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우럭 찌낚시..

반갑습니다..

부산 노총각 늑대입니다..

모처럼 아지트인 부산 민락동 수변공원 빨간 등대방파제에서

찌낚시로 예전에 40cm급 우럭을 잡던 기억을 회상하면서

추석연휴인 2015년 9월 28일 월요일..추석 다음날에

집에서 나와 수변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날짜 : 2015년 9월 28일 월요일..추석 다음날 오후 5시 5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날씨 : 맑고 화창함..

바다상황 : 너울파도 조금..달의 영향으로 물 많이 들어옴..

물때 : 8물..

 

<출조인원>1인..

노총각 늑대 혼자서..

 

<채비>

3호대..원줄 8호..6000번 릴..전자 구멍찌 3호..목줄 5호..

감성돔 5호 바늘..(대물우럭을 강제 집행을 위해..)ㅋㅎ..

 

<미끼>

집에 예전에 사놓은 진공백크릴 일부 잘라서 소금+설탕 뿌림..

 

 

 

*낚시사이트 조황란으로 링크를 하지 않기에 사진 사이즈를 크게 올립니다..*

 

 

 

 

 

~구매해서 냉동실에 보관한 지가 몇년되서 속에 백크릴이 수분이 많이 빠진 듯 합니다..부엌칼로 1/3정도만 잘라 사용합니다..ㅋㅎ..~

 

 

 

 

~잘란 진공 백크릴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뿌려줍니다..최근에 구매한 진공 백크릴은 수분도 많이 머금고 있고 좋은데..ㅋㅎ..~

 

 

 

 

~집에서 나와보니 황령터널에 남천동 방향으로는 이제 추석 다음날인 연휴라서 차들로 붐빕니다..~

 

 

 

 

~피쳐폰 사용하다가 견디다 견디다 일주일전에 주문해서 2015년 9월 4일에  새로 처음 구입한 스마트폰..삼성 갤럭시 노트5 64G..ㅋㅎ..~

"바다타임"앱을 실행해서 바다상황과 물때등을 확인해 봅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5 64G" 성능이 좋고 빠릅니다..

가격이 있습니다만..

누님들 사용하시는 "삼성 갤럭시 노트2"는 제가 사용도 하고 설정도 해 드리고 했는데..ㅋㅋ..

 

 

 

 

~발앞에는 은행열매들이 여기저기 떨어져서 고린내가 심합니다..~

 

 

 

 

~버스를 타고서 민락동골목시장 정류장에서 하차..83-1번 시내버스로 환승해서 수변공원으로 갑니다..~

 

 

 

 

~MBC방송국 방향으로도 아직 추석 다음날인 연휴라서 한산합니다..~

 

 

 

 

~버스로 환승해서 민락수변공원 정류장에 하차합니다..뒤에 횡단보도로 갑니다..~

 

 

 

 

~횡단보도 건너편에 편의점이 새로 입점했습니다..대기업 편의점이네요..횡단보도를 건너서 우회전..편의점과 김밥집을 지나갑니다..~

 

 

 

 

 ~편의점과 김밥집을 지나서 인도끝 골목까지 가서 좌회전합니다..~

 

 

 

 

~좌회전해서 골목으로 내려가면 저 끝에 민락어촌계와 해양경찰서가 보입니다..직진합니다..~

역시 추석을 지난 다음날 연휴라서 차 몰고 많은 분들이 민락동 수변공원쪽으로

친척분들과 회를 드시려고 나오셨나 봅니다..

 

차들이 주차장이고 도로가에 만차입니다..

 

 

 

 

~해양경찰서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왼쪽 수변공원매점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차들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오른쪽 민락활어직판장쪽으로도 많은 차들과 지나가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십니다..~

 

 

 

 

~해양경찰서 입구로 들어와 주차장을 보니 제법 차들이 있습니다..관계자분들만 출입이 이제 됩니다만..~

 

 

 

 

~해녀탈의실을 지나서 주유고 탱크 뒤로 돌아서 빨간 등대방파제로 들어갑니다..~

 

 

 

 

~빨간 등대방파제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방파제 위에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뒤를 보니 해녀탈의실 뒤에 해산물 파는 곳에 손님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빨간 등대 방파제 위에서 바라본 민라동 수변공원..바닷물은 거의 만조로 향하고 만은 분들이 나오시기 시작하십니다..~

 

 

 

 

~빨간 등대방파제 위에도 추석에 찾아오신 친척분들과 함께 나오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발밑 왼쪽 벵에돔 포인트에는 제법 많은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건너편 흰등대 주변에도 몇분의 조사님들이 보이시고..~

 

 

 

 

~발앞 제 오른쪽 포인트에는 다행히 조사님이 안 계십니다..ㅋㅎㅎ..~

 

 

 

 

~제 오른쪽 포인트에 짐을 내려놓습니다..~

 

 

 

 

~제 왼쪽 포인트와 뒤로 벵에돔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아주 낱마리로 벵에돔을 잡으셨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바다속이 좋지는 못한 듯 합니다..

 

 

 

~오른쪽 빨간 등대쪽으로는 조사님들이 안 계십니다..~

 

 

 

 

~해운대 마린시티쪽으로는 고층건물과 밑으로 요트들이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모처럼 우럭(학명:조피볼락) 찌낚시를 위해서 3호 하얀색 바다향기 낚싯대와 6000번 릴로 구성된 장비를 들고 왔습니다..~

예전에 여기 주변 포인트에서 40cm급 우럭들을 마릿수로 잡을 때는

모두 찌낚시로 잡았기에 그 손맛을 기억합니다..

 

그때는 더 무거운 원다 3호대 낚싯대로 잡았는데 그래도 손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제가 찌낚시로 낚시를 시작하고 굵은 손맛을 봤기에..ㅋㅎ..

요즘은 그냥 편하고 빨리 채비하는 변형 원투처박기 채비롤 간단하게 낚시를 하지만..

 

고기만 많으면 찌낚시가 확실히 손맛은 좋습니다..

다양한 테크닉도 배울 수 있고..

 

원투 처박기등 다른 장르의 낚시도 배울 점이 많지만..

절대강자는 없다고 생각을 하기에..제 개인적으로..

 

 

 

 

~3호대.+원줄 8호 나이론+구슬+3호 전자찌+발광옥+구슬+완충고무+찌멈춤+2호 황동도래추+목줄 5호+4mm 캐미꽂이와 캐미+감성돔 5호바늘~

 

 

 

 

 ~목줄 5호에는 4mm 캐미컬라이트와 감성돔 5호 바늘 위에 봉돌하나를 물렸습니다..~

 좀 무식하게 너무 튼튼하게 보이지만 뜰채 없이 굵은 우럭(40cm급)의 갑작스러운 입질이 올 때

강제집행해서 잡아내려면 이런 채비가 편했습니다..제 개인적 경험입니다..

 

 

 

 

~밑밥통겸 쿨러에는 과자..캔커피..생수..고기집게..재활용 아이스팩이 들어있습니다..~

 

 

 

 

~집에서 미리 잘라서 소금과 설탕을 뿌려서 녹인 진공 백크릴..구입한 지 몇년이 되어서 크릴 자체에 수분이 많이 없고..ㅋㅎ..~

 

 

 

 

~감성돔 바늘 5호에 진공 백크릴 4마리를 달아 줍니다..급하게 사진 촬영하다보니 촛점이 흔들렸습니다..이해하시길..~

 

 

 

 

~낚시를 시작하고 시계를 보니 오후 6시가 되어 갑니다..~

제법 굵은 입질이 한번 화서 올리는 중에 바늘이 빠져서 놓친 후에는

입질도 없고 주변에 계시는 분들도 모두 철수를 하시고..

 

저도 시계를 보니 오후 오후 7시 30분이 되어 갑니다..

어두워 졌지만 우럭의 입질은 없고 추석달의 영향으로 너울이 치면서

바다물의 만수위가 상당히 높습니다..

위로 바닷물이 튀어오릅니다..

 

저도 추석연휴라 바다구경만 하고 온다는 마음으로 왔기에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장비를 접고 주변정리를 합니다..

 

 

 

 

 

~빨간 등대방파제에서 내려와 밑에 있는 쓰레기 마대에 모은 쓰레기를 버립니다..~

 

 

 

 

~부산 민락동 빨간등대 방파제에서 낚시하다가 철수하면서 민락동 수공원과 해운대 마린시티의 화려한 고층건물 모습..~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5"로 자동으로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사진이 깨끗하게 나옵니다..놀랐습니다..

 

위 사진 왼쪽에 보시면 수변공원에 밤이지만 많은 분들이 나오고 계십니다..ㅋㅎ..

 

 

 

 ~건너편 흰등대방파제와 광안대교도 삼성 갤럭시 노트5로 자동 촬영..깨끗하고 밝게 야간에도 잘 나옵니다..ㅋㅎㅎ..~

 

이렇게 추석 다음날 연휴에 우럭 찌낚시는 아쉬움을 남겨놓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총조과>

굵은 입질 1번 : 릴링중에 수면 부근에서 바늘이 빠져 놓침..

 

 

 

 

다음에 변형 원투 처박기 채비가 아닌 찌낚시를 채비로 예전처럼

굵은 우럭(40cm급)등의 모습도 사진속에 담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교차가 상당히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모든 가정에 행운과 행복의 향기로움이 가득하시길..

 

 

 

 

 

~부산 노총각 늑대가..2015년 10월 11일 일요일에..~