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정보와 국내여행사진

부산 광안리해변과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옆 벚꽃..

부산 노총각 늑대 2014. 4. 28. 15:49

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조금 지났지만 이번 4월 4일에 부산 광안리해변과

부산 남천동 삼익비치옆 벚꽃길을 지인분과 지나는 길에 잠시 구경하고 왔습니다..

 

 

"세월호"의 참사에 가슴이 아프고 빠른 인명구조와 삼가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날짜 : 2014년 4월 4일..

장소 : 부산 광안리 해변..부산 남천동 삼익비치옆 벚꽃길..

날씨 : 맑고 화창함..

 

<인원>2명..

노총각 늑대..지인 1분..

 

<준비물>

삼성NX200 미러리스 디카 + 30mm 단렌즈..

 

*사진은 모두 밝기..대비..감마값을 후보정했습니다..*

 

 

 

 ~식목일 전날이고 금요일이라서 광안리해변이 조용합니다..바람도 없고 햇볕도 따뜻하네요..노총각 늑대 한컷..~

날씨는 그래도 조금 선선합니다만..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단지로 가기전에 있는 작은 바닷가 공원에서 햇살이 좋아서 노총각 늑대 한컷 더 합니다..~

 

 

 ~부산 광안리해변에는 4월 초지만 관광객들을 위해서 백사장에 이국적인 짚으로된 삼각형 파라솔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인분에게 점심식사 대접을 할려고 광안리해변으로 왔기에 진미횟집으로 올라갑니다..~

광안리해변에서 정면으로 보시면 왼쪽에는 마리나 호텔..오른쪽에 호르메스 호텔 사이에 있습니다..

진미횟집 옆 건물 2층에 엔젤리너스 커피점도 있기에 가보시면 쉽게 찾습니다..

 

 

~진미횟집에 들어와서 창으로보니 화창한 날씨에 햇살이 좋아 큰 유리창으로 보이는 광안대교와 바다가 그림액자에 담긴 듯..~

 

 

 ~진미횟집에서 편하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회덮밥을 2개 주문합니다..~

회덮밥은 1인분 8,000원..물회는 1인분 10,000원입니다..

"진미횟집"은 다음블로그에서 제가 알고 지내는 "부산의 맛을 느끼며...."라는 맛집의 우수블로거이신 사이팔사님의

맛집 탐방에서 추천..참고해서 광안리해변에 갈때는 한번씩 가는 곳입니다..

 

회덮밥과 물회가 점심특선으로 점심때만 판매하시는 것이 아니고

저녁에도 판매하시고 항시 판매하십니다..ㅋㅋ..참고하시길..

 

 

~밑반찬들과 매운탕..초장이 나왔습니다..~

반찬이 다 깔끔하고 좋은 편입니다..

작년 말에는 회덮밥이 7,000원 했는데 물가가 상승하니 1,000원 인상된 듯 합니다..

 

 

~회덮밥에 얹어서 비벼서 먹는 초고추장입니다..맛있습니다..~

 

 

~도다리뼈와 우럭뼈로 우려나오는 맛있는 매운탕입니다..담백해서 좋습니다..~

 

 

~그릇 한쪽에 냉이고추가 붙어있는 회덮밥이 나왔습니다..밥을 넣고 초고추장을 넣어 맛있게 비벼서 먹습니다..~

지인분과 맛있게 먹고는 나와서 다시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옆 벚꽃길로 갑니다..

 

 

~해변을 걸어서 삼익비치아파트옆에 있는 해양레포츠센타옆에 있는 선착장을 지납니다..광안리해변끝 민락회센타가 보입니다..~

 

 

~광안리해양레포츠센타의 선착장에서 작은 요트들 뒤로 보이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린시티 고층건물이 멋집니다..~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옆에 도착..오른쪽 아파트 사이로 들어갑니다..~

 

 

~오른쪽 아파트 사이로 들어사니 일찍 핀 벚꽃들이 길끝까지 봄의 향연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서 보름이상 빨리 벚꽃들이 피어서

도착한 날의 다음주에면 벚꽃들이 다 질듯 보입니다..

 

 

~파란 하늘에 눈송이같은 벚꽃들..화창한 햇살..삼잇비치아파트 사이길은 봄의 터널 같습니다..~

 

 

~노총각 늑대도 벚꽃들 밑에서 기념으로 한컷했습니다..~

날씨는 조금 선선해도 햇살은 제법 강합니다..눈 떠기가 좀..ㅋㅎ.. 

 

점심도 맛있게 먹고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옆 벚꽃길에서 봄을 느끼고

지인분을 배웅해 주고 일보고 조용히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이제 봄이 일찍 오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모든 국민들의 간절함이 하나로 뭉쳐서

진도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향기가 가득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4년 4월 28일..월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