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2014년 5월 6일..석가탄신일..
1년에 석가탄신일에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경북 문경에 희양산에 있는 "봉암사"를 친누님3분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보통 1년에 한번만 석가탄신일에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조계종 사찰로
전국의 스님들게서 수행을 하시는 수행도량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하지 않습니다..
경북 문경 봉화사에서는 스님분들의 수행을 위해서
핸드폰도 터지지 않습니다..ㅋㅎㅎ..
산속이고 중계기를 전혀 설치하지 않았기에..
조금 답답한 면도 있었지만 잠시 핸드폰에서 벗어나 자유로움도 느껴집니다..
날짜 : 2014년 5월 6일..석가탄신일..
장소 : 경북 문경 봉화사..
날씨 : 맑고 화창함..조금 더움..
<인원>4명..
노총각 늑대..친누님 3분..
<준비물>
삼성NX200 미러리스 디카 + 30mm 단렌즈..
*사진은 모두 감마값..밝기..대비를 후보정했습니다..*
~2014년 5월 6일..아침 6시 20분까지 부산 서면 지하철역 8번 출구에 모입니다..조금 일찍 도착..저희 관광버스가 왔습니다..~
~이제 해가 길어져서 그런지 아침 6시가 넘었지만 부산 서면교차로 주변에 햇살이 비칩니다..~
뒤로 서면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도 보입니다..
~저희 가이드분께서 오신 분들의 성함을 확인하시고 계십니다..~
~아침 6시 25분이 되어 갑니다..몇분 아직 안 오신분들이 계셔서 기다리다가 30분쯤에 출발합니다..~
~부산에서 출발..칠곡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다시 출발합니다..~
~아침식사를 일찍 하고 나와서 칠고휴게소에서 감자구이를 먹습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오전 9시 30분쯤에 경북 문경 봉암사 입구에 도착..차가 너무 밀려서 걸어서 순환버스 정류장까지 걸어 갑니다..~
~1년에 한번 개방하는 봉암사라서 정말 많은 분들이 전국에서 오셨습니다..~
~10여분 걸어서 봉암사 입구까지 가는 순환버스 정류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주변을 보니 첩첩산중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공기는 맑고 좋습니다..햇살이 따갑네요..ㅋㅎㅎ..~
~순환버스에서 하차해서 걸어서 봉암사로 갑니다..주변에 집들이 제법 있고 마을이 있습니다..산 깊숙히 있지만..~
~역시 깊은 산골이라서 계곡물이 너무 깨끗합니다..~
~봉암사 입구 주변에 옥수수..감자등 동네 주민분들이 먹거리를 판매하시고 계십니다..~
~봉암사 유래에 대한 설명이 적힌 안내판...~
~봉암사 입구 관리소를 지나자 왼쪽에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백구모습이 보입니다..~
~약수터가 있었는데 경순왕 약수터라고 합니다..신라시대부터 있던 약수터로 보입니다..~
~산의 모습이 참 특이합니다..~
~봉암사로 들어가기전 노총각 늑대도 한컷 했습니다..ㅋㅎㅎ..~
~순환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20여분 정도 들어가니 봉암사를 알리는 문이 나옵니다..~
~바위에 글씨도 새겨져 있고...~
~봉암사로 들어가는 돌로된 다리가 보입니다..`
~누님들이 먼저 다리를 건너서 봉암사로 들어갑니다..~
~봉암사 경내로 들어왔습니다..석가탄신일이라서 여기저기 많은 분들이 행사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봉암사 대웅전으로 올라갑니다..연등이 상당히 많습니다..~
~봉암사 대웅전 입구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불자분들이 많지만 1년에 한번만 개방하는 봉암사를 구경하시기 위해서
불자가 아니신 분들도 제법 많이 오셨습니다..
~봉암사 대웅전안에 많은 분들 사이에서 겨우 들어가서 절을 드리고 나왔습니다..~
주지스님께서 찾아오신 많은 불자분들에게
설법을 하고 계셨습니다..
절 드리고 설법을 조금 듣다가 너무 많은 분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그만 나왔습니다..
~봉암사 지증대사탑 안내판입니다..~
~신라시대탑으로 표면에 새겨진 그림들이 너무 정교합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다른 곳에 잠시 볼때 누님들이 그냥 촬영을..
사진화면이 조금 기울고..ㅋㅎㅎ..
~봉암사 지증대사답비의 안내판입니다..~
~글내용은 문장가 최치원이 지었고 글씨는 경주 분황사의 승려 석혜강이 적었다고 합니다..~
~지증대사탑과 지증대사탑비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봉암사 경내는 아늑하고 깔끔하니 좋습니다..~
~스님들께서 수행하시는 선방을 배경으로 노총각 늑대 한컷..~
~스님들께서 수행을 하시는 선방의 모습..넓고 조용합니다..~
~꽃은 떨어지고 머리숱 같은 수술대만 남은 할미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있습니다..~
~봉암사 금색전...~
~봉암사 금색전 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봉암사 삼층석탑 안내판...~
~금색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스님들께서 수행하시는 선방의 입구문...~
~선방 담벼락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계곡 옆으로 많은 분들이 이미 와 계십니다..바위에 새겨진 마애보살좌상이 보입니다..~
~계곡에 많은 분들이 쉬고 계십니다..~
~고려말쯤에 바위에 조각된 마애보살좌상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노총각 늑대도 소원을 빌어봅니다..ㅋㅎㅎ..
~계곡안으로 들어오면 주변 바위에 새겨진 글자들이 많습니다..노총각 늑대 한컷..~
~계곡바위에 새겨진 글자들이 많은데 신라시대 문장가 최치원이 적은 글이라고 합니다..~
세월이 오래되서 바위에 새겨진 글씨가 많이 흐려졌습니다..
~계곡에서 잠시 후식들을 취하고 계시나 봅니다..햇살은 따갑고..~
~계곡을 배경으로 노총각 늑대 한컷...~
~다시 경내로 들어와서 보니 점심식사 시간입니다..봉암사에서 점심을 나눠주시는 군요..누님들과 식사줄에 동참합니다..~
주변에 벌써 많은 분들이 편한게 자리를 잡으셔서
식사중이십니다..
~많은 분들이 석가탄신일날에 행사에 맞춰서 식당주변에서 자원봉사를 하시고 계십니다..~
누님 3분과 함께 저희도 비빔밥과 미역국을 얻어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나눠주시던 떡은 다 나눠주시고 없어서 저희들은 못먹었습니다..아..ㅋㅎㅎ..
~비빔밥과 미역국..역시 석가탄신일날에 사찰에서 먹는 밥이 맛있습니다..ㅋㅎ..~
~맛있게 식사후에 극락전으로 누님3분이 먼저 가십니다..주위에 꽃들이 가득 피었습니다..~
~극락전 안내판이 있습니다..~
~극락전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그래도 들어가서 절을 하고 나왔습니다..~
~봉암사 대웅전앞에는 흰등들이 가득합니다..~
~대웅전 입구에 있는 아기부처님 목욕을 노총각 늑대가 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봉암사를 걸어서 내와 순환버스를 겨우 타고서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 잇는 카페에서 기르시는 귀여운 개..노총각 늑대와 한컷..~
봉암사에서 관광버스로 1시간 정도 달려서 문경새재도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들어갑니다..~
공기가 참 좋습니다..
나무들도 많고..
~입구에 있는 선비의 상..~
~선비의 상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예전 조선시대에는 특히 경남쪽에서 한양까지 과거등을 볼려면 이 문경새재를 지나야 하니
선비의 상이 있을 법 하다는 생각이..
~신길현현감 충렬비 안내판...~
~신길현현감 충렬비가 있습니다..임진왜란 때 순절하신 신길현현감의 충절을 기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그냥 외부만 보고 지나갑니다..~
~공원내에 노래소리가..부산출신의 쌍둥이 가수분이신 수와 진..두분이서 세월호 구호기금을 모으시고 있습니다..~
작지만은 조금 보태고 왔습니다..
~솟대앞에서 노총각 늑대 한컷...~
~예전에 문경새재를 넘어다니면서 장사를 하던 보부상의 동상...노총각 늑대 한컷..~
~경북 문경새재 안내판입니다..~
~참 가로수길이 너무 싱그럽고 좋습니다..누님들이 먼저 걸어가시네요..~
~자연생태공원도 있었는데 시간상 통과합니다..~
~문경새재 과거길이 나옵니다..~
~과거길로 가는 제1 관문인 조흘관..첫번째 성문이다..노총각 늑대 한컷..~
~조흘관 모습..~
~이정표가 있습니다..~
~타입캡슐광장도 보이고 전기자동차도 다니고 있습니다..전기자동차 요금은 성인이 1,00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ㅋ~
~제1관문인 과거길만 돌고서는 시간이 없어 바로 나왔습다..나오면서 노총각 늑대 한컷..~
부산으로 내려가야할 시간이 촉박해서
제1관문 주변 과거길만 구경하고서는 바로 나왔습니다..
태조 왕건 드라마 셋트장도 있었는데..시간이 없어서..
그래도 석가탄신일날에 날씨도 좋고 관광버스 인원도 모집이 되서
가기 힘든 경북 문경 봉암사에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경북 문경새제에서 출발..부산에 도착하니 저녁8시쯤 되었습니다..
신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적게 걸렸습니다..ㅋㅎ..
이제 날씨가 상당히 덥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향그러움이 그윽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4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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