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2013년 11월 10일 일요일에 부산 남천동 메가마트앞 광안대교밑을
탐색해 보기로 하고 생미끼 낚시로 조피볼락(일명 :우럭)등을 탐색해 보기로로 했습니다..
그런데 날씨는 맑고 좋은데 겨울로 가는 환절기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붑니다..아..ㅋㅎ..
장소 : 부산광역시 남구 남천동 메가마트앞 광안대교밑..
날짜 : 2013년 11월 10일 일요일..오후 4시 40분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날씨 : 맑고 화창함..바람이 오후되면서 아주 많이 불고 추워짐..
바다상황 : 파도 보통..바람이 많이 붐..
물때 : 조금..
<출조인원>1인..
노총각 늑대 혼자서..
<채비>
3.6m 원투 전용대..6000번 릴..원줄 8호..자작 원투쳐박기 채비..카드채비..
<미끼>
깐새우 소금 뿌린 것 조금 + 마른 새우 조금..
낚시사이트 개인 조황란에 링크를 하지 않기에
사진들 사이즈를 모두 크게 해서 올립니다..!!
~G마켓에서 깐새우와 마른 새우를 1봉지에 각각 3,300원에 택배비 2,500원 별도로 몇봉지씩 구매했습니다..~
깐새우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녹인후에 일부를 들어내서 봉이에 넣고 소금을 치고
마른 새우는 팩주머니에 일부를 담아서 미끼로 준비합니다..
깐새우는 길겨서 원투 캐스팅에 좋을 듯해서 구매했습니다..
마른 새우는 휴대하기 편하고 생각보다 입질이 있다고 해서..
마른 새우는 그냥 바로 먹어도 됩니다..ㅋㅎ..
~집에서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역시 주말이라서 황령터널에 차들로 붐빕니다..ㅋㅎㅎ..~
~버스로 남천동 메가마트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메가마트 버스정류장 앞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분포교로 건너가는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용호동 메트로시티앞 분포교에서 광안대교밑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광안대교밑 방향으로 있는 테트라포드에는 조사님들이 안 보입니다..~
바람이 생각보다 아주 많이 불기 시작합니다..
왠지 불길함이..ㅋㅎㅎㅎ..
~분포교 다리위에는 낚시하시는 동네 어르신들도 안 계시고 건너편 평옆한 다리밑에도 조사님들이 안 보입니다..~
~일단 분포교를 건너서 용호동 메트로시티앞 부둣가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옆으로 보니 차들이 상당히 많아서 교통이 복잡합니다..
~분포교 밑 평평한 곳에는 할아버지와 손자 2명으로 보이는 가족분들이 오셔서 낚시를 시작하십니다..~
~용호동 메트로시티앞 부둣가에는 강풍속에서 많은 조사님들이 나와 계십니다..~
특별히 잡으신 고기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ㅎㅋㅋ..
~제가 이날에 정한 광안대교밑 포인트에도 조사님들이 안 계십니다..~
~다시 분포교를 건너서 광안대교밑으로 갑니다..~
~갈맷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 보이는 광안대교밑으로 죽~~걸어갑니다..~
~부둣가쪽으로 바라보니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추운데 그늘진 부둣가에서 제법 많은 조사님들이 열심히 낚시중이십니다..~
~광안대교밑 부근에 도착해서 보니 젊은 커플 한쌍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광안대교밑에는 몇분의 조사님들이 먼저 오셔서 낚시를 하고 계시고..~
~제가 정한 포인트 왼쪽으로 먼저 오셔서 낚시중이신 중년의 부부도 계십니다..~
뒤에서 보니 민장대로 발앞에서 망상어 작은 전갱이들을
몇마리 정도 잡으십니다..
~테트라포드에 장비를 내려놓습니다..생각보다 조류의 흐름이 없습니다..~
~노총각 늑대의 채비..3.6m 원투 전용대..6000번 릴..원줄 8호..~
~한동안 루어낚시를 하다가 모처럼 자작 원투 쳐박기채비를 준비합니다..ㅋㅎㅎ..~
5호 맨도래+구슬+8호 나이론줄 +구멍 쇠추 16호+구슬+5호 맨도래+목줄 6호
+4mm 캐미꽂이와 캐미컬 라이트+참바늘(일명 세이코바늘) 14호로 만들었습니다..
~40L 밑밥통에는 캔커피..과자..고기집개..생수..재활용 아이스팩이 있습니다..~
~집에서 준비해온 소금친 깐새우..마른 새우 미끼..~
~원줄에 자작 원투 쳐박기 채비를 연결하고 참바늘 14호에 깐새우 2개를 달아줍니다..~
~먼저 발앞을 탐색해 보기로 합니다..~
~시계를 보니 오후 5시가 다되어 갑니다..~
바람이 서서히 많이 불기 시작하면서
강풍으로 한번씩 불어옵니다..
체감온도도 내려가고 불편하네요..ㅋㅎㅎ..
입질이 없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하면서 옆에서 간혹 잡던 전갱이 입질도 뚝 끊기고 없습니다..
멀리..가까이 탐색해도 바람만 강하게 불고 입질이 없습니다..
~입질이 없어 다시 마른 새우를 참바늘 14호에 달아서 낚시를 합니다..ㅋㅋㅋ.~
생각보다는 바늘에 오래 붙어 있습니다..
마른 새우에도 입질이 없습니다..
고기들이 있는 날에는 그래도 제법 입질을 받을 듯 합니다..ㅋㅎ..
~혹시나 고등어들이 들어왔나 해서 카드채비에 12호 고리봉돌을 달아서 채비를 완성합니다..~
~카드채비에 표면에 가시가 있는 불가사리가 올라옵니다..~
가시가 온몸에 있어 바늘을 빼는 것도 힘듭니다..ㅋㅎ..
고등어드나 전갱이의 입질도 없고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서 있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채비를 바꿔서 자작 원투 쳐박기 채비에 깐새우 미끼를 달아서 해봤는데 역시 불가사리가 올라옵니다..~
채비를 교체해도 불가사리만 올라오고
찬바람은 더욱 강하게 불어서 너무 춥습니다..
입질도 없고 해서 철수하기로 합니다..
콧물이 나올 정도입니다..ㅋㅎㅎ..
~검은 봉지에 남은 미끼..캔커피 과자봉지를 담아서 정리하고 담아서 갑니다..~
찬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수온도 내려가고 하니
입질이 없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바다상황이 좋아지면 마른 새우에 입질이 있을 것 같습니다..희망사항..ㅋㅎ..
테스트를 다음에 더 해봐야 하겠습니다..
<조황>
불가사리 4마리..모두 쓰레기 봉지에 담아서 버림..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향기가 가득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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