
다음에 또 탐색을 더 해봐야 하겠습니다..
해가 지고 나니 바람도 없고
날씨도 포근..고기도 잡아보니 미지근했습니다..
그런데 씨알급이 아직 없네요..ㅋㅎ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행운의 향이 항상 가득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1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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