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총각 늑대의 바다 낚시

부산 민락동 수변공원 빨간 등대방파제에서 루어낚시..

부산 노총각 늑대 2015. 7. 17. 17:56

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6월달에도 메르스와 주말에 날씨 관계로 낚시를 별로 못했기에

2015년 7월 4일 토요일..

7월 첫번째 주말이라서 예전에 아지터인 부산 민락동 수변공원 빨간 등대방파제에

낚시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7월 달이지만 장마철이라 바람도 불고 흐려서

체감온도가 낮아서 서늘합니다..ㅋㅎㅎ...

 

 

 

 

날짜 : 2015년 7월 4일 토요일..오후 4시 5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장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수변공원 빨간 등대방파제에서..

날씨 : 흐리고 바람많이 붐..서늘함..

바다상황 : 바람 많이 불고 파도는 보통..

물때 : 11물..

 

 

<출조인원>1명..

노총각 늑대 혼자서..

 

 

<채비>

금양 홀리스(H-762) 루어대..아부가르시아 4000번 릴..원줄은 합사 4호..

 

 

 

 *부낚(부산바다낚시) 사이트나 디낚(디지털 바다낚시) 사이트로 조황내용을 링크하지 않아서 사진을 크게 올립니다..*

 

 

 

 

~7월에 첫째주 토요일..남천동 방향으로 가는 황령터널은 차로 혼잡합니다..여름인데 날씨가 선선합니다..바람도 많이 불고..ㅎ..~

봄에 입는 등산점퍼가지 입고 나왔는데 덥지가 않습니다..

장마기간이라서 그런지..

 

 

 

~민락동골목시장 버스정류장에서 하차..83-1번 버스로 환승합니다..~

민락동골목시장 버스정류장 바로 뒷쪽에 단골집인 중앙낚시점이 보입니다..

최근에는 루어낚시를 자주해서 미끼를 사러 안 갔지만..ㅋㅋㅎ..

 

낚시점 유리창 안으로  사장님이신 연세가 있으신 사장님..사모님이 건강하게 보이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버스를 환승해서 타고서 5분 정도만에 민락수변공원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차합니다..~

뒤에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우회전해서 김밥집을 지나서 계속 직진해서 내려갑니다..~

김밥집옆에 제법 오래된 편의점이 다른 업종을 할려는지 실내공사중입니다..

예전 수변공원에 올 때면 생각나는 편의점인데..

 

 

 

~김밥집을 지나서 인도끝까지 직진합니다.~

 

 

 

~인도끝에서 죄회전...광안대교가 보이고 해양경찰서가 보입니다..안으로 들어갑나다..~

 

 

 

~민락어촌계와 해양경찰서 건물 입구에 왔습니다..~

 

 

 

~왼쪽으로 민락동 수변공원매점 앞으로 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서늘하고 메르스 영향인지 조용합니다..

 

 

 

~오른쪽 광안리 해변 방향으로는 운동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십니다..~

 

 

 

~해양경찰서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해경주차장에 차들이 제법 주차되어 있습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해녀탈의실을 지나서 유류고 뒤로 빨간 등대방파제로 갑니다..~

 

 

 

~민락동 수변공원 내항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정박한 배들이 많습니다..고즈넉합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빨간 등대방파제로 올라갑니다..바람 때문에 입질이 없는지 철수하시는 동네 조사님이 계십니다..~

앞에 있는 수변공원CCTV 기둥뒤로 바로 올라가면 되는데

그 뒤 방파제위에 놀러나오신 분들이 짐을 놓고 자리를 잡아놓고 계셔서 오른쪽으로 걸어가서

돌아서 올라갑니다..ㅋㅎㅎ..

 

 

 

~뒤로 보니 해녀탈의실 뒷쪽으로 해산물과 회를 드시러 나오신 분들이 제법 계십니다..~

 

 

 

~조금 돌아서 빨간 등대방파제를 올라와서 밑에 제 포인를 보니 다행히 아무도 안 계십니다..ㅋㅎ..~

아~~! 그런데 무슨 바람이 그렇게 부는 지..

7월달에 등산용 점퍼를 입고 갔는데 체감온도가 서늘할 정도입니다..

파도는 바람에 비해서 보통이고..

 

 

 

~왼쪽으로 수변공원에는 주말이지만 비교적 조용합니다..바람불고 서늘한 날씨 영향과 아직 메르스 여파가 있어 보입니다..~

 

 

 

~건너편 흰 등대방파제 밑으로 바람을 피해서 몇분의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오른쪽 빨간 등대쪽으로 보니 방파제 위로 쓰레기가 많이 바람이 여기저기 날아다닙니다..대부분 술잔.술병..안주거리음식등..~

아직 날씨가 서늘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방파제 위로는 나오신 분들이 별로 없고 조용합니다..

 

 

 

~빨간 등대방파제위에서 뒤로 내항을 보니 조용하고 한가롭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포인트에 짐을 내려놓습니다..간단하게 준비해 왔기에 쿨러는 가져오지 않아서 편합니다..ㅋㅎ..~

왼쪽 포인트에서 낚시를 주로 하고..

 

 

 

~빨간 등대쪽으로도 조용합니다..~

 

 

 

~왼쪽 포인트 뒤로도 조용하고 계속 부는 바람속에 뒤에 보이는 수변공원과 해운대 고층건물이 더 차갑게 느껴집니다..~

 

 

 

~생수..캔커피..과자를 간단히 준비했습니다..~

 

 

 

~노총각 늑대의 채비..금양 홀리스(H-762) 루어대..아부가르시아 4000번 릴..원줄은 합사 4호..~

지난 2015년 6월 7일 일요일에 부산 용호동 메트로시티앞 부둣가에서 낚시하다가 20여분만에

2번대 끝부분이 부러졌습니다..ㅋㅋ..

 

그래서 2015년 6월 10일 오후에 금양 홀리스(H-762) 루어대는 2번대 끝부분(1번대와 연결되는 조인트 부분)이 부러져서

부산 장림쪽에 있는 금양A/S센터에 직접 가서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2번대만 새것으로 교체할려고 갔는데 사장님게서 1번대와 2번대를 모두 새것으로 교체해 주셨습니다..

현금 30,000원에..아하하~~~..기분 좋게 완벽하게 새것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교체후에 처음으로 손맛을 보려고 가져왔습니다..ㅎㅎ..

 

 

 

 

~지그헤드 1/4온스..롤링 스위벨..목줄 6호로 채비를 합니다..~

 

 

 

~3인치 야광 꼴뚜기웜을 지그헤드 1/4온스에 달아줍니다..~

 

 

 

~낚시를 시작하고 시계를 보니 벌써 오후 5시가 되어 갑니다..일찍와서 손맛만 보고 입질이 없으면 빨리 철수할려고 가볍게 나왔는데..ㅋㅋ..~

 

 

 

~발앞을 가볍게 약션을 주면서 공략해 봅니다..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렇는 지 바다물색이 황토빛이 납니다..~

수온도 낮아서 입질이 없습니다..

모처럼 마음먹고 저희 아지터인 민락동 수변공원 빨간 등대방파제로 나왔는데..

 

 

 

~7월에 늦가을처럼 서늘한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붑니다..작은 파도도 계속 생기면서 하이구 몸이 서늘합니다..~

 

 

 

~제 옆으로 2분의 조사님이 오십니다..인사를 하시기에 저도 인사를 합니다..제 루어대를 내려놓고 사진촬영을 합니다..~

저 뒷쪽에 오렌지색 옷을 입으신 조사님께서 쵸코바를 옆조사님과 저에게 하나씩 주십니다..

저도 가져온 캔커피를 하나씩 옆에 2분께 드렸습니다..

뭐 낚시터에서 느끼는 잔잔한 정이죠..

 

저 2분께서는 전날에도 저녁에 오셨나 봅니다..

오후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흐리면서 체감온도가 낮다고 하시면서 미리 점퍼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아..계속 방파제에 서 있으니 서늘해서 감기가 들 것 같은 날씨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진 촛점이 안 맞습니다..양해를..ㅋㅎ..흰색 웜으로 교체합니다..~

흰색 웜에도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옆에 민장대 낚시를 하시는 2분의 낚싯대에도 입질이 없습니다..

아주 작은 전갱이..작은 망상어 몇마리가 입질하는 것이 전부입니다..휴~~!!

 

 

 

~입질을 받아서 손맛을 봤던 기억이 있는 녹색 펄 웜으로 교체합니다..~

역시 입질이 없습니다..ㅋㅎㅎ..

 

 

 

~웜 바늘에 미더덕이 걸려올라옵니다..ㅋㅎㅎ..~

 

 

 

~2인치 투명웜으로 교체합니다..

오후 6시가 넘어 가는데 입질이 없습니다..

이런 저런 웜으로 교체해도 입질이 없어 미련없이 철수하기로 하고 주변을 정리합니다..

 

옆에 낚시하시던 2분께 입질도 없고 춥고해서 먼저 철수한다고 인사하고

빨간 등대방파제에서 내려왔습니다..

 

 

 

~방파제에서 내려와서 철수하다가 빨간 등대밑쪽 내항을 보니 저 끝부분에서 탐색하고 싶은 호기심이..가봅니다..~

 

 

 

~옆으로 보니 내항에는 저물고 있는 태양이 조용히 쉬고 있습니다..조용하고 경치가 좋습니다..~

빨간 등대밑 부근 내항에서 약 20여분 낚시를 했지만

역시 입질이 없습니다..

 

해서 서서히 저물어가고..

오후 6시 40분이 되었습니다..

그냥 철수준비를 합니다..

 

 

 

~제 쓰레기를 봉지에 담아서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내항에는 바람이 적게 불어서 괜찮았지만 입질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새것으로 변신한 "금양 홀리스(H-762) 루어대"로 손맛개시는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습니다..ㅋㅋ..

날씨가 제법 서늘해서 코가 맹맹합니다..7월에 서늘해서..

쓰레기가 정리해서 깔끔하게 버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총조과>

그냥 황~~!!ㅋㅎ..

 

 

 

최근에 메르스와 주말마다 날씨가 좋지 못해서 낚시도 거의 못가고..

대부분 그러실 듯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까지 태풍이 완전히 지나고 나면 부산앞바다의 상황도 좋아질 듯 합니다..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향기가 그윽하시길 바랍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5년 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