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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심야 우등시외버스로 강원도 속초에서 낙산사.설악산등 1일 자유여행~~!!

부산 노총각 늑대 2014. 3. 28. 15:22

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밤 늦게 부산 노포동 부산버스종합터미널에서 

심야 우등시외버스로 출발해서

다음날인 22일 토요일 아침 일찍 강원도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낙산사를 구경하고 시내버스로 설악산으로 이동..구경한 후에

다시 속초 시내에 있는 시장구경하고서

"아바이마을"과 기타 주변을 구경한 후에

다시 22일 토요일 밤 늦게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으로가는 심야 우등시외버스를 타고서

23일 일요일 아침에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서 속초..속초에서 부산으로 이동시

심야 우등시외버스버스에서 잠을 자면서 움직였더니

일요일 아침..부산집에 와서는 기절하듯이 다시 잤습니다..

 

피곤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ㅋㅎㅎ..

 

 

날짜 :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저녁 ~ 2014년 3월 23일 일요일 아침까지 자유여행..

장소 : 강원도 속초시..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설악산.속초관광수산시장..아바이마을..영금정 관광..

 

<인원>4명..

노총각 늑대..친누님3분..

 

<준비물>

삼성NX200 미러리스 디카 + 30mm 단렌즈..

 

*사진은 모두 밝기,대비,감마값을 후보정했습니다..참고하시길..*

 

 

~3월 21일..금요일..저녁 11시쯤에 부산 노포동 지하철과 붙어 있는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부산 노포동 지하철역은 1호선 종점역입니다..

 

 

~늦은 밤이라서 버스터미널이 조용합니다..~

 

 

~노포동 버스터미널 앞에는 손님들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줄을 서서 대기중입니다..~

 

 

~아직 매표소에서 표를 구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매표소 창구에도 직원분이 2분 계십니다..~

 

 

~버스 타는 시간까지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1층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기다리다가 오후 11시 50분..속초행 버스를 타러 저희도 내려갑니다..~

 

 

~저희가 타고 갈 금아여행 심야 우등시외버스가 도착했습니다..승차합니다..~

좌석이 2줄 1줄로 넓게 배치되어서 편합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서 타시는 분들도 저희를 포함해서 14명 정도 됩니다..

좌석이 남아서 편한 곳에 앉아가도 될 듯 합니다..

 

물론 속초로 가는 중간에 타시는 분들도 몇분 계셨지만 20명을 넘지 못합니다..

 

 

~심야 우등시외버스를 미리 예약해서 좌석까지 배정 받았습니다..저희들은 좌석에 타고서 출발합니다..~

 

 

~22일..토요일..아침 5시 30분쯤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 도착합니다..누님들이 먼저 길을 건너 가십니다..~

심야 우등시외버스내에서 잠을 자는데 우등이라서 좌석은 편하지만

2시간 정도 달리다가 포항에서 한번 쉬고..나중에 한번 더 쉬고는 속초에 도착합니다..

화장실에 안 갈 수도 없어 2번을 깨고 나니 조금 몸이 뻐근합니다만 견딜만은 합니다..

 

하차후에 길 건너서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앞 왼쪽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속초 시내버스 9-1을 타고서 낙산사(버스정류소의 이름은 낙산해수욕장이나 낙산)에 하차하시면 됩니다..

"낙산해수욕장 버스정류소"이나 "낙산 버스정류소"는 같은 곳입니다..

서로 길 건너서 마주 보는 정류소입니다..

이름을 그렇게 다르게 해 놓았네요..ㅋㅎ..

 

그런데 버스정류장에 붙은 버스 시간표를 보니 오전 6시 30분부터 버스가 운행합니다..이런~~!!ㅋㅎㅎ..

 

결국 버스정류장에서 낙산사까지 택시로 4명이 갔습니다..

속초 택시로 가니 택시 기사분께서 낙산사 후문 주차장으로 데려다 주셨는데

새벽이라서 약 15분 정도 걸리고 택시비가 12,000원 나왔습니다..

낙산사 후문 주차장에 도착해서 1~2분만 걸으면 바로 낙산사 매표소가 나옵니다..

정문에 내려서 올라가는 시간보다 훨씬 편합니다..ㅋㅎ..

 

4명이 시내버스타고 내려서 걸어올라가는 시간등 계산하면

새벽에는 택시가 나은 듯 합니다..

날씨도 아직 차갑고  시외버스에서 잠을 자다가 깨다가 해서 몸도 피곤한데..ㅋㅋ..

 

 

~낙산사 후문 주차장에서 걸어서 1분 정도 가니 낙산사 매표소가 나옵니다..일반 3,000원 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이 있으면 무료입장인데

2014년도 신도비를 납부한 표시가 있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낙산사가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것이 아니고 행정구역으로는 강원도 양양군에 있습니다..

속초가 주변에서는 큰 도시고 속초시의 경계부근 가까이에 있어 보통 그렇게 생각하시나 봅니다..

 

대구에 있는 갓바위하면 대구에 속하는 것 같지만 사실 구역상으로는

경북 경산에 속하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보통 대구 갓바위하면 대부분 아시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ㅋㅎㅎ..

 

 

~낙사사 후문 매표소를 지나서 들어와 동해바다를 보니 서서히 여명의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새벽에는 날씨가 춥습니다..

 

 

~소나무가 두갈래로 되어 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봉황새 모양으로 된 약수터도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간단히 이도 닦고 세수도 하고 난 후에 보니 날이 많이 밝아졌습니다..홍련암쪽으로 갑니다..~

 

 

~아침 일찍부터 의상대에서 아침 일출을 보려고 나오신 분들이 계십니다..~

 

 

~의상대 입구에 있는 기와불사 접수처..~

 

 

~의상대에서 바다를 보니 방파제가 보이고 산책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등대의 불도 아직 있고..상쾌합니다..~

 

 

~의상대에도 서서히 밝은 기운이 감돕니다..~

 

 

~의상대에서 왼쪽으로 바라보니 밑으로 홍련암이 보입니다..~

 

 

~곧 동해바다위로 태양이 떠 오를 듯 합니다..~

 

 

~누님 3분이 먼저 홍련암으로 내려 가십니다..~

이른 아침이라서 홍련암에 오신 분들이 별로 없어 조용합니다..

보통은 절을 드리기가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다행입니다..

 

 

~홍련암에 대한 안내판이 있습니다..유명한 곳이라서..~

 

 

~홍련암 입구에 공양할 쌀과 간단한 음료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홍련암으로 내려가는 길에 조심하라는 문구와 마음을 다스리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홍련암 모습..뒤에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멋집니다..~

홍련암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바닦에 있는 구멍으로 동굴도 보고

소원도 빌고 나왔습니다..

 

홍련암 내부는 사진촬영금지라서 촬영을 안 했습니다..

 

 

~홍련암에서 기도하고 나오니 동해바다위로 태양이 떠 올랐습니다..아~~!!~

렌즈 앞에 UV필터를 제거하지 않아서 해모양이 퍼져 보입니다..

그냥 귀찮아서..ㅋㅎㅎ..

 

 

~홍련암 앞에서 의상대를 보니 새로운 모습입니다..~

 

 

~홍련암 앞에서 노총각 늑대 인증샷 했습니다..ㅋㅎ..~

 

 

~홍련암에서 나와 다시 의상대쪽으로 갑니다..누님3분이 먼저 가시고 있습니다..~

 

 

~연화당 처마에 달린 종에 나무로 된 목어가 귀엽습니다..~

 

 

~홍련암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연화당..동해바다를 정면으로 보고 있는 경치 좋은 곳입니다..~

 

 

~연화당 마당에 있는 해수관음 약수물..~

 

 

~옆에 감로수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연화당에서 아침에 마당을 청소하신다고 나오신 스님께서 가려쳐 주신 감로수입니다..~

저희도 해수관음 약수물만 마실려다가 이야기를 듣고 바로 옆에 있는

바위틈에서 나오는 감로수를 보게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감로수 비석..~

 

 

~바위틈에 있는 감로수를 바가지로 마셔보니 시원하고 맛있엇습니다..이 감로수가 아주 오래전부터 솟아나는 감로수입니다..~

연화당 마당에 해수관음 약수물 바로 오른쪽에 있는 이 감로수를 꼭 마셔보시길..

좋은 기를 흐르신다고 스님게서 말씀하십니다..~~!!!

 

 

~홍련암에서 연화당을 지나서 의상대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보타전으로 갑니다..~

 

 

~보타전 가는 길에 연못이 있습니다..~

 

 

~원통보전과 해수관음상으로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보타전의 모습입니다..안에 들어가 기도하고 나옵니다..~

 

 

~보타전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합니다..~

 

 

~해수관음상으로 갑니다..~

 

 

~해수관음상으로 가는 길에 공중사리탑이 보입니다..내려가 봅니다..~

 

 

~동해바다가 보이고 햇볕이 잘드는 전망이 좋은 곳에 있습니다..~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해수관음공중사리탑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해수관음상으로 다시 가는데 해수관음법당이 있습니다..~

 

 

~해수관음법당에 들어가서 기도 드리고 나왔습니다..해수관음상 얼굴부분이 법당 가운데 창으로 보입니다..~

 

 

~해수관음상과 108법륜석에 대한 안내판이 있습니다..~

 

 

~엄청난 크기로 동해바다를 바라보시고 서 계시는 낙산사 해수관음상..~

 

 

~해수관음상에 기도를 하고 다가가니 복전함밑에 두꺼비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해수관음상 복전함밑에 두꺼비가 있습니다..~

 

 

~노총각 늑대도 두꺼비를 만지고 소원을 빌어봅니다..2가지가 이루어질려나??ㅋㅎ..~

 

 

~낙산사 해수관음상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누님이 찍었는데 제 얼굴에 촛점이 안 맞네요..ㅋㅎㅎ..~

 

 

~다시 원통보전으로 내려갑니다..~

 

 

~원통보전과 앞에 칠층석탑이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서 절 드리고 나옵니다..

 

 

~원통보존과 담장에 대한 안내판이 있습니다..~

 

 

~원통보전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칠층 석탑에 대한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제 원통보전에서 낙산사 정문쪽으로 나옵니다..~

 

 

~낙산사 안내도가 있습니다..~

 

 

~누님 3분이서 옛 성문처럼 만들어진 낙산사 정문으로 걸어가십니다..~

 

 

~낙산사 정문이 보입니다..~

 

 

~낙산사 정문을 나오니 헉~~!! 엄청나게 많은 국내..중국등 관광객분들이 올라오고 계십니다..~

저희도 아침 일찍 낙산사에 도착하지 못했다면

조용히 편하게 절을 하고 가기가 힘들었을 듯 합니다..ㅋㅎ..

 

 

~낙산사 정문으로 내려오는 길에 보니 설악산쪽에는 눈으로 덮혀 있습니다..~

역시 강원도로 저희들이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날까지 여기에는 눈이 제법 내렸다고 합니다..

 

 

~도로변에 있는 낙산사 입구에 있는 문을 나옵니다..~

 

 

~낙산사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죽~걸어갑니다..~

 

 

~속초 관광안내소도 보입니다..~

 

 

~관광안내소를 지나서 횡단보도를 가는데 저희가 조금 있다가 저희는 저 버스정류소에서 시내버스 9-1번을 타야 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자 바로 보이는 "욕쟁이 할매칼국수집"에 들어갔습니다..~

방송에도 자주 나오고 인터넷에 보니 나름 맛있다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인터넷에서 맛있다고한 조개칼국수..청국장을 주문했습니다..~

욕쟁이 할머니는 주방에 계시는 듯 했는데

욕은 안 하시던데..ㅋㅎ..

카운트겸 홀 서비스를 하시는 인상 좋은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맞이해 주십니다..

 

 

~할머니께서 많은 봉사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치는 테이블 뚝배기에 첨음부터 담겨있고 나머지 기본 반찬들이 나옵니다..~

반찬들이 간도 맞고 맛있습니다..

특히 무우말랭이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무우말랭이"를 사투리로 "오그락지"라고 부르기도 했는데..ㅋㅎㅎ..

 

 

~청국장이 나왔습니다..집에서 담근 맛이 납니다..참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디카 렌즈에 김이 서립니다..조개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참 시원하고 면도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길을 건너서 관광안내소에 들어와서 화장실에서 이 닦고 세수도 하고..ㅋㅋ..잠시 노총각 늑대 한컷 합니다..~

낙산사 사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소는 정류소 이름이 "낙산"이나 "낙산해수욕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도 헷갈립니다..힘드네요..ㅋㅎㅎ..

 

인터넷 다음 지도의 로드뷰에서 보시면 속초시내 지도에서 그 정류소에 정차하는 버스 번호를 미리 확인하시고

시내버스를 타시기전에 버스 기사분에게 한번 더 물어보는 센스를 발휘하시면 됩니다..!!!

 

 

~관광안내소 옆에서 시내버스 9-1번을 타고서 "설악 해맞이공원 입구"에서 하차합니다..~

버스정류소에는 "설악산입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부산에서 사용하던 하나로카드..마이비카드는 사용이 안 될 듯 해서

후불제 신용카드겸 교통카드로 시내버스를 탔습니다..참고 하시길..

 

서울이나 부산처럼 버스노선이 자세히 버스안에도 안 적혀 있고

같은 번호 시내버스라도 노선방향이 다른 경우가 있기에

버스를 타기전에 그 번호의 시내버스라도 버스 기사분에게 꼭 한번 물어보시고 타시길..

그렇게 하시면 시행착오를 줄이십니다..기억하시길..!!!~~~^*^

 

 

~"설악산입구" 버스정류소 바로 뒤에는 "해맞이공원"이 있습니다..약 20m 정도 걸어서 바닷가로 가니 인어상이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흰등대방파제와 빨간 등대방파제가 보이고 시원한 동해바다의 흰 파도가 칩니다..~

이날에 너울이 좀 있나 봅니다..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인어상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합니다..뒤에 파도가 높게 칠때는 신발에 물이..ㅋㅎ..~

 

 

~인어상에서 올라와서 해맞이공원에서 방파제와 동해바다의 시원한 파도를 배경으로 노총각 늑대 한컷..~

 

 

~길 건너편으로 건너서 설악수퍼 왼쪽에 있는 시내버스정류소로 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노란 간판의 만물수퍼에서 시외버스 표를 판매하시면서

만물수퍼 앞에서 물치방향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정차하는 듯 합니다..

물치가 어디인지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ㅋㅎ..

참고하시길..

 

 

~설악수퍼 왼쪽에 있는 버스정류소에서 설악산으로가는 시내버스를 기다립니다..~

 

 

~설악산으로 가는 시내버스는 7번..7-1번 시내 버스가 있습니다..~

6~7분 기다리고 있으니  7-1번 시내버스가 옵니다..

누님 3분과 버스에 탑승합니다..

 

 

~7-1번 시내버스 종점이 바로 설악산 주차장입니다..하차해서 걸어갑니다..~

 

 

~설악산 매표소에서 성인 3500원 입장료를 내고 입장합니다..~

 

 

~설악산 관광안내도가 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에 입장해서 입구에 있는 "설악산국립공원"을 알리는 반달가슴곰상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많은 중국관광객분들이 오셔서  반달가슴곰상에서 사진촬영을 하시기에

사진 촬영할려면 경쟁이 치열합니다..ㅋㅎㅎ..

 

 

~역시 설악산이라 산에 눈이 덮혀 있습니다..~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갑니다..~

 

 

~많은 분들이 케이블카를 타시기에 미리 대인 4명으로 표를 오전 11시 30분 표로 예약했습니다..~

 

 

~아직 케이블카를 탑승할 시간이 남았어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나와 가까운 신흥사로 가봅니다..~

 

 

~신흥사 입구에도 보니 많은 관광객분들이 오셨습니다..~

 

 

~신흥사에 상징인 "통일대불"을 배경으로 노총각 늑대 한컷..~

 

 

~"통일대불"에 절을 드리고 기념으로 노총각 늑대 한컷.."통일대불"의 규모가 상당합니다..~

 

 

~"통일대불"의 바로 뒷쪽에 지하1층으로 된 내원법당이 있습니다..~

 

 

~"내원법당"안으로 내려가서 절을 드리고 나옵니다..실내는 사진촬영 금지라서..~

케이블카 탑승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신흥사 경내로는 들어가지 않고 나왔습니다..

 

 

~신흥사에서 나와서 매표소 근처에 있는 전통차와 부각등을 판매하는 곳에 들어가 봅니다..~

 

 

~연근..우엉..감자..호박등등으로 만들어진 부각을 판매하고 계십니다..~

 

 

~8개 들어서 1상자에 10,000원하는 연꿀빵이 있습니다..1상자 구입했습니다..~

 

 

~내부에는 나무로 난방을 하는 난로가 있고 깔끔합니다..~

 

 

~그냥 빈자리에서 연꿀빵을 먹으니 따뜻한 연잎차를 무료로 주십니다..참 향이 좋고 구수한 맛이 납니다..~

여기서 그냥 연꿀빵이나 사서 드시면

맛있는 연잎차는 무료로 주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눈치 보면서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에 앉았는데..ㅋㅎㅎ..

 

 

~"연꿀빵" 담백하고 맛있습니다..연잎차와 먹으니 더욱 맛이 배가 되는 듯 합니다..~

 

 

~케이블카 탑승장에 와서 탑승을 기다립니다..저희는 30분 케이블카인데 25분 케이블카 손님들이 먼저 탑승하십니다..~

 

 

~케이블카 탑승구로 저희도 들어왔습니다..저 위에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올라가나 봅니다..~

저 위에가 권금성이라는 곳입니다..

 

 

~저희가 타고 올라갈 케이블카가 손님들을 태우고 내려옵니다..~

 

 

~케이블카 종단도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 권금성으로 올라왔습니다..설경입니다..외설악의 모습이기도 하고..~

 

 

~산에 눈이 아직 녹지 않아서 이날은 입산금지를 하고 있습니다..눈위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3월 중순이 넘어서 눈에서 사진촬영하니 기분이..ㅋㅎㅎ..

 

 

~입산이 금지된 날이라서 옆에 있는 바위에서 설악산 정상에 도착한 기분으로..노총각 늑대 한컷..ㅋㅋ..~

 

 

~권금성에 있는 설악산 탑승장에서 눈 덮힌 설악산을 배경으로 노총각 늑대 한컷...~

예전에 철없던 시절인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와서 주변에 경치등을 느끼지 못하고 마냥 친구들과 즐거워하면서

울산바위까지 걸어올라가서 흔들바위를 밀어도 보고 돌아온 기억밖에..ㅋㅎㅎ..

 

이제는 세월이 지나서  성능 좋은 디카를 들고서 주변도 천천히 보면서 풍경도 담고

그 지역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공부하고 오게 되니 나이는 먹어도

세상은 너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저 멀리 동해바다가 보입니다..외설악에서 보는 풍경이겠죠..~

 

 

~케이블카 탑승장에 있는 매점에서 따뜻한 어묵 한그릇을 샀습니다..~

아직 날씨가 약간 쌀쌀해서 그런지 맛있습니다..

 

 

~떡볶기도 한그릇 샀습니다..3000원 합니다..맛도 무난합니다..~

 

 

~케이블카 탑승장 바로 밑에 있는 안락암으로 내려가 봅니다..~

실제 내려가 보시면 100m는 넘어 보입니다..ㅋㅎ..

산길이라서 중간중간 조금 험하고..

참고하시길..

 

 

~설악산 권금성에 있는 안락암의 대웅전..~

들어가서 절을 드리고 나왔습니다..

 

 

~안락암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무학송으로 가는 이정표도 있습니다..~

 

 

~안락암 대웅전 옆에 특이한 모양의 암석이 있습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설악산 권금성 안락암에 있는 800년이 된 무학송 앞에서..노총각 늑대 한컷..~

무학송 옆으로는 절벽 낭떨어지라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권금성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케이블카로 내려와서 설악산국립공원을 나와 설악산주차장에 있는 시내버스정류소에 도착합니다..~

시내버스 7-1번을 타고 속초시외버스터미널로 갑니다..

 

 

~속초 시내버스에는 이렇게 간단히 전체 노선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부산 시내버스를 타서 보면 각 버스 번호마다 각자 노선도가 상세하게 그려진 것과는

많이 다르기에 버스 기사분에게 여쭤보시고 확인해야 합니다..ㅋㅎㅎ..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미리 부산으로 가는 심야 우등시외버스표를 예매하고서 한 15분 걸어서 속초관광수산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서 배가 고픕니다..ㅎㅎ..

여기 시장도 먹거리로 제법 유명해서 빨리 들어가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누님 3분이서 속초관광수산시장 입구에서 사진을 촬영하시네요..~

 

 

~얼굴에 촛점은 좀 안 맞지만 노총각 늑대도 속초관광수산시장 입구에서 인증샷을 합니다..~

 

 

~역시 여기 시장에는 수산물도 많지만 "닭강정"으로 유명하기에 닭강정골목이 있습니다..~

 

 

~대략 10군데가 넘는 닭강정 가게가 있습니다..시식도 많이 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만석 닭강정" 가게가 있습니다..판매는 반대편쪽에서 하고 계십니다..~

안에 보니 머리까지 위생복을 착용하시고 일하시는 분들이 10여명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뒤로 돌아서 가보니 헉~~..너무 많은 분들이 만석 닭강정 가게 입구에서 줄을 서 계십니다..~

누님분들이 행동이 빠르셨는지 다행히도 닭강정을 구입하셨습니다..ㅋㅎㅎ..

전국에서 닭을 제일 많이 판매하는 가게라고 방송에서 했는데

실제 눈으로 보니 이해가 갑니다..

 

 

~만석 닭강정가게 바로 옆집에 보니 제법 유명한 꼬마김밥 가게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급하게 촬영한다고 렌즈 촛점이 전선에 맞았네요..ㅋㅎㅎ..

 

 

~다양한 맛의 꼬마김밥들이 있습니다..들어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가격도 무난하고 좋습니다..~

 

 

~어묵 2000원..꼬마김밥 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양이 조금 모자라서 꼬마김밥을 4줄 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ㅋㅋ..

 

 

~꼬마김밥 가게 안에서 만석 닭강정을 먹어봅니다..꼬마김밥 사장님이 괜찮다고 하셔서..ㅎㅎ..~

만석 닭강정은 보통맛은 16,500원..매운맛은 17,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 받아서 택배 발송도 아주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만석 닭강정 상자를 열어 보니 맛있겠습니다..~

꼬마김밥 가게에서 꼬마김밥과 만석 닭강정을 배불리 먹고서 나왔습니다..

꼬마김밥을 많이 먹었기에 닭강정은 남아서 들고 나왔습니다.

 

예전에 부산 영도 남항시장 입구에도 "만석 닭강정" 분점이 있었는데

속초 본점의 사장님 친척분이 하셨는데

한번 사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부산 영도 남항시장에 만석 닭강정 자리에 장수닭강정으로 이름만 바뀌고 영업을 하시는데

맛은 예전맛과 같아서 부산 서면에도 장수닭강정 분점이 생겼습니다..

 

 

~시장 뒤로 가보니 여기도 제법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계십니다..눈에 익은 부산 남포동 씨앗 호떡 1개 1000원...~

부산 남포동 씨앗 호떡은 부산 남포동 PIFF광장 노점에서

판매하시는데 1박2일과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방송되고서는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여기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상표등록까지 하시고 분점을 내신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처음 부산에서 씨앗 호떡을 판매한 곳은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쪽에

젊은 총각 두명이서 씨앗 호떡을 판매해서 vj특공대에 나오고 줄을 서서 호떡을 사 먹고 했는데..

지금도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쪽에는 줄을 서서 씨앗 호떡을 사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 지나서 부산 남포동에 부산극장과 대영시네마 사이에서

호떡 파시는 분들도 대부분 씨앗 호떡을 판매하셨네요..

 

그 후로 1박 2일과 무한도전 방송에서 부산을 취재하면서

탈랜트겸 가수인 이승기氏가 호덕을 사 먹으면서

전국적으로 남포동에 씨앗 호떡이 더 알려지게 된 듯 합니다..

 

이제 상표등록까지 하셔서 속초에서도 판매하시니

장사가 잘 되셔서 부산 남포동의 씨앗 호떡의 명성을 알리시고 돈도 많이 버시길...

 

 

~씨앗 호떡가게 바로 옆에 있는 뻥튀기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습니다..~

 

 

~작은 뻥 아이스크림으로 주문했습니다..가격은 1개 1000원..양도 많고 많있습니다..~

 

 

~역시 속초라서 곳곳에 오징어속에 속을 채운 "아바이 순대"를 많이 판매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그냥 순대는 너무 좋아하는데 아바이 순대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갑니다..

 

 

~부산 출신의 최지우氏가 인천방송에 출연해서 먹고 간 부침개 가게가 보입니다..~

 

 

~이름이 참 정겹습니다..티각태각..속초에서 유명한 부각 가게입니다..판매도 하시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전국택배도 하십니다..~

 

 

~티각태각의 부각이 솟초 대표음식으로 선정되었나 봅니다..~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부각들이 있습니다..참 맛있고 담백합니다..~

저희도 조금씩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무게로 판매하시는데 종류별로 5.000원씩 샀습니다..

 

 

~특이한 풀빵입니다..홍게빵...홍어살이 조금 들어갔다고 하십니다..모양도 홍게 모양입니다..~

 

 

~풀빵틀도 홍게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시장입구에 엄청난 굵기의 칡도 보이고 생칡즙도 판매하시고 있습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나와서 길을 건너니 도로변에 황소상이 있습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황소상을 지나서 골목으로 들어가니 바닷가쪽으로 나오는데 1박2일에 나온 갯배 타는 곳이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뒤를 보니 바다위로 곡선미를 살린 다리가 보입니다..~

 

 

~이쪽에서 건너가고 있고 건너편 아바이마을쪽에서 갯배가 건너오고 있습니다..~

배 뒷쪽 가운데에 보시면 줄이 있는데

배 가운데로 해서 배 앞쪽으로 해서 건너편 아바이마을 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배 가운데에서 나이드신 분께서 쇠고리로 줄을 당기시면 배가 앞으로 갑니다..

배를 타신 손님분도 옆에서 함께 해도 됩니다..

 

요금은 1인당 편도로 대인 200원..소인 100원인데 저 건너편 아바이 마을 내리는 곳에서

건너가서 내릴 때 미리 왕복요금을 받습니다..

그러니 왕복요금으로 대인은 400원..소인은 200원 요금을 내시고

아바이마을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갯배 위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에 내렸습니다..가을동화 드라마와 1박 2일 방송을 촬영지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바이마을 입구에 있는 카메라와 카메라맨 동상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가을동화에 출연한 송헤교..송승헌 동상이 있는데 닮지가 않아서..ㅋㅎ..노총각 늑대 한컷..~

 

 

~아바이마을 입구 교각밑에 그려진 벽화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아바이마을로 들어가니 가을동화..1박2일 글씨가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

 

 

~뒷쪽 식당에는 1박2일 진자 촬영한 곳이라는 글자도 붙어 있고...~

 

 

~아바이마을 골목에는 대부분 아바이순대를 판매하시는데 전부 1박2일 촬영한 사진이 가게마다 붙어 있어서..ㅋㅋㅋ..~

 

 

~아바이마을 골목을 지나서 나오니 바닷가가 나옵니다..아바이마을의 유래가 적혀 잇습니다..슬픈 우리 역사의 내용입니다..~

 

 

~해변가에는 아바이마을을 알리는 늙으신 아버지 모습이 동상이 서 있고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오징어 모양의 코믹한 모습의 나무조각 옆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빨래판 형상으로 만들어진 조형물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뒤에 가을동화 촬영지를 일본..중국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안내판과 나무가지에 귀엽게 걸린 고기들의 조형물..노총각 늑대 한컷..~

 

 

~해변가 입구에 귀여운 강아지 두마리..순합니다..과자를 한번 주니 과자만 달라고 해서..ㅋㅎ..~

 

 

~다시 갯배를 타고서 아바이마을을 나와서 20여분 걸어서 영금정에 도착했습니다..~

 

 

~영금정으로 올라가는 계단..~

 

 

~영금정에 올아왔습니다..~

 

 

~영금정에서 오른쪽으로 보니 속초시 수협 동명활어센타가 보이고 주변방파제를 거니시는 분..내만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위에서 보니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 같습니다..

저기 활어센타 바로 옆 부두에서 낚시하시는 분은 뭘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역시 제가 바다낚시를 좋아하다 보니..ㅋㅎㅎ..

 

 

~뒤로는 규모가 상당히 큰 여객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밑으로는 동해바다의 파도를 머금은 영금정의 해맞이 정자가 보입니다..~

 

 

~영금정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해가 서서히 지고 있습니다..~

 

 

~영금정 옆으로 보니 넓은 바위가 있고 바다가 제법 심하게 치고 있습니다..~

 

 

~영금정에서 내려와 해맞이 정자로 가봅니다..~

 

 

~들어가지는 않고 해맞이 정자 입구에 있는 다리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밑에 기둥이 몇개 없기에 다리가 흔들흔들합니다..~

누님이 촬영해 주셨는데 얼굴에 촛점이 맞지 않습니다..이해를..ㅎㅋㅋ..

 

 

~해맞이 정자 입구 밑으로 보니 바닷물이 너무 깨끗합니다..산속 계곡물처럼..~

 

 

~영금정 해맞이 정자에서 나와서 다시 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걸어갑니다..대게파는 거리 중간쯤에 커피점이 있습니다..~

정말 속초에서 커피점 찾기가 힘듭니다..

보통 부산에서는 앤젤리너스..스타벅스등등 대형 커피체인점과 다양한 커피전문점들이

곳곳에 너무 많은데 여기서 다리가 아파서 잠시 쉬어 갈려니

커피점이 거의 안 보입니다..

겨우 찾앗습니다..ㅋㅋㅋ..

 

 

~실내도 깔끔하고 운영하시는 아가씨분이 친절하십니다..~

주변에 반경 3km 정도 주변으로는 커피점이 없다고 하시네요..ㅎㅋ..

 

 

~실내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셨군요..~

 

 

~아메리카노 3,000원..커피향이 좋습니다..맛도 있고..~

 

 

~카페라떼 4,000원..모양도 이쁘고 시나몬(계피)가루를 뿌려 달라고 했습니다..맛도 참 좋습니다..~

 

 

~커피점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쉬다가 다시 걸어서 시외버스터미널 앞으로 왔습니다..~

저녁을 주변에서 찾다가 위로 계속 올라가서 이 집에 들어갔습니다..

된장찌개와 김치지개를 1개씩 주문했습니다..

누님들은 저녁식사를 작게 하시고 점심을 늦게 드셔서 배가 부르시다고 하셔서..

 

 

~기본 밑반찬이 나왔습니다..다 무난합니다..~

 

 

~된장찌개..맛은 무난합니다..~

 

 

~김치찌개..새콤하면서 담백합니다..된장찌개보다도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녁을 먹고서 다시 5분 정도 걸어서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앞에 도착했습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미리 예약한 버스표를 확인해 봅니다..~

출발시간이 정확하게 안 나와 있어 한번 더 확인해 봅니다..

저녁 11시 10분에 부산으로 출발하는 심야 우등버스입니다..

 

 

~3번 출구에서 부산으로 출발하는 버스가 대기합니다..확인하고서..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버스 탈 시간도 많이 많았고 해서

바로 정면 길 건너에 보니 편의점 2층에 PC방이 있습니다..

 

대충 시간이 저녁 7시 40분이 지나고 있으니 길 건너서 4명이 PC방으로 갔습니다..

PC방에서 각자 메일 확인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 10시 40분이 넘어서 나왔습니다..

 

이럴 때는 PC방이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 보내기 참 편리한 듯 합니다..

보통 부산에서는 예전에 컴퓨터 납품한 PC방에서 시간을 조금 보낸 것 말고는

거의 가지를 않는데 사람은 알 수가 없네요..ㅋㅎㅎ..

 

 

~PC방에서 길 건너서 와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부산으로가는 심야 우등시외버스가 3번 출로 들어옵니다..~

누님들이 먼저 승차를 하십니다..

 

 

~부산으로 출발하기 7분전인데 탑승한 승객분들에게 기사분께서 승차표를 모두 받아가십니다..~

우등시외버스라서 좌석이 왼쪽 2줄..오른쪽 1줄로 넓고 편합니다..

부산으로 내려가는 심야 우등 시외버스에는 타고 가시는

손님분들이 몇분 안 계셔서 좌석번호 없이 편하게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서 가시면 됩니다..

 

버스 안에서 뒤로 좌석을 다 쳤히고 편하게 자면서 부산으로 왔습니다..

부산 노포동 지하철역에 있는 버스종합터미널에 23일 일요일 아침 5시 30분쯤에 도착해서

지하철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버스에서 2번을 자면서 다녀온 속초 낙산사와 주변 관광이라서

제법 피곤했지만 자유여행이라서 여유롭게 설악산까지 구경하고

즐겁고 알차게 관광하고 왔습니다..

 

한번 여행계획을 세워보시고 이제 주변에 꽃들이 피어날 때

가까운 곳이라도 가볍게 여행을 해 보시길..

마음이 풍요롭게 됩니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4년 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