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는 3월이 시작되는 군요..
세월이 빠릅니다..
<제1부-일..관광..>
2012년 2월 마지막주인
27일~29일까지 서울에 일도 볼 겸
서울에 있는 조카도 만나서 함께
모처럼 바람쇠러 시간내서
서울에 "종묘"와 강원도에 있는 "정동진역"..
"정동진역" 근처에 있는 "하슬라뮤지엄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종로구 종로 155번지에 있는 "종묘" 입구 모습..~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하고
현장에서는 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시간 간격으로 200명씩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면서
정해진 코스로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많은 외국 관광객들도 입장시간을 기다리시고 국내 관광객분들도 기다리시고 있습니다..종묘 정문..~
~종묘의 "정전"..조선 역대왕들의 시주를 모시는 곳입니다..기둥과 천장의 모습..~
kbs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나와서 화면에 잡힌 곳입니다..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듯 합니다..
~종묘의 "정전"의 정면 모습..조선시대 역대왕들의 숨결이 있는 곳이네요..~
~종묘를 나와서 뒤로 가보니 "떡 박물관"과 "질시루" 라는 떡카페가 있습니다..~
떡은 맛있었는데
가격이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떡 박물관은 입장료도 몇천원하고
시간상 " 질시루 "에서
떡 몇개만 사먹고 나왔습니다..
~서울역에서 출발..5시간정도 걸려 강원도 " 정동진역 "에 도착했습니다..~
한 10여년 전에 지나가다가 보고는
다시 와보니 자그만 하고 조용합니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분들이
시간을 내셔서 오셨습니다..
TV에서 나오는 드라마등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강원도 "정동진역" 안쪽 모습..전날에 내린 눈이 녹아 지붕에는 고드름이 많이 있습니다..~
~강원도 "정동진역" 안에 바닷가쪽으로 세워져 있는 시비 모습...~
~ 어린 자녀분들의 방학이 남아 있어서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부모님들이 힘들게 월차를 내고 오셨다고..ㅋ~
~강원도 "정동진역" 주변에서 유명한 맛집인 "큰기와집"의 정문..제 조카가 짐들고 들어 갑니다..~
"정동진역"에서 차로 4~5분정도 거리에
있는 "큰기와집"은 인터넷상으로 유명합니다..
저도 처음 가서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정동진역"에서 "큰기와집"까지는 대중교통이
택시 밖에 없기에
"큰기와집"에 전화로 연락을 하시면
"정동진역"까지 사진에 보이는 검은색 그랜져 XG차로 픽업하러
나오십니다..ㅋㅎ..
~"큰기와집"에서 시킨 음식들..해물오징어볶음,해물파전,전복해물수제비,산채비빔밥 입니다..~
다 맛은 있는데
전복해물수제비가 맛있습니다..
이 집에서는 유명합니다..
~강원도에 유명한 예술적 건축물로 유명한 "하슬라뮤지엄호텔"에서 유명한 공중에 아래위로 붙은 자전거..~
"큰기와집" 음식점에서
숙소인 "하슬라뮤지엄호텔"까지는
차로 7~8분 정도의 거리인데
"하슬라뮤지엄호텔"에 연락을 하면
"큰기와집" 음식점까지 봉고로 픽업하시러 오십니다..
"큰기와집"에서도 대신 호텔에 연락을 해 주시기도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날씨가 무척 화창하고 좋습니다.."하슬라뮤지엄호텔"의 정면 모습..칼라풀합니다..~
~"하슬라뮤지엄호텔"의 입구..주창장쪽으로는 벽에 가스통 3개가 달려있습니다..곳곳이 예술품입니다..~
~강원도 "하슬라뮤지엄호텔"의 미술관 배란다에서 노총각 늑대..날씨가 좋아서 노총각 늑대도 한컷 했습니다..~
노총각 늑대도 다음날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는데 조카가 포즈를 이렇게 해라고 요구해서
하고 있는데 목이 상당히 아픕니다..ㅎㅋㅋ..
확실히 젊은 세대인 조카가 하라는 포즈가
사진 찍고 보니 괜찮은 듯 합니다..ㅋ.
이 호텔은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정말 다양한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건물 곳곳에..그리고 주변의 일상들의 소품들이
대부분 창작적이면서 독특하게 만들어진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금씩 돈 아끼셔서 모은 다음에
시간계획을 잡으신 후에
노총각 늑대처럼 "정동진역"도 구경하시고
이 "하슬라뮤지엄호텔"에 가족분들과
가 보시면 참 좋을 듯 합니다..
<제2부-낚시>
2012년 3월 1일..삼일절에
집에서 삼일절 기념식 TV로 보고는
동네 컴사장님..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과
부산 송도쪽 남항대교밑으로
간단하게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서울에 일 볼겸 종묘하고 강원도에 관광하고 온
다음날이라서 여독은 있지만
오내지 답답해서 낚시를 잠시 하고 오기로 했습니다..ㅋㅎ..
동네 컴사장님은 몸이 안좋으시다고 낚시를 안하시고
구경만 하신다고 합니다..ㅋㅎ.
날짜 : 2012년 3월 1일..오후 4시 30분~오후 7시까지..
장소 : 부산 송도쪽 남항대교밑..
날씨 :흐리고 바람이 제법 붐..
바다상황 : 파도는 보통..바람 좀 붐..
물때 : 무시(15물)..
<인원>3명..
노총각 늑대..동네 컴사장님(낚시 구경만 함.)..동네 컴사장님 친구분..
<채비>
노총각 늑대 : 4.5m원투대..6000번 릴..원줄 8호..10호 도래추..5호 목줄..감성돔 5호 바늘..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 : 5.3m 1.75대..4000번 릴..원줄 5호..10호 도래추..목줄 3호..감성돔 3호 바늘..
<미끼>
청갯지렁이 : 3.000원..
~충무동 한영낚시와 한국안전옆 골목입구에 잠시 차를 정차했습니다..~
~골목안으로 들어가서 국산 청갯지렁이를 3.000원 구매했습니다..~
~부산 송도쪽 남항대교밑 주차장에 주차..동네 컴사장님 친구분이 내리십니다..~
삼일절 휴일이지만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불어서
도착해서 보니 조용합니다..ㅋㅎ.
~왼쪽으로도 오는 차들도 별로 없고 도로 옆으로 주차된 차들도 별로 없습니다..~
~오른쪽으로 보니 커피 파는 차들이 있고 도로옆으로 주차된 차들이 좀 있습니다..~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과 뒤에 동네 컴사장님이 방파제 위로 올라 가시려고 밧줄있는 곳으로 가십니다..~
~송도쪽 남항대교밑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으시고 오른쪽 모퉁이쪽에서 2분이 원투 쳐박기 낚시를 하시네요..~
~왼쪽.자갈치방면으로도 운동하러 나오신 몇분외에는 아무도 안 계십니다..~
생각보다 도착해서 보니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고 있습니다..
조금 춥게 느껴 집니다..
~오른쪽 모서리부분에서 낚시중이신 조사님들..조과는 별로 없어 보이십니다..~
~뒤를 보니 벌써 어둠이 다가오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늦게 집에서 나와서 오후 5시가 다되어 갑니다..~
~남항대교밑 오른쪽으로 동네 컴사장님과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이 밧줄 잡고 방파제 위로 올라 오셨습니다..ㅋ~
방파제 위에도 송도쪽으로는
한분의 조사님 말고는 아무도 안 계십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바다속에 고기 입질이 없어서인지..
~송도쪽 남항대교밑 방파제로 올라오는 밧줄..동네 컴사장님과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이 올라오신 곳..ㅋㅎ~
~건너편 영도 반도보라 아파트앞 방파제도 조용한 듯 합니다..~
~방파제 위에서 채비 준비중이신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
~어깨가 좀 뻐근하시다고 낚시는 안 하시고 구경만 하시는 동네 컴사장님..여기저기 구멍치기 포인트 보시는 중..~
~부산 송도쪽 남항대교밑 테트라포트에서 맥낚시와 구멍치기 중이신 조사님 모습..~
저희보다 먼저 오셔서
남행대교밑 테트라포트에서 맥낚시와 구멍치기를
하시는 조사님이 두분 계셨는데
이 곳을 자주 오신 듯 보이십니다..
조과는 잡는 것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해지고 어두워 지니 모두 철수 하십니다..
생각보다 바다속 상황이 안 좋은 지...
~노총각 늑대의 채비..굵고 무거운 4.5m 저가 원투대..6000번 릴..원줄 8호 준비..~
~감성돔 5호 바늘..10호 도래추..목줄 5호로 원투 쳐박기 채비 준비..~
~10호 도래추에 목줄 5호..감성돔 5호 바늘로 원투 쳐박기 채비를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목줄 길이는 15~20cm정도면 됩니다..
~부산 충무동에 갯지렁이 파는 곳에서 구입한 국산 청갯지렁이 3.000원 어치.양이 많습니다..ㅋㅎㅎ~
~자작으로 만든 원투 쳐박기 채비를 원줄에 달고 감성돔 5호 바늘에 국산 청갯지렁이 2마리 끼웁니다.ㅋ~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멀리 공략하시다가 발앞도 공략하십니다..낚시중이십니다..~
~노총각 늑대의 낚싯대..발앞 포인트 구멍에 맥낚시로 공략합니다..~
남항대교밑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체감온도가 낮습니다..
이제 봄으로 가는
환절기에 들어가니 바람도 많고 날씨 변화도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입질이 없다가
노총각 늑대의 낚싯대에 입질..
보니 노래미 한 22cm입니다..
올리다가 빠져 자동 방생..
그리고 다시 노총각 늑대에게 입질..
올려보니 또 노래미 18cm입니다..바로 방생..
그후로 한동안 노총각 늑대의 낚싯대는
조용합니다..
바람속에 낚싯대만 춤을 추고..ㅋㅎ..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어두워지면서 잡으신 개볼락 24cm 1마리..귀엽습니다..~
어둠이 내리자
옆에서 낚시하시던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
입질이 왔습니다..
올려보니 개볼락 24cm쯤 되는 녀석입니다..
방생할려다가 너무 입질이 없어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의
아버님께서 개볼락을 구워 드시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가져 가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께서
한번 더 입질을 받으셔서
올리시는 도중에
고기가 구멍속으로 쳐박아서
놓치고 말았습니다..
노총각 늑대도 입질..~!!
테트라포트 사이로 쳐박아서
목줄이 터져서 놓쳤습니다..
그 이후 입질도 없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낚시를 그만하고
잠시 주변을 둘러본 후에
철수했습니다..
~부산 송도쪽 남항대교밑에서 낚시를 그만하고 잠시 쉬고 철수하면서 시계를 보니 오후8시가 되어 갑니다..ㅋ~
~부산 자갈치 시장으로 들어간느 맨위 골목..수협은행 바로앞에 있는 고등어 정식집 ..진주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이 곳은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산 자갈치 시장으로 들어가는 골목중에
수협은행 정문 바로 앞에 고등어 정식집이
네집이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가격도 고등어 구이정식 4,000원 입니다..
그냥 2번째 "진주식당"으로 낚시하고
철수길에 들어 갔습니다..
~그냥 간단한 밑반찬에 두부 된장국..고등어 구이..시래기국으로 나옵니다..~
밥도 더 달라면 무료로 주시고
고등어 구이도 맛있고 4.000원에 무난한 것 같습니다..
이 네집은 다 음식맛은 비슷한 듯 합니다..제 개인적으로..
배불리 밥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조과>
노총각 늑대 : 노래미-22cm 1마리..다 올려서 놓침..
노래미-18cm 1마리..바로 방생..
제법 큰 입질- 테트라포트에 쳐박아
목줄 터짐..놓침..ㅋㅎ
동네 컴사장님 친구분 : 개볼락 - 24cm 1마리..
2번 큰 입질- 테트라포트에
쳐박아서 놓침..
아직 겨울의 흔적이 강해서
바다속이나 날씨가 좋지 못합니다..
변화가 심한 시기가 왔습니다..환절기로 접어 드는 군요..
특히 바람이 강하게 많이 불고
일교차가 점점 심해지니 감기도 조심해야 하고
바다속도 불안합니다..
이제 봄 비가 자주 내리면서 차츰 따스한 날씨가
되면 바다속도 좋아지겠죠..
굵은 손맛은 많이 못봤지만
여독으로 피곤해도 낚시를 잠시 하고 나니
마음은 즐겁습니다..ㅋㅎㅎ
노총각 늑대도 이번 3월 12일 정도부터
다음달인 4월 중순까지는
일이 있어 지방에 올라가 있어야 합니다..
아마 한달 넘게 낚시는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일을 잘마무리하고 와야죠..ㅋㅎ..
인터넷으로 조황정보를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리플이나 달아야죠..
그것도 시간이 안나면 눈팅만 하겠죠..~~
모두 행운과 건강의 향기로운 빛이
항상 가득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2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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